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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기간 : 2024. 5. 22.(수) ~ 11. 24.(일)
장소 : 용인시박물관 기획전시실 (용인시 기흥구 동백3로 79)
<전시소개>
2009년 개관한 용인시박물관이 어느덧 개관 1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유적 발굴로 탄생한 용인시박물관의 15주년 기념 전시는 고고학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와 영문리 일대에서 주택과 고속도로 건설을 준비할 때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이 발굴되었습니다.
다섯 곳의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청동기시대 집터는 시기가 유사하여 하나의 마을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 존재했던 청동기시대 마을에는 약 300명의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대규모였습니다.
용인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가장 큰 마을인 것이지요. 유적에서 출토된 83기의 집터와 다양한 유물을 전시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특징>
- 지금까지 발굴조사된 용인 최대의 청동기시대 마을 소개
- 청동기시대의 다양한 유물 전시
- 조아용 도슨트가 안내하는 초등학생 수준의 쉬운 전시 설명
- 청동기시대 사람의 모습을 생생한 AI 이미지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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