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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Who in Ancient Korea

위만(衛滿)

by taeshik.kim 201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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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만조선 시조. 연나라 도망민으로 조선에 들어와 준왕을 내쫓고 왕이 되었다. 


사기 열전 


한서 열전 


제왕운기 권下 후조선기(後朝鮮紀) : 한나라 장수 위만은 연나라에서 태어나서/고제(高帝) 12년 병오년에/준을 내쫒고 그 나라 앗았도다.


삼국유사 권 제1 기이1 위만조선(衛滿朝鮮) : 연왕(燕王) 노관(盧관)이 한(漢)을 배반하고 흉노(匈奴)에게 들어가니 연(燕)나라 사람 위만(衛滿)은 망명(亡命)해서 무리 1,000여 명을 모아 요동(遼東)의 요새지를 넘어 도망하여 패수(浿水)를 건넜다.  여기에서 진(秦)나라의 옛 빈 터전인 상하(上下)의 변방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차츰 진번(眞蕃)·조선(朝鮮)의 오랑캐들과 또 옛날에 연(燕)과 제(齊)에서 망명(亡命)해 온 자들을 자기에게 소속시켜 왕이 되어 왕검(王儉; 이기李寄는 땅이름이라 했고, 신찬臣瓚은 말하기를 왕검성王儉城은 낙랑군樂浪郡의 패수浿水 동쪽에 있다고 했다)에 도읍했다.  위만(衛滿)은 군사의 위력(威力)으로 그 이웃의 조그만 읍(邑)들을 침략하여 항복시켰다.  이에 진번(眞蕃)과 임둔(臨屯)이 모두 복종해 와서 그에게 예속되니 사방이 수천 리나 되었다.  위만은 아들에게 왕위를 전하고 손자 우거(右渠. 안사고顔師古는 말하기를 위만의 손자 이름이 우거右渠라고 했다)에게 이르렀다.


삼국유사 권 제1 기이1 마한(馬韓) : 위지(魏志)에 이렇게 말했다. “위만(魏滿)이 조선(朝鮮)을 공격하자 조선왕(朝鮮王) 준(準)은 궁인(宮人)과 좌우 사람을 거느리고 바다를 건너 서쪽 한(漢)의 땅에 이르러 나라를 세우고 마한(馬韓)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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