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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미상. 신라인. 나당 연합군에 의한 고구려 정벌을 앞둔 문무왕 7년(667) 대나마로서 당에 사신으로 파견됐다. 이 때 임무는 아마도 고구려 정벌 계획과 관련이 있을 듯하지만, 더 이상 자세한 사정이나, 그에 대한 행적을 알 수는 없다.
삼국사기 권 제6(신라본기 제6) 문무왕 : 7년(667) 가을 7월에…당나라 황제가 칙명으로 지경(智鏡)과 개원(愷元)을 장군으로 삼고 요동의 싸움에 나아가게 하였다. 왕이 곧 지경을 파진찬, 개원을 대아찬으로 삼았다. 또 황제가 대아찬 일원(日原)을 운휘장군(雲麾將軍)으로 삼았는데, 왕은 [일원에게] 명하여 칙명을 왕궁의 뜰에서 받도록 하였다. 대나마 즙항세(汁恒世)를 당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당] 고종이 유인원과 김인태(金仁泰)에게 명하여 비열도(卑列道)를 따라, 또 우리 군사를 징발하여 다곡(多谷)과 해곡(海谷) 두 길을 따라 평양에 모이도록 하였다. 를 당나라에 보내 조공하였다. [당] 고종이 유인원과 김인태(金仁泰)에게 명하여 비열도(卑列道)를 따라, 또 우리 군사를 징발하여 다곡(多谷)과 해곡(海谷) 두 길을 따라 평양에 모이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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