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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연구

지구 최강의 북극모기

by 신동훈 識 202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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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장께서 연해주 모기를 말씀하신 바, 

필자가 아는 바 지구 최강의 모기는 북극 모기이다. 

어떻게 아는가. 

홍종하 교수가 연해주 모기와 북극 모기 양쪽에 다 뜯겨 봤는데

북극 모기에 비하면 연해주 모기는 애들 장난이라 했었다는-. 

실제로 북극 모기는 맨살 노출을 하나 안 하나 상관없다. 

옷을 뚫고 피를 빤다. 

도대체 왜 여기 모기는 이러냐고 물어봤더니

여기 모기는 원래 사람이 아니라 순록 피를 빠는 놈들이라 

두꺼운 가죽을 뚫느라 사람 옷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란다. 

당시 필자가 북극 발굴 당시 입은 이 벌꿀 따는 복장은

사실은 모기 때문이다. 

북극은 경치는 여름에 정말 아름다운데 

모기 때문에 사람 살기가 정말 어렵다는 말을 써 둔다. 

가장 아래는 러시아 고고학자들이 발굴 끝나고 준 메달로 

아무나 주는 것이 아니고 북극 발굴 한 사람한테만 주는 모기 극복 기념 메달이라 했는데

농담으로 하는 소린지 아니면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 [편집자주] ***

 

내가 졌다. 홍종하 윈! 

 

내가 겪은 최악의 모기 공습 현장은 연해주 솔빈강변

https://historylibrary.net/entry/mosquitto

 

내가 겪은 최악의 모기 공습 현장은 연해주 솔빈강변

이 모기로 최강 극성인 데로 외우 신동훈 교수께서 아마도 북극 근처 미라 조사를 나갔을 적 북극 모기를 거론한 적이 있다고 기억하거니와, 그 엇비슷한 경험으로, 아마 비슷한 환경이 아닐까

historylibrary.net

 

 

북극 가는 길
여름의 북극해. 아름다와 보이는데 모기가 가득함
북극해
발굴장 가는 길. 딱봐도 모기 많게 생김
북극 드가는 길
북극해의 저녁
모기 때문에 뒤집어 쓴 홍종하 교수
이 안에서 모기향을 피우고 밥을 먹는다
발굴 현장. 이렇게 안하면 모기에 쥐어 뜯김
모기 방호복을 뒤집어 쓴 삼인조
연해주 모기도 물려본 홍종하 교수가 그랬다. 북극 모기가 지상 최강이라고.
작업중인 홍교수와 필자
러시아에서 준 북극 발굴 기념 메달. 자기들은 모기를 기념 메달로 준다던데 농담인지 정말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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