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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고이왕본기 : 7년(240) 여름 4월에 진충(眞忠)을 좌장(左將)으로 삼고 중앙과 지방[內外]의 군사 업무를 맡겼다. 13년(246) 가을 8월에 위(魏)나라의 유주자사(幽州刺史) 관구검(丘儉)이 낙랑태수(樂浪太守) 유무(劉茂)와 삭방태수(朔方太守) 왕준(王遵)과 더불어 고구려를 쳤다. 왕은 그 틈을 타서 좌장 진충(眞忠)을 보내 낙랑 변방 주민들을 습격하여 빼앗았다. 유무가 이를 듣고 노하자 왕은 침공을 받을까 염려하여 그 사람[民口]들을 돌려주었다. 14년(247) 2월에 진충(眞忠)을 우보(右輔)로 삼고, 진물(眞勿)을 좌장으로 삼아 군사 업무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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