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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말 문장가로, 당에 유학하고 돌아와서는 후백제에 출사했다. 《호본집(餬本集)》이라는 문집이 있었지만 실전됐다.
삼국사기 권 제46(열전 제6) 최승우 : 최승우(崔承祐)는 당나라 소종(昭宗) 용기(龍紀) 2년(眞聖王 4·890)에 당나라에 가서 경복(景福) 2년(진성왕 7·893)에 시랑(侍郞) 양섭(楊涉) 아래서 급제했다. 그가 지은 사륙문(四六文) 5권이 있는데 스스로 서문을 지어 호본집(餬本集)이라 했다. 후에 견훤을 위해 격문을 지어 우리 태조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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