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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고고중국] 중국 차 문화 기원전 400년까지 끌어올린 작은 그릇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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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강의 1호 고분, (b) 토기 상자 안 매장 유물, (c) 발굴된 그릇, (d) 그릇에서 흘러나온 잔여물, (e) 잔여물에서 채취한 시료다.

 
(2022년 2월 7일) 중국 산동성 산동대학교 고고학 연구팀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차 유물을 발견했다.

이 유물은 약 2,400년 전으로 추정된다.
 

차 문화 가장 오랜 증거를 드러낸 중국 무덤. (a) 중국 산둥성 위치, (b) 주나라의 고대 수도 유적인 주청시, (c) 무덤의 평면도, (d) 시강 제1고분 평면도 및 측면도를 보여준다.


이번 발견은 중국 차 문화의 기원을 전국시대 초기(기원전 475~221년)인 기원전 453년에서 410년 사이로 거슬러 올라가는 물리적 증거를 제시한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중국의 인기 음료인 차의 역사를 300년 이상 앞당기는 것이다.

발수된 차 찌꺼기는 산둥성 지닝시Jining City 저우청Zoucheng의 고대 무덤에서 발굴되었다.

 

사진: 중국 산둥성 지닝시 저우청의 고대 고분에서 발굴된 차 유물. /CMG

 
2018년 8월부터 12월까지 산동대학교 왕칭 교수 연구팀은 춘추시대(기원전 770~476년)와 그 후 전국시대에 건설된 고대 도시 유적을 발굴했다.

발굴된 도기 그릇 안에서 줄기와 잎 모양 탄화한 잔여물이 발견되었다.

추가 분석 결과, 잔여물에서 카페인과 테아닌 함량이 매우 낮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물질은 물에 쉽게 녹기 때문에 연구팀은 발굴된 차 샘플이 고대인들이 차를 끓인 후 남긴 찌꺼기라고 결론지었다.

이 연구 결과는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었다.
 

앞 첨부사진 참조



출처: 신화통신


Jiang, J., Lu, G., Wang, Q. et al. The analysis and identification of charred suspected tea remains unearthed from Warring State Period Tomb. Sci Rep 11, 16557 (2021). https://doi.org/10.1038/s41598-021-95393-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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