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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 THESIS

[고고일본] 보존처리 완료한 44센티미터짜리 길쭉이 일본 세형동검 33년만에 일반 공개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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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처리 마친 오야시키王屋敷 유적 출토 세형동검

 
(3/23, 요미우리 신문) 야마구치 현山口県 나가토 시長門市는 이곳 유야 지구油谷地区 오야시키[왕옥부王屋敷] 유적에서 출토한 유병세형동검有柄細形銅剣(자루 갖춤 좁은 놋단검) 수리를 마치고는 21일, 그 실물을 기자들한테 공개했다.

이 동검은 4월부터 시내에서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1993년 이후 33년 만에 일반 공개한다.

이 세형 동검은 길이 44·1센티미터에 달하며 야요이 시대 유물로 보인다.

1901년(메이지 34년)에 발견되어 56년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됐다.
 

보존처리 마친 오야시키王屋敷 유적 출토 세형동검

 
2024년, 소유자가 시에 기탁했지만 7점으로 파손된 상태였기에 시는 25년도에 258만엔 예산을 짜서 전문업자에게 보존·수리를 위탁했다. [훗날 깨졌을지 모르지만 저 정도 동검이면 일부러 짜개서 넣었을 가능성이 많다. 이른바 훼기毁器 흔적일 수 있다.]

3차원 계측 등을 구사하여 상태를 기록한 후, 클리닝이나 부식·변색을 방지하는 처리를 실시하고, 파단면이 일치하는 부분은 접합했다.

시에 의하면, 이 세형 동검은 검신剣身[칼날 몸통]에 더해, 손잡이[柄, 자루, 쓰카] 또한 청동 재질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이런 형태는 일본 전국에서 출토한 야요이 시대 동검 약 800점 중에서도 4점밖에 되지 않는다.

이날 언론공개회에 유물 설명은 에히메愛媛 대학 요시다 히로시吉田広 교수(고고학)가 했다.
 

세형동검 출토 지점. 딱 보면 한반도인들 기착지 같지 않음?

 
요시다 교수는 “상태가 매우 좋고, 검신을 연마한 흔적도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기획전은 이 세형동검 중요문화재 지정 70주년을 기념해 4월 25일~7월 26일 나카토 시 히가시후카가와東深川의 「히스토리아 나가토ヒストリアながと」에서 개최된다.
 
***
 
우리 쪽 세형동검은 코딱지 만한데, 현해탄 건너가서 저리 길쭉해졌다. 도대체 뭔가?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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