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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시다 둘을 옆구리에 찡군 아르테미스, 불교 삼존상의 문을 열어제끼다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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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상을 일러
 
Terracotta statue of an enthroned goddess between two attendants, dated ca 400-300 BC. Said to be from the temple of Artemis Paralia at Kition in Cyprus.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USA

라 하거니와 

기원전 400~300년 무렵 제작품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두 시종 사이에 앉아 있는 여신 테라코타 조각이라 하거니와 

키프로스 키티온Kition에 있는 아르테미스 파랄리아 신전Artemis Paralia에서 출토로 여겨진다 하니 출토지는 그리 확실치는 아니한 모양이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미국 소장품이라 하거니와 

우리는 왜 이런 도상을 주목해야 하는가?

저 모티브가 인도 문화권에 침투하고 불교에 그대로 뛰어들어 우리한테 익숙한 이른바 삼존상三尊像 그 직접 모티브가 되는 까닭이다.

불교는 물론이고 그 이전에 존재한 힌두교 역시 조각이 없었다. 

이들은 조각이나 그림을 통해 그네들 종교 신념을 표현할 줄을 몰랐다.

그런 사정이 알렉산더 대왕에 의한 이른바 동방원정에서 비롯하는 간다라 미술을 통해 비로소 조각과 그림을 통한 종교의 구상화 시대로 접어들게 되거니와 

물밀듯이 밀려든 저런 열풍은 삼존상도 발명하게 만든다. 

양쪽 옆구리에 시다, 곧 우리가 흔히 협시보살이라 일컫는 부처님은 그렇게 해서 탄생했지,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지거나 인도 문화권 자체 발명품이 아니었다.

저에서 비롯하는 저 물결이 훗날 한반도에도 상륙하거니와, 실크로드? 웃기는 소리 그만하라 그랬다.

간다라라는 그리스풍에서 비롯하는 전연 새로운 불교 하나가 그 모든 실크로드학을 엎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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