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Mexico’s 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 (INAH)가 지하 강에서 고대 인류 화석들을 발굴했다.
발굴된 화석들은 멕시코 킨타나로Quintana Roo 주에 위치한 사크 악툰Sac Actun 지하 강 유적에서 발견되었다.
발굴된 유해들은 멕시코시티에 있는 INAH 고고학 발굴국 생물고고학 연구팀으로 옮겨져 전문가들이 법의학 및 인류학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디아 쿠리엘 데 이카사Claudia Curiel de Icaza 멕시코 문화부 장관은 "이번 유해 발굴 및 연구는 우리 나라 최초 거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이끄는 아르투로 탈라베라 곤살레스Arturo Talavera González 연구원은 두개골 일부, 갈비뼈와 척추뼈, 쇄골, 오른쪽 견갑골, 골반뼈 조각, 상지 및 하지의 긴 뼈 등 전체 골격 약 40%가 발굴되었다고 추정했다.
초기 관찰 결과는 두 개 특징적인 뼈, 즉 유양돌기mastoid process 각도와 눈구멍 위쪽 이마뼈 비후 frontal bone above the eye sockets를 바탕으로 인류학자가 이 개체가 남성임을 판단하는 근거를 제공했다.

긴 뼈들을 토대로 그는 이 개체 키가 약 1.45~1.50미터였고, 사망 당시 나이는 20~25세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유골은 원래 동굴 시스템 깊숙한 곳, 약 200미터 지점 세노테(천연 우물) 방cenote chamber에서 발견되었다.
주변 숯 퇴적물은 인간 활동의 흔적을 보여주며, 이는 이 장소가 약 8,000~10,000년 전, 건조한 동굴 환경이었고 해수면이 매우 낮은 시기에 거주지나 의례 공간으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시기에 유카탄 반도는 관목과 풀, 드문드문 나무가 자라는 광활한 초원이었고, 대형 동물들이 서식했기 때문에 동굴은 최초 거주자들에게 은신처 역할을 했습니다. 동굴에서 불땐자리 화덕hearths이 발견된 것은 동굴이 활발하게 사용되었음을 시사하며, 아마도 이 사람이 죽었을 때 자연 매장지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당시의 특정 신앙과 장례 의식을 보여줍니다." 곤살레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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