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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살아선 존재감 제로, 죽어 셀렙이 된 투탕카멘의 황금 왕좌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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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황금 왕좌 [The Golden Throne of King Tutankhamun]


날개 달린 코브라는 왕좌의 팔을 이루고, 그들은 통합된 이집트를 대표하는 이중 왕관을 쓰고 있다.

주제는 더 작은 코브라가 밖을 내다보며 등 지지대를 따라 계속하는데

하나는 상이집트 Upper Egypt의 은관을 쓰고 다른 하나는 하이집트 Lower Egypt 의 금관으로 장식한다.


계속 이야기하지만 투탕카멘은 살아선 존재감 제로인 파라오라, 죽어 셀렙이 되었으니

이런 드라마틱한 변화가 역사를 뒤지면 더러 있다.

그가 아연 유명해진 건 그의 무덤이 기적으로 발견되고 더구나 도굴피해가 없기 때문이었지

딴 이유 없다.

도굴 피해가 없으니 각종 보물을 토해냈다.

그래서 유명하지 그는 십대에 갑자기 훅 갔다.

왕노릇 한 번 제대로 못한 불쌍하기 짝이 없는 친구다.
 

***

 
저 왕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발견된다. 

 
Golden Throne of Tutankhamun
 

핵심을 추린다. 다만 몇몇 군데 옮김은 내 이해가 자신이 없다. 





이 황금 왕좌는 가장 중요하고 보존상태가 좋은 고대 그리스 가구 중 하나다.

3천 년이 흘렀지만 색채가 완연하다.

그 기법이 복잡하고 세부 표현이 풍부하다.

두 돌출한 사자 머리는 왕좌 자리를 보호하는 모양을 한다. 손을 각각 얹는 두 팔은 날개 달린 우라에이 winged uraei나 코브라를 기르는 형태를 하면서 이집트의 이중 프셴트 왕관 double Pschent crown 을 쓰고 왕의 카르투슈 이름 cartouche names 을 수호한다.

1922년 영국 고고학도 하워드 카더 Howard Carter 가 발굴했다.

무덤방 뒤 감실 antechamber 에 있는 하마 머리 장식 장례용 침대 hippopotamus funerary bed 밑에서 발견되었다. 




왕좌는 보통 머리에 왕좌를 쓴 특징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 어머니 여신 이시스 Isis 이름을 따서 이집트 상형문자로 이스트 Ist 라고 불린다.

나무로 만들었고 금과 은으로 덮었으며 반귀한 귀금속 돌 semi-precious stones 과 색유리로 장식했다.

왕좌는 신들의 세계와 백성의 연결뿐만 아니라 장엄함, 안정성, 안전, 균형을 의미했다.

왕들은 지상에서 신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투탕카멘이 이 황금 왕좌에 앉아 나머지 인간들에게 신의 뜻을 강요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왕비 앙케세나문 Ankhesenamun 은 전형적인 아마르나 스타일 Amarna style의 장면에서 인양컵 salve-cup 을 들고 남편 옷깃에 향수를 뿌린 기름을 바르는데, 태양 원반 아텐 Aten은 왕실 부부 위로 빛난다.

그것이 만들어졌을 때, 그들의 이름은 투탕카텐과 안케스파텐 Ankhespaaten이었다.




이 장면은 미술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친밀한 장면 중 하나를 보여준다.

앉아 있는 젊은 왕을 아내 안케세나문 Ankhesenamun이 연고 ointment 를 발라주고 있다.

왕은 복합관 composite crown을 쓰고 넓은 깃을 걸쳤으며 왕비는 머리띠 diadem 를 둘렀다.

두 사람의 몸과 가발에는 정교한 색유리가 상감되어 있고 린넨 예복은 은색이다.

신왕국, 18왕조 후기, 투탕카멘 통치, ca. 1332-1323 BC 시대.

서테베 West Thebes, 왕들의 계곡 Valley of the Kings 투탕카멘 (KV62) 무덤 출토.

이집트 박물관, 카이로. Egyptian Museum, Cairo. JE 6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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