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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4

초기 인류 사냥은 소규모 기반, 건기에 늙은 오록스 집중 타켓 고대 인류는 전략적이고 까다로운 사냥꾼by Sanjukta Mondal, Phys.org 약 12만 년 전 레반트에 산 네안데르탈인과 호모 에렉투스 같은 현생 인류의 멸종된 친척들은 대량 사냥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야생 소를 선택적으로 전략적으로 사냥하기를 선호했다.과학자들은 이러한 생활 방식이 같은 지역에서 현대인(호모 사피엔스)과 함께 살 때 불리한 위치에 있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대인과 현대인이 처음 만났을 가능성이 높은 네셰르 람라 카르스트 저지대Nesher Ramla karst depression에서 새로운 고고학적 증거가 발견되었다.이 유적에서는 약 12만 년 전 중기 구석기 시대 지층이 발굴되었다.현대 소의 야생 조상인 오.. 2025. 12. 4.
발칸반도 고원에 설치한 선사시대 거대한 덫 구조물 네 개 거대 석조 구조물 발견, 선사 시대 사회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바꿀 수도by 폴 아놀드, Phys.org 과학자들이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국경에 있는 카르스트 고원Karst Plateau에서 후기 청동기 시대 이전에 건설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거대 석조 구조물의 증거를 발견했다.이 거대한 구조물은 길고 낮은 벽을 따라 구덩이가 나 있으며, 붉은사슴과 같은 야생 동물 무리를 위한 대규모 덫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류블랴나 대학교와 슬로베니아 문화유산보호연구소 연구원들은 약 87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지역에 걸쳐 항공 레이저 스캐닝(ALS) 탐사를 수행하여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거대 구조물 네 개를 발견했다.이들의 크기는 530m에서 3.5km 이상까지 다양하며, 남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선사.. 2025. 12. 2.
위성 사진으로 남미서 고대 사냥용 덫 흔적을 찾아내다 Antiquity 제공 위성 사진을 통해 칠레 북부 고지대에서 사냥꾼과 목축민들이 먹이를 잡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교한 깔때기 모양 대형 덫funnel-shaped mega traps이 드러났다. 안데스 산맥의 지형과 그곳에 산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연구에서 길이 수백 미터에 달하는 돌로 만든 "차쿠chacus" 76개가 발견되었는데, 이는 알파카alpaca의 야생 친척인 비쿠냐vicuña를 잡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동을 포함한 세계 다른 건조 지역에서도 유사한 구조물이 발견되었지만, 이 지역에서 이처럼 많은 덫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잉카인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진 덫보다 더 오래된 것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연구에서는 또한 서부 계곡Western Valleys으로 .. 2025. 10. 13.
가축 사육은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 최근에도 소파동 돼지파동 등이 있어 가축 값이 폭락하는 경우가 있지만, 청동기시대 원삼국시대 우리 조상이라 해서 가축은 닥치고 사육하면 될 만큼 간단한 일은 아니었던것 같다. 쌀농사가 한반도로 도입된 후에도 상당기간 가축사육이 이 땅에서 시작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다. 우리에게 쌀농사를 전해준 중국 화북지역은 이미 신석기시대에 가축사육이 정착한 모습을 보여 그 기술적 전통이 만만치 않은 상태였다. 왜 농경+가축사육의 복합체에서 하필이면 벼농사만 홀랑 뽑아 들어왔을까? 그리고 왜 그 긴 기간 가축은 제대로 도입되지 못했을까? 몇 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첫째. 굳이 단백질원 공급을 위해서라면 야생동물 사냥감이 지천에 널려있었다는 점. 닭대신 꿩(꿩 대신 닭인가?) 이라.. 2022.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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