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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목관3

[독설고고학] 암것도 아닌 것을 신이神異하게 만드는 한일 고고학, 할죽형목관割竹形木棺의 경우 뻘짓 일삼기로는 한국과 일본고고학이 마찬가지라, 이 놈들은 암것도 아닌 것도 신이神異하게 만드는 재주가 특출나니, 이 놈들은 이런 행태로 기이紀異 열전을 쓸 수 있을 정도다. 할죽형 목관割竹形木棺이란 말이 있다. 이 말만 들으면 어쩐지 개폼나고 개쩐다. 한데 그 속내를 뒤집어 보면 포복절도한다. 통나무 목관인 까닭이다. 이 할죽형 목관은 개념이 실로 간단해서 관으로 쓸 나무를 자른다. 그 자른 걸 길이 방향으로 톱으로 반토막을 낸다. 목재소에서 제재하는 일이다. 반토만을 낸 다음 그 속을 파낸다. 수박을 숟가락으로 긁어 파내서 먹는다 생각하면 된다. 그러고서 하나는 받침으로 쓰고 다른 하나는 뚜껑으로 쓴다. 이런 목관은 그냥 통나무 목관이라 표현하면 된다. 한데 굳이 이걸 할죽형목관이라 쓴다. 뭐 대나무.. 2024. 3. 16.
2015년 충주 호암동 통나무 목관묘 현장에서 충주 발굴현장…통나무 목관 쓴 초기철기시대 지역수장 2015-01-19 14:43 사방 조망하는 곳에 묘자리·청동기 다량 부장 (충주=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전날 내린 눈이 채 녹지 않은 발굴현장은 온통 진흙이었다. 겨울바람이 거센 가운데 취재진과 취재차량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충주시가 전국체전 개최를 위해 종합스포츠타운 건설을 추진 중인 호암동 628-5 일원 발굴현장은 인근에 달천이라는 강이 흐르면서 형성한 충적지대가 드넓게 펼쳐졌다. 이런 곳에서 한국고고학계에서는 오랜만에 낭보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중원문화재연구원(원장 강경숙)이 지난해부터 이곳을 발굴조사한 결과 기원전 3세기 이래 기원전후에 이르는 이른바 초기철기시대 무덤 3곳 중 1호 고분이라고 .. 2021. 1. 19.
四川成都双元村墓地发现古墓葬260座(사천성 통나무 목관 발굴소식) 2018-03-28 戴竺芯 社科院考古所中国考古网 3月 27日,사천(四川) 선도문물고고연구원(文物考古研究院)는 성도시(成都市) 청백강구(青白江区) 대만진(大弯镇) 쌍원촌(双元村) 춘추전국시대 배 모양 묘(선관묘·船棺墓)군에 대한 새로운 발굴성과를 발표했다. 이에 의하면 M154라고 이름붙인 무덤은 墓地가 最大인 一座 船棺墓葬으로 그 바닥에서는 사천성에서는 세 번째 촉묘 요갱(蜀墓腰坑)을 확인하고, 그 묘갱에서는 6건으로 구성되는 青铜器기를 수습했다. 이미 발견된 것까지 이번에 속한 무덤군은 모두 260여 좌에 이른다. 출토 유물 청동기 600여 건은 보존상태가 아주 좋고 장식이 화려 정미해 “지하청동기보고地下青铜器宝库”라 칭해진다. 2016年 이래 물류유통기지 예정지를 발굴조사한 결과 이전에 발굴한 180.. 2018.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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