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화재와 함께한 나날들332

모철민의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발탁 2010년 8월 13일, 대통령 이명박은 차관급 인사 2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 인사에서 초미의 관심은 이른바 왕차관급이라 해서 실세로 꼽히던 박영준 당시 국무총리실 국무차장 행보였으니, 이 인사에서 그는 지식경제부 2차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국방부 차관에는 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발탁됐다. 박영준이 자리를 비운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에는 육동한 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이 승진기용됐으며, 국무총리실 사무차장에는 안상근 전 경남 정무부지사가 내정됐다. 더불어 이재오 특임장관 내정자를 보좌하는 특임차관에는 김해진 전 코레일 감사가, 기획재정부 2차관에는 류성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내부 승진했으며, 외교안보연구원장에는 이준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가 발탁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에는 설동근 전 .. 2018. 11. 2.
2015년 군함도 사건 당시 아베 친서 일본 산업유산 등재를 둘러싼 공방에 당시 일본 수상 안배진삼安倍晋三, 아베 신조가 우리 정부에 친서를 보냈다. 그 친서에서 아베가 이르기를 우리는 표결로 가겠단 내용이 있었다. 하지만 표결은 없었다. 표결을 일본은 자신했지만 21개 whc 위원국 중 한일을 제외한 19개국 누구도 표결을 원치 않았다. 이들은 한일간 원만한 타결을 압박했고 이 과정에서 의장국인 독일 외무부가 깊이 개입했다. 이번 세계유산위 의장 역시 현직 독일 외무 차관이었다. 독일측은 한일간 합의를 근거로 그 어떤 논의도 부치지 않고 만장일치 형태로 세계유산 등재 망치를 두들겼다. 독일 정부의 중재 노력도 존중받아야 한다. *** 補 *** 그 친서를 나는 실물로 확인하지는 않았다. 이는 2015년 여름 군함도를 세계유산에 등재한 유네스.. 2018. 1.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