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1956 그 탈 많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이명박 표석 2013. 10. 14 내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사진이다. 기록용으로 남겨둔다. 이 이명박 표석을 두고 오죽 말이 많았는가? 저 표석이 무슨 죄가 있다고 정권에 따라 뽑았다가 세웠다가 하는 일을 되풀이했다. 정권이 바뀌면 또 뽑을라나? 저걸 뽑는다 해서 저 박물관을 이명박이 만들어 세웠다는 사실이 없어지지는 않을 터인데, 모르겠다 지금이야 그걸 기억하는 생존자가 많아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세월이 흘러 그런 기억 그런 기록조차 깡그리 사라지고 말지는 말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명박표석 *** related article *** 사라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이명박 표석, 이젠 도로 끄집어낼 때다 사라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이명박 표석, 이젠 도로 끄집어낼 때다국정원, 61년 전 원훈 '음.. 2023. 10. 15. 학술대회 보도자료 사례 분석, 문화재청의 경우 (2)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중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고대 삼국 경합의 중심지, 중원」 학술대회 개최 2023-03-13 중원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전략 및 실천과제 모색 / 3.16. 충주 국제유네스코무예센터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국회의원 이종배(충북 충주시)와 함께 오는 16일 오전 10시 충주 국제유네스코무예센터에서 ‘고대 삼국 경합의 중심지, 중원’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개정안(’22.1./이종배 의원 대표발의)의 시행에 따라 새롭게 포함된 중원역사문화권의 문화유산 정비사업 전략과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토론회로 구성하였다. 기조강연은 ▲ 역사문화권 정비법의 제정 의의(노중.. 2023. 10. 14. [국내 박물관 현황과 연혁] 한국전쟁 격전지에 들어선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 개요 위치 : 경북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80 개관일 : 2015. 10. 15. 설립유형 : 공립 운영기관 :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관장 칠곡군수) 규모 : 연면적 9,461.61㎡, 지하 2층~지상 4층 상근인력 : 20명 ※ 2023. 7월 기준 - 공무원 16명, 청원경찰 1명, 공무직근로자 2명 설립이념 -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에 대한 재조명 - 호국안보 의식 및 나라사랑 정신 함양, 호국평화체험 공간 제공 등 관람료 : 무료 2. 주요 연혁 2015. 10. 15. 개관 2016. 04. 27.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지정 (관리번호 30-2-52) 2017. 02. 14. 공립 제2종 박물관 등록 2018. 12. 11.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2022. 09. 20... 2023. 10. 12. [국내 박물관 현황과 연혁] 다부동전적기념관(1) *** 이 기념관은 박물관으로는 등록되지 않았으므로 문서상 족보상으로는 박물관은 아니다. 다만 그 기능이 실상 박물관이라 이 범주에 넣어 살핀다. 보훈처(국가보훈부) 산하 기념관이 대체로 그렇다. 또 한 가지 작년까지 칠곡군이 위탁운영하다 올해부턴 경북도가 위탁한다고 하는데 이 대목은 아직 최종 확인을 하지 못했다. 6.25 전쟁 분수령을 이루는 격전지 다부동에 그 전과를 기념하고자 세운 이곳은 첫째 냉전시대 산물이며 둘째 그렇기에 정치 이데올로기 선전성이 여타 박물관 미술관 보다 짙고 셋째 건립주체는 국방부 중앙정부지만 넷째 그 운영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칠곡군이 하며 다섯째 전두환시대 때 건립됐다는 점에서 의미 부여가 가능하다. 저런 점들에서 독특한 면이 있는 공립 기념관이다. 현지 입간판이 안내하는.. 2023. 10. 10.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옛 성당이 사적이 아닌 이유 (1) 개설 경북 칠곡군 성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 옛 성당 Od Parish Church of Benedictine Abbey Waegwan 현지 입간판 소개장은 아래와 같다. 성 베네딕도회는 이탈리아 누르시아 출신 베네딕도 성인(St. Benedict of Nursia, 480-547)이 저술한 [수도규칙] 에 따라 수도생활에 전념하는 가틀릭교회의 수행 공동체이다. 1909년 독일 남부에 위치한 상트 오틸리엔(St. Ottilien) 수도원에서 두 명의 베네딕도회 수도자가 파견되어, 서을 백동(현 혜화동)에 수도원을 세우고 이 땅에 성 베네딕도의 가르침을 전하는 한국 최초의 남자 수도원이 시작되었다. 교육 사업을 하던 그들은 차츰 선교활동에 눈을 돌렸다. 1920년 함경도와 북간도 지방을 선교지로 얻어 1927년 .. 2023. 10. 9. 죽은 자도 산 자도 다 함께 안주安住의 집이 없고 바람만 부는 다부원에서 다부원多富院에서 by 조지훈 한 달 농성 끝에 나와 보는 다부원은 얇은 가을 구름이 산마루에 뿌려져 있다. 피아 공방의 포화가 한 달을 내리 울부짖던 곳 아아 다부원은 이렇게도 대구에서 가까운 자리에 있었고나. 조그만 마을 하나를 자유의 국토 안에 살리기 위해서는 한 해살이 푸나무도 온전히 제 목숨을 다 마치지 못했거니 사람들아 묻지를 말아라 이 황폐한 풍경이 무엇 때문의 희생인가를 고개 들어 하늘에 외치던 그 자세대로 머리만 남아 있는 군마의 시체 스스로의 뉘우침에 흐느껴 우는 듯 길 옆에 쓰러진 괴뢰군 전사 일찍이 한 하늘 아래 목숨 받아 움직이던 생령生靈들이 이제 싸늘한 가을 바람에 오히려 간 고등어 냄새로 썩고 있는 다부원 진실로 운명의 말미암음이 없고 그것을 또한 믿을 수가 없다면 이 가련한 주.. 2023. 10. 9. 이전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 3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