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1941 만들어진 Jott, 그 생성 비밀을 파헤치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 조각을 보면서 저 친구들이 Jott을 필두로 팔뚝이며 하는 돌출을 어찌 처리했는지가 무척이나 나는 궁금했다. 그건 그런 부분들이 파괴된 장면을 살피면 싱겁게 드러나거니와 아테네국립고고학박물관이 소장한 저 석조각을 보면 조립식임을 본다. 줌인한다. 고추를 뿌랑지를 박아 표현했음을 본다. 일체형은 아닌 것이다. 저리 되고 보니 내시가 되고 말았으니 그래도 불알 두 쪽만은 지켰다. 팔을 본다. 이 역시 조립형이다. 다만 그 뿌리가 빠지는 일을 방지하고자 철심으로 박아 고정했음을 본다. 그 철심이 만들 당시 것인지 후대 보강인지는 모르겠다. (2017. 7. 28) 2020. 7. 28. 반달 모양 돌칼로 이삭줍기하던 그때 우린 고인돌을 만드네 마네 반월형 석도로 이삭 줍기할 기원전 16~15세기 무렵에 이놈들은 이렁걸 맹글고 자빠졌네.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에서 (2017. 7. 28) 2020. 7. 28. 쪼매내야 소출이 있는 포도 쪼매나다. 포도는 크다. 하나도 안부끄럽단다. 꿀릴 게 없단다. 자연포경인 나한테 자신감 심어주는 너가 좋다. 너보단 내가 크다. 브리티시 뮤지엄 The British Museum, London 이 소장한 디오니소스 Dionysos, 포도주의 신 God of Wine, 바쿠스 Bacchus 다. 바쿠스는 중년 모습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은데 이건 청년이다. Lybia Cyrene, Temple of Dionysos, Roman, 2nd century AD 출토품이다. Made from large-grained, white marble 이며 Height는 171 cm. Discovered in Cyrene, a Greek colony on the Mediterranean shore of modern Liby.. 2020. 7. 27. 이 친구가 원하는 바는 덩 미러 더려요? 덩 궁디가 널버여 2014. 7. 27 2020. 7. 27. 삼겹살 굽는 아크로폴리스 이짝에 와서 보니 이상한 점이 있다. 이짝 주변으로 우리가 아는 고대 희랍 유적이 밀집하거니와, 개중에서도 이 파르테논 신전이 중심임은 말할 나위가 엄따. 이짝 유적 주변 안내판이 프랑스나 이탈리아와 다른 점은 유적 소개 안내판이 그에 견주어서는 굉장히 친절하고 자세하다는 사실이다. 한데 그런 무수한 안내판에서 파르테논이라는 안내 간판을 찾을 수가 없다. 간밤에 골아떨어졌다가 이곳 시간으로 새벽 3시에 일어나 멀뚱멀뚱 할 일이 없어 호텔 밖에서 담배 한대 꼬나물고 거니는데, 그 인근에 위치한 저짝에서 누른 정육점 색깔이 나더라. 잘 구운 삼겹살인가 했다. 상추와 된장이 각중에 땡긴다. 빨간색을 가미했다면 천상 홍등가로 보였으리라. 2020. 7. 27. 줄 설 필요가 없는 아테네 아데나이가 파리나 로마나 피렌체보다 압도로 좋은 점은 줄을 설 필요가 없단 것이다. 파르테논도 아크로포리스박물관도, 그리고 지금 이 아테네 고고학박물관도 줄 서지 않고 그대로 입장했다. 2017. 7. 27 2020. 7. 27. 이전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 3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