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09 공주 백제고고학의 난제 두 가지 공주 백제 고고학의 최대 난제를 나는 두 가지로 꼽거니와 1. 공산성은 웅진 도읍기 왕성인가? 2. 정지산 유적은 무령왕의 빈전인가? 로 정리한다. 나는 이에 대해서는 초지 일관 같은 생각을 지녔다. 1. 공산성은 때려 죽어도 왕성이 아니다. 2. 정지산 유적은 때려 죽어도 빈전이 아니다. 왕성은 공주 시내 어딘가여야 하며 무령왕 빈전은 이 왕성 어딘가 후미진 곳이었다. (2015. 12. 11) *** 공산성은 왕궁을 배후에서 보위하는 군사시설이며, 정지산유적은 볼짝없이 와치타워 watchtower다. The biggest challenge related with Gongju Baekje Archeology is that I pick two things. 1. Is Gongsanseong Fortres.. 2020. 12. 11. 5.5m long Baekje-era underground wooden water storage (2017)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An 1,500 year old underground square water storage with a side length of about 5.5m from the Baekje kingdom period was discovered at Wiryeseong Fortress located in Mt. Seonggeosan, Cheoan, Chungcheongnam-do Province. This water storage is 5.5m wide, 5.45m long and 1.8m deep, and is the largest of its kind known in the Baekje Sites. Baekje-era water storages .. 2020. 12. 8. 양산 부부총 이름을 가꾼다, 태식총塚으로 SUV 수포티지는 아니다. 2013. 12. 8 포토 바이 영우 팍 2020. 12. 8. "약절구 머리 쪽에서 나왔죠?" "나올 게 나왔네요. 혹 출토위치는 피장자 머리 쪽이 아니던가요? 머리일 텐데?" "네 머리 쪽에서 저것이 세트로 나왔어요" "그럴 겁니다. 내부에 뭐 들었는지 분석할 거지요? 황남대총 남분에선 분석을 안했어요. 그때까진 저 약절구 중요성을 전연 몰랐으니깐요." "네 안 그래도 분석 중입니다." "그와 더불어 저 약절구 내부 부피 좀 측량해 주세요. 물을 부어서 얼만큼 들어가는지 확인해주세요. 언뜻 보면 커피종이컵 분량도 안 될 거 같은데 이것이 약절구 여부를 판단하는데 중요합니다." "녜 재 보겠습니다" "아시겠지만 저런 약절구 세트가 황남대총 남분 말고도 경주박물관 국은 이양선 박사 기증품에도 있어요. 박물관에서 청동기시대 유물이라 붙여놔서 그거 아니라고 일러준지 오래인데 바꿨는지 모르겠어요" "확인.. 2020. 12. 7. A menstrual Tomb? 달거리하는 무덤 부부가 쌈박질을 하면 피를 흘리기 마련. 양산 북정동 고분군 중 저 얖쪽이 그 유명한 부부총이다. (2013. 12. 7) *** 이 부부총은 묘한 점이 이 무렵 저 시간대에는 저리 사진이 박힌다는 사실이다. 저건 카메라 어떤 조작도 가하지 아니했다. 왜 저런지 나는 모르겠다. Bubuchong Tomb in Bukjeong-ri, Yangsan Bubuchong, or the tomb for a man and his wife excavated by the Japanese is included among ancient tumuli and; in 1990, were again investigated. As a result, the tomb was verified to have a front-open sto.. 2020. 12. 7. 줄다리기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부친다(2015) 아프리카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열린 제10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한국이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공동 등재신청한 줄다리기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근자에 들어 세계유산이나 인류무형유산 흐름을 보면 국경을 뛰어넘는 이른바 월경유산에 대한 관심이 많고, 등재 역시 그에 맞추어 특정한 국가가 아닌 특정 지역에 걸치는 유산을 공동등재하는 흐름이 강화한다. 이번에 북한에서는 김장만들기를 등재했다. 이 역시 이런 흐름에 따른다면, 기 등재된 남한의 김장만들기에 대한 '확장'의 개념이었으면 했지만, 북한에도 소위 자존심이 있어 이리 처리된 줄로 안다. 줄다리기라 하지만, 국내에서 보면 이런 줄다리기 문화가 현존하는 데가 제법이다. 한데 그 속내를 보면 이 줄다리기 등재를 가능케 한 결정.. 2020. 12. 3. 이전 1 ··· 205 206 207 208 209 210 211 ··· 3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