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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1931

문화재현장의 전공별 특징, 목 디스크 걸린 사람들 November 6, 2014 at 5:19 PM · 문화재 현장을 돌다보면 전공별 특징이 너무나 다르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1. 고건축학도...이들은 지붕만 쳐다본다. 그 안에 부처님이 들었건 말건 나몰라라다. 2. 미술사학도, 특히 도자사학도...이들은 그릇 똥꾸녕만 쳐다본다. 도자기는 못 뒤집어봐서 환장한다. 굽이 생긴 모양으로 편년을 하기 때문이다. 건물은 안중에도 없다. 3. 고고학도...이들은 토기만 환장한다. 물레질을 했니 안했니 이딴 거만 정신 팔린다. 4. 역사학도...이 친구들은 금붙이도 관심없다. 오로지 글자 적힌 유물 없나 부라린다. 5. 기자들....니미 남들 보는 건 다 본다. 하지만 하나도 제대로 보는 건 없다. *** 그 아래 다음과 같은 글이 붙었다. 6. 민속학...동네를.. 2019. 11. 6.
Monument of King Jinheung 진흥왕의 꿈 그 꿈은 무엇이었을까? 북한산 여러 봉우리 중에서도 유독 한강과 서해를 조망하는 저 비봉碑峰 꼭대기로 진흥왕은 왜 기어올랐을까?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 As one of the several markers set up to commemorate the visits of King Jinheung (r. 540-576) of Silla to the border areas of his newly expanded territory, this stone monument was originally located on one of the tallest Bukhansan peaks now called Bibong to commemorate Silla’s territorial exp.. 2019. 11. 4.
충주 미륵대원지 忠州彌勒大院址 2019. 11. 4.
2007년 강화 능내리 고려왕릉 발굴 Stone Chamber Tomb in Neungnae-ri, Ganghwa Island 강화 능내리 석실분 江華陵內里石室墳 2007년 2월 25일 겨울 막바지 강화도 능내리 고려 석실분 발굴현장이다. 석물이 기적적으로 남았다. 당시 이곳에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실에서 고려왕릉을 발굴했다. 앞 사진은 석실 입구다. 앞은 석실 지붕이다. 보다시피 완연한 석실분이다. 오른쪽은 윤근일 선생이다. 당시 책임연구관이 이상준이었고 담당 학예연구사가 한나래였다. 거울 두고 양쪽에 같은 얼굴 노출한 이가 한나래다. 한국전통문화학교 제1회 졸업생이자, 국립기관 학예사 이 학교 1호다. 당연히 도굴된 가운데서 그나마 저런 유물은 건졌다. 왼편 출토유물을 관찰하는 이는 김성배 현 국립고궁박물관 과장이다. 이에 대해 내.. 2019. 11. 3.
Main Gate of Seoul / 숭례문 / 崇禮門 Also called Namdaemun 남대문 南大門, Sungryemun 숭례문 崇禮門 was the main and south gate of Seoul City Wall 한양도성 漢陽都城 during the Joseon 조선 朝鮮 dynasty. Today the gate is one of symbols representing Korea as well as Seoul. 2019. 11. 3.
Autumn of 2013 over Gyeongbokgung Palace 景福宮 경복궁 지금은 아마 향원정이 수리공사 중이라 올해는 이 풍광은 없으리라.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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