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재현장2156 인더스 문명의 채색도기 인더스 문명 4000년 전 채색 도기 painted pottery다. 인더스 문명이라고도 알려진 인더스 계곡 문명 Indus Valley Civilization 은 남아시아 북서부 지역 청동기시대 문명으로, 기원전 3300년부터 1300년까지 지속되었고, 성숙한 형태는 기원전 2600년부터 1900년까지다. 고대 이집트 및 메소포타미아와 함께 근동 및 남아시아 세 가지 초기 문명 중 하나였으며, 세 가지 중 가장 널리 퍼진 문명 유적은 현대의 북서 인도와 파키스탄(분할 후 파키스탄) 지역에 걸쳐 있었다. 저 채색도기 현재 소장처는 어딘지 모르겠다. 2024. 8. 28. 갈수록 커지는 넴루트 미스터리 튀르키예 동부 아나톨리아 넴루트 Nemrut 산을 항공으로 통해 바라본 장면 중 하나다. 사진 출처는 GoTurkey website 란다. 다들 코마게네Commagene 왕국 안티오코스Antiochus 1세 왕 무덤이라 하나, 그렇다는 결정적인 근거는 아직 없다. 발굴조사가 없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저 언덕배기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는 까닭이다. 무덤이 아니라면 모종의 산상 신전일 테고, 하긴 뭐 무덤이라 해도 무덤이 신전의 일종임은 변함이 없으며, 다 깨져 문드러지긴 했지만 제우스를 비롯한 신상들이 있었음은 분명한 까닭이다. 저 안쪽은 저 생김에서 짐작하듯이 다행히도 도굴이 거의 불가능한 구조다. 도굴 구멍을 파면 그대로 위에서 무너져 내리는 까닭이다. 저 신상들이 붕괴한 원인도 오리무중이다. 누.. 2024. 8. 28. 키타라를 든 아폴론과 승리의 여신 아폴로 키타라Citharede와 승리의 여신. 대리석 파리, 루브르 박물관. 이 고대 로마 대리석 부조는 대략 기원전 100~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손에 키타라kithara를 들고 승리의 여신으로부터 신주libation를 받는 아폴로 모습을 묘사한다. 얕은 부조Bas-relief(기원전 1세기 1분기 [?]) 발견지 : 이탈리아(?) 대리석(그리스 대리석) 높이: 46.5cm; 무게: 31kg; 폭: 46.5cm; 깊이: 9cm. Apollo Citharede and Victory. Marble Paris, Louvre Museum. 2024. 8. 27. 넴루트, 코딱지 만한 로마 부용국이 남긴 위대한 유산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넴루트 정상에 자신을 기리는 저 거대한 왕릉 혹은 신전을 남긴 이는 코마게네Commagene라는 왕국 안티오코스Antiochus 1세 왕이다. 저 거대한 산상 왕릉을 보고서는 와! 이 왕국 대단한 위용을 자랑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그 코마게네 라는 왕조가 존속한 시절, 아나톨리아와 이란 북부, 아르메니아 지방 왕조별 영역 분포가 대강 이렇다. 코마게네? 찾기조차 힘들다. 딱 로마 제국 동쪽 변경이라, 당시 로마 제국은 파르티아 제국과 피말리는 쟁탈전을 벌이던 와중이었다. 나중에는 로마는 파르티아에 개박살이 나서 그 황제까지 포로로 잡혀 무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저 당시 코마게네는 로마 제국 부용국이었다. 부용국이라는 말이 중국을 필두로 하는 동아시아에서만 존재한 개념.. 2024. 8. 26. 화려찬란 스키타이 왕비 보석 환장하겠네. 저 화려함에. 어디인가? 카테리노슬라프스크Katerynoslavsk 주(현재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주) 니코폴Nikopol 근처 체르톰릭 무덤Chertomlyk barrow에서 발견된 스키타이 왕비Scythian queen 보석이랜다. Jewelry of a Scythian queen, found in the Chertomlyk barrow, near Nikopol, Katerynoslavsk Governorate (at present Dnipropetrovsk Oblast, Ukraine). 이 쿠르간kurgan이 어떤 쿠르간인지 즉각 확인되지는 않는다. 암튼 저쪽 지역에 스키타이 쿠르간이 밀집함은 분명하거니와 앞으로 조금은 자세히 정리할 기회가 있을 듯하니 그때로 미룬다. 저짝 .. 2024. 8. 26. 암짝에도 쓸모없는 기와 빗질 정면 타령 요새 내 친구 춘배가 가끔씩 과거 직장 토지주택박물관 소장품을 소개하거니와 오늘 아침 들고 나온 것이 이 통기와라 그러면서 그가 이르기를 토지주택박물관 소장 통와. 통일신라시대. 외면에 덩쿨무늬가 베풀어져 있고 안쪽에는 마포흔과 사절 소지 절단흔적이 선명하다. 이걸 빗질 정면 했다고 누가 그러더만 그건 아님 이라 했거니와 이에서도 한국고고학 뻘짓이 그대로 재현하거니와 저걸 빗질을 해서 정면, 곧 표면을 고르게 했니마니 하는 문제가 무에 중요하단 말인가? 물론 정면을 했다면야, 그만큼 저런 기와의 장식성을 높였다는 일 증거는 되겠지만, 그딴 거 하나도 안 중요하다. 도대체 저딴 걸 신라사람들은 왜 만들었으며, 저걸 어디다 어케 써먹었는지가 중요하지 않겠는가? 정면 타령 일삼을 그 시간에 그걸 궁구해야지 않.. 2024. 8. 25.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3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