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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1963

히타이트 수도 하투샤 대성전의 수수께끼 푸른 돌 Hattusa: The sacred Green stone found in the Great Temple.히타이트 Hittite 제국 수도였던 터키 하투사 Hattusa 에 있는 수수께끼 같은 대성전 Great Temple 에메랄드 녹색 돌 Green Stone. 그 역사와 기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종교적 의미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신염 돌 nephritis stone 이다. 이 돌은 많은 특징이 있다. 중국에서는 보석 디자인에 광범위하게 사용한다. 이런 돌이 이 지역에서 나기는 한다는데 덩치가 너무 크다.이 돌이 한 조각으로 오늘날까지 살아남았고 이 지역 다른 돌과 크게 다르다는 사실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그것을 "소원의 돌 wishing stone"이라 불렀다.이 대성전은 .. 2024. 5. 21.
처자식이 뭐라고, 얻어터지고선 왜 사나 묻는 The Boxer 이 분이야 나 또한 현장서 두어 번 실견 알현하고 여러 번 소개했지마는 요약식으로 새삼 정리한다. The Boxer at Rest, 곧 쉼하는 복서 정도로 타이틀 달겠거니와 • 1885년 로마에서 발굴되었으며 현재 로마 국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 동상은 권투선수가 무릎에 팔을 얹고 앉은 모습을 묘사하며, 머리는 오른쪽으로 돌리고 입을 벌린 채 약간 치켜들었다. • 권투 장갑이요 가죽 장갑 일종인 "카이스투스 caestus"를 제외하고는 벌거벗은 상태다. • 고대 세계에서 살아남은 청동 조각 중 가장 훌륭한 예 중 하나다. • 제작시기는 기원전 약 330~50년 사이로 좁혀지나 확정된 연대는 없다. • 얼굴은 멍과 상처가 보이며 입술은 얻터져서 생긴 듯 움푹 패여 있다. • 부러진 코와 콜리플라.. 2024. 5. 20.
아리숑숑 모자이크 폼페이 저택 하도 짧은 순간 한꺼번에 보니 내가 봤는지 안 봤는지도 헷갈리는 폼페이 유적 한 장면이라이르기를 The House of Puquius Procolus (2nd Century BC), Pompeii.라 하는데 푸퀴유스 프로콜루스 집? 정도로 옮기면 될 듯 하지만 모르겠다.그러고 보니 생각이 나는 듯도 하지만 글타고 확신은 하지 못한다.주마간산 휙 지날 뿐이니 그렇다고 내가 저짝을 상주할 수는 없잖은가?바닥 모자이크가 인상적이다. 저 저택에 대해서는 아래 상세한 소개가 있으니 참고 바란다.  집의 첫 번째 레이아웃(외부에서 볼 수 있음)은 입구 입방체 대문자들 cubic capitals 이 지시하듯이 삼니움 시대 Samnite period (기원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바닥에는 열린 문 앞에 웅크린 .. 2024. 5. 20.
죽으면 시체는 없어져야 고대 이집트 파라오 세티 Seti 1세 미라 얼굴이다. 고대 이집트 전체 역사를 통털어 얼굴 보존 상태가 가장 좋은 분 중 한 분이다. 그가 죽은 시점은 3천298년 전. 그가 통치하던 시절 이집트는 잘 나갔다. 그는 잘난 아들도 두었으니 람세스 2세 Ramses II 다. 그가 죽었을 때 이집트 미라는 그 기술이 절정을 구가했다. 저런 미라 볼 때마다 이집트야 시체로 장사해서 좋겠다만 시체는 썩어 없어져야 마땅하다. 2024. 5. 19.
해저 풍경을 담은 미케네 황금 컵 초기 미케네 왕실 무덤이 1926년 아르골리스 Argolis 의 덴드라 Dendra 에서 스웨덴 탐험가들이 발견했다. 껴묻거리 중에는 생생한 해저 풍경이 담긴 화려한 황금 컵이 있었다. 소장처인 아테네 국립고고학박물관 National Archaeological Museum 에서는 Gold cup decorated with seascape 라는 제목을 달았다. 명세서는 이렇다. Collection of Prehistoric, Egyptian, Cypriot and Near Eastern Antiquities, inv. no. Π 7341 Provenance: Tholos tomb at Dendra near Midea, pit I. Dimensions: Height: 5 cm, Diam. 17.3 cm. D.. 2024. 5. 19.
인더스문명의 아이콘 Priest-King, 결론은 nothing 이에 대한 마뜩한 번역어가 아직 확실히 정착하지는 않은 듯하거니와, 이웃 일본에서는 신관왕神官王이라 하는 모양이다. 영 일본 색채 짙어 나는 피하고 싶거니와 나는 사제왕 정도가 어떨까 한다. 한국에서는 가운데 대시[-]를 좋아하지는 않으니 그냥 빼고 사제왕이 어떤지 모르겠다. 사실 그 명칭이 무엇이건 저 양반을 Priest-King 이라 하지만, 저런 명칭 자체 부여가 애매모호하기만 해서 Priest 이자 King이라는 의미인지 아니면 Priest or King인지도 아리까리하기만 하다. 저네들도 확실치 않으니 저런 식으로 구렁이 담 넘어가듯 하는 게 아니겠는가? 저 Priest-King은저 유명한 모헨조다로 Mohenjo-daro 출토라 white, low fired steatite 이며, 규격은 17..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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