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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이모저모 3030

언론 대박 치고 케임브리지대 박사과정으로 직행한 고졸 제인 구달 제인 구달이 NG 기획상품이라는 사실은 그의 죽음을 전하는 그네들 아티클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 대목 기술은 이렇다.구달의 부상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할 구달은 1961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그녀의 멘토이자 고인류학자이자 협회 수혜자인 루이스 리키Louis Leakey는 과학자, 탐험가 등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16명 위엄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인 연구탐사 위원회Committee for Research and Exploration에 나이로비 코린던 박물관Coryndon Museum의 조수를 곰베로 보내 침팬지를 관찰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협회와의 관계는 40년 동안 이어져 왔지만, 적어도 처음에는 순탄치 않았다.. 2025. 10. 3.
고대 그리스와 로마가 환장한 스포츠 검투사부터 모의 해전까지, 고대 세계의 주요 스포츠 경기는 무엇이었을까?by Konstantine Panegyres, The Conversation 고대 아테네 작가 이소크라테스Isocrates (기원전 436-338년)는 이렇게 말했다."많은 도시가 끈기 있는 생각과 노력으로 유용한 것을 발견한 사람들보다 운동 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람들이 더 큰 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주요 스포츠 경기와 그 경기에서 활약하는 위대한 선수들에게 집착할까? 고대 스포츠 달력의 주요 행사 고대 올림픽에 대해서는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이 경기들은 엘리스Elis의 올림피아Olympia에서 열렸다. 기록상 최초의 올림픽 경기는 기원전 776년에 열렸지만,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2025. 10. 3.
제람유백룡문매병霁蓝釉白龙纹梅瓶, 지기는 중국 도자 중국 도자 명품 중 하나로 꼽히는 원나라 시대 제람유백룡문매병霁蓝釉白龙纹梅瓶이라 위선 끊어 읽기 방법은 霁蓝∨釉 /白龙∨纹 / 梅瓶이라 제람한 유약을 바르고 백룡 무늬를 넣은 매화 꽃 꽂이용이라는 뜻이다. 남유蓝釉야 남색 빛깔이 나는 유약이라는 뜻이지만 그런 남색이 제람霁蓝하면 어떤 색깔인가?霽라는 글자는 비가 갠다는 뜻이요 소리는 '제'라, 그렇다면 제람霁蓝은 개가 개기 시작할 무렵 나는 푸른 혹은 남색 계열을 말하는 듯하다. 저 바탕색을 제람이라 하는 모양이다. 어째 비가 갠 직후 남색 빛깔과는 거리가 먼듯한데 암튼 그렇다 알아두자.여담 삼아 겸재 정선 인왕산 그림을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라 해서 저 제자를 쓴다. 저 도안을 백룡이라 하는 까닭은 백색 물감으로 그린 까닭이겠지만, 본래 저 색깔을 구현.. 2025. 9. 28.
왜 트로이인가는 지도 딱 한 장으로 충분하다 앞서 잠깐 트로이 유적 발굴 소식을 전했거니와,이 트로이 유적은 하인리히 슐리만 발굴을 통해 하도 유명하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터키 관광상품에서 그다지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곳은 아닌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다. 왜 이 트로이 유적이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가 하면 위치 때문이다. 거개 터키 패키지 여행 코스를 보면 이스탄불에서 시작해 에페소스까지 가거니와 그 어중간인지 아니면 저 코스 지나쳐서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암튼 데린구유 가고, 무슨 야외 온천장 가서 발 담그고선 나도 봤다 하는 기념 사진 한 방 박고 하지만 저 트로이 유적은 그 코스에서 애매하고, 나아가 현장 가 봐야 볼 게 없어서라도 생각해 본다. 그렇다, 그 명성과 달리 현장은 볼품이 없다. 트로이 유적이라 해서 뭐 대단하겠거니 하지.. 2025. 9. 28.
1822년 9월 27일, 샹폴리옹이 이집트학 역사를 열다 1822년 9월 27일, 프랑스 언어학자 장 프랑수아 샹폴리옹Jean-François Champollion이 로제타 스톤Rosetta stone을 이용하여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이집트학에 새로운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 돌은 1799년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처음 침공했을 당시 프랑스군에 발견되었다.병사들이 고대 로제타Rosetta였던 라시드Rashid 마을에 요새를 건설하던 중, 장교 피에르 프랑수아 부샤르Pierre François Bouchard가 오래된 성벽에 화강암처럼 생긴 이 돌을 발견했다.높이 44인치(112cm), 무게 1,680파운드(760kg)인 이 화강반암granodiorite 판에는 그리스어, .. 2025. 9. 28.
왜 칼보다 칼집인가? 영천 완산동 무덤의 경우 영천시가 의뢰하고 계림문화재연구원이 조사한 경북 영천 완산동 고분군 발굴성과를 보면 서기 500년 무렵 아마도 이 지역 토호가 묻혔을 것으로 보는 적석목곽분이 드러나고 그에서 그 시대 지역 지배층 무덤에서는 전형으로 보이는 양상이 드러났으니이 발굴이 조금 특이한 점은 환두대도 두 자루를 얼굴 양쪽으로 나란히 놓았다는 사실이며 나아가 그 칼은 역시나 칼집에다가 금속칼이 아닌 나무 모조품 칼을 넣었다는 사실이다. 왜 나무칼인가? 그에 대해서는 아래 글들에서 우리는 집중으로 탐구했다. 이 문제를 제대로, 그리고 심각히 짚은 글을 나는 본 적 없다. 저 출토 양상에서 주목할 다른 지점도 있으니 매장주체시설 중에서도 환두대도 두 자루는 시신을 장식한 직접 장착물이라는 사실이다.이는 저를 준비한 데가 상주라는 사.. 2025.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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