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문화 이모저모 2818 스핑크스 기념사진 말고는 빈손으로 귀환한 이케다 사절단 이케다 사절단Ikeda Mission이라고도 하는 일본의 제2회 파구사절遣欧使節은 요코하마쇄항담판사절단横浜鎖港談判使節団이라고도 한다.1864년 2월 6일 도쿠가와 막부Tokugawa shogunate가 파견했다.사절단 책임자는 빗츄 국Bitchū Province(오카야마 현) 이바라Ibara 작은 마을 책임자인 이케다 나가오키 Ikeda Nagaoki였습니다. 부책임자는 카와즈 스케쿠니Kawazu Sukekuni였다.사절단 목적은 요코하마 항의 외국 무역 봉쇄에 대한 프랑스의 동의를 얻는 것이었다. 사절단은 1863년 고메이 천황이 선포한 양이실행 칙령攘夷実行の勅命 Order to expel barbarians과 시모노세키 포격 사건Bombardment of Shimonoseki incidents 이후.. 2025. 4. 25. 영국 원주민 켈트족은 스페인 이주민 In 2006, a team from Oxford University has discovered that the Celts, Britain's indigenous people, are descended from a tribe of Iberian fishermen who crossed the Bay of Biscay 6,000 years ago. 좀 오래된 2006년 발표된 내용이다.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이 영국 원주민인 켈트족이 6,000년 전 비스케이 만ay of Biscay을 건넌 이베리아 어부 부족 후손임을 발견했다고 한다.DNA 분석 결과, 이들은 기원전 4,000년에서 5,000년 무렵에 북쪽으로 이주한 스페인 해안 지역 주민들과 거의 동일한 유전적 "지문"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옥스퍼드 대학.. 2025. 4. 25. 나무 열매 카롭carob에서 비롯한 보석 캐럿carat 금과 보석을 측정하는 데 사용하는 캐럿carat이라는 말은 카롭carob 씨앗에서 비롯한다.고대 그리스인들은 카롭 씨앗 무게가 약 0.20g으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귀금속 무게를 측정하는 데 이상적임을 알고 있었다. 이 말은 그리스어 kerátion에서 아랍어 qīrāṭ, 그리고 나중에 이탈리아어 carato로 발전하여 15세기경 영어에서 carat으로 사용되었다.따라서 24캐럿 금화를 마주친다는 것은 이 고대 씨앗에서 유래한 측정 단위를 의미하며, 언어, 역사, 그리고 상업 사이의 흥미로운 연관성을 보여준다.결국 도량형 아니겠는가? 얼마나 속임이 많았으면 저랬겠는가? 2025. 4. 25. 발굴 한 방으로 허망하게 막 내린 모아이 신화 드넓은 남태평양 절해 고도 이스터 섬 Easter Island 아이콘 모아이 석상 Moai Statues에 생소한 사람들도 이 장면을 기억하는 이는 많으리라. 어케든 만든 그 모아이 석상을 저런 방식으로 옮겼을 것이라 해서 이른바 실험고고학이니 해서 저리했다. 저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도 무수하게 떠돌아 다닌다. 아래 하나를 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YpNuh-J5IgE 결론은?개사기였다. 왜?저 모아이 석상 저 짜리몽땅은 파 보니 저게 전부가 아니라 뿌리가 훨씬 깊어 도저히 저런 방식으로 옮길 수 없다는 사실이 폭로되었기 때문이다. 흡사 이빨과 같았다. 겉으로 드러난 이빨은 극히 일부라 그 뿌리는 뽑았을 때 비로소 보인다. 뽑아서 밑둥치까지 봤더니 저랬다.. 2025. 4. 25. 크로마뇽인의 탄생, 인류 역사를 바꾸다 1868년, 초기 현생 인류early modern human(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인 크로마뇽Cro-Magnon 1의 잘 보존된 유골이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Dordogne 지방 레제지 Les Eyzies 근처 동굴에서 발굴되었다.이 중요한 고고학적 발견은 약 2만 8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럽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호모 사피엔스 화석 중 하나다.이 성인 남성 유골은 다른 사람들의 유해, 도구, 장신구, 동물 뼈 등과 함께 발견되어 복잡하고 발달된 문화를 시사한다.크로마뇽 1은 초기 현생 인류의 신체적 특징과 생활 방식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넓은 이마, 튀어나온 턱, 그리고 건장한 체격을 지녔는데, 이는 현대 인류와 매우 유사한 특징이다.그 발견은 호모 사피엔스가 결국.. 2025. 4. 24. 해부학, 예술, 그리고 죽음의 그림자 – 전에 없던 태아를 세상에 보여준 두 남자 이야기 안개와 스모그, 비밀에 싸인 18세기 런던에서 매우 다른 세계의 두 남자는 하나의 집착으로 하나가 되었다.임신한 여성의 몸과 자궁 안에서 발달하는 태아fetus를 완전히 이해하려는 욕구가 그것이었다.이러한 매혹은 가장 아름답고 획기적인 의학 삽화를 탄생시켰지만,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는 어둡고 논란의 여지가 있다.이 남자들은 누구였을까?1. 윌리엄 헌터 William Hunter(1718–1783) – 스코틀랜드 의사, 해부학자, 산부인과 의사로 강의와 왕실에서의 작업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임신을 전례 없는 정밀도로 묘사할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했다.2. 얀 반 림스딕 Jan van Rymsdyk – 영국에 사는 플랑드르 예술가로, 디테일의대가이며,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그림은 여전히 경외심을 불러일으킨.. 2025. 4. 24.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47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