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런저런2035 아얌 체마니, 닭계의 람보르기니 혹은 마동석 인도네시아산 블랙 치킨이랜다.닭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이상하고 비싸고 희귀한 품종이래신다.저 모양 봐라. 저래서 '람보르기니 치킨'이라고도 한다고.희한하게 온통 까막사리인데 알도 까맣다.알은 개당 가격이 2,500달러에 육박하며 매우 맛있다고.이 달은 깃털, 부리, 혀, 발톱, 심지어 살, 알, 뼈까지 예외 없이 검은색이란다.피는 검붉지만 검은색에 가깝다고. 뭐? 피까지 까맣다고? 요새 하도 가짜 정보가 많아 찾아 봤다. 진짜로 있댄다. 아얌 세마니Ayam Cemani [아얌 체마니?]라는 품종이랜다.이들은 과색소침착hyperpigmentation(섬유색소상피증fibromelanosis)을 유발하는 우성 유전자dominant gene 때문에 저런 색깔이 난댄다. 발리에서 투계용으로 매우 인기 있는 품종.. 2025. 7. 10. 현장감 있는 기사? 정신 나간 소리 마라! 현장에서는 기사를 못 쓴다.기레기라 갖은 욕은 다 먹는 직업 기자. 그네들을 향한 질타 중에 발로 기사를 쓰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발로 기사를 써? 너가 써 봐라. 발로 기사가 써지는지. 물론 이 또한 여건에 따라 다르고, 요새는 그리 내몰리기도 하지만, 현장에서는 기사 못 쓴다. 아니 쓸 수는 있지만 속보성은 물론이고 정확성에서 의외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가 모든 부문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다. 예컨대 간밤에 초대형 사건이 있었다. 전직 대통령이 영장심사 끝에 구속 됐다. 그를 위한 법원 출두와 현장 분위기, 그리고 그에 따르는 각종 현장 소식...이걸 현장 기자가 일일이 그 자리서 세세하고 정확하게 쓴다? 웃기는 소리다. 그런 일은 방구석에 앉아 TV 생중계로 지켜보는 기자 몫이다. 현장 나간 기.. 2025. 7. 10. 아프리카 목각을 소환한 피카소 피카소다. 뭐가 보이는가? 께브랑리 아냐? 아프리카 목각 제품들? 우라까이다. 표절이다.(2024. 7. 10) *** 하늘 아래 새로움 없다. 사진의 등장에 고사 위기에 몰린 미술, 특히 회화는 살 길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피카소 시대 피카소와 동료들은 그 새로움을 찾아 선사로 여행을 떠나고 이방異方을 찾는 탐문 여행에 나섰다. 그런 그네는 구석기 벽화들에 환호하고, 물밀듯 밀려드는 아프리카 미술에 광분했다. 왜?거기에 새로운 미술이 찾던 돌파구, 혹은 빛, 혹은 희망이 보였기 때문이다. 저 기다란 목은 피카소 말고도 모딜리아니가 환장했다. 얼굴도 도형화할 수 있다는 빛을 봤다. 전 시대 고흐가 우키요에에서 본 빛, 그건 이미 그 전배前輩가 소비했으니, 소비는 식상이라 식상을 깨뜨리는 그 무엇하는 .. 2025. 7. 10. 그게 그거인 미케네 황금가면, 개중에서 대뜸 아마멤논을 골라내는 아들놈 요새야 워낙 너도나도 외국여행을 하는 시대라, 굳이 교회여행이라 하지 않더래도 그 일환으로 그리스 가는 사람, 다녀온 사람이 대한민국 절반에 육박하는 시대라 아테네 여행 코스에 빠지지 않는 데가 아테네 국립고고학박물관이라, 사진은 그 그리스 문명 초창기 본격하는 시작이라 해서 미노스 문명과 더불어 그와 병렬 혹은 조금 늦게 나타나 그것을 대체하는 미케네 문명 코너가 빠질 수 없으니, 그 우뚝한 증좌라 해서 그 코너 전시품 중 하나라 저 분이 그 유명한 아가멤논 황금가면이라는 것이라 대략 3,500여 년 전쯤 제작한 이 황금 장례 가면gold funerary mask은 구체로 보면 그리스 미케네 후기 헬라딕 문화Late Helladic culture of Mycenae 유산으로 추정한다.한 장 금판에다가 .. 2025. 7. 2. KTX가 부른 비극, 폭염 속 반나절 경주 출장 서울역 경주역 구간 ktx 소요시간 대략 두 시간 십분.경주역과 경주시내 버스 기준 대략 사십분.하니 기본 이동 시간 대략 여섯시간이라 잡고 회의시간 두 시간 엎치면 8시간. 대중교통 기준 이것저것 다 뺀다 가정할 때 서울 경주를 오가며 회의 하나 창석한다 했을 때 하루 24시간 중 반나절이 걸리지 않는다.ktx가 몰고온 후폭훙이다.오늘 경주 최고 기온은 36도를 찍었다.열두시 서울역 출발하는 기차 타고 두 시간 만에 도착한 경주역에 내려 밖을 나서는데 숨이 턱 막혔다.회의 시작 시간은 저녁 여섯시반이라 그 시간까지 경주 시내 메타세콰이어 거목 다섯 그루가 신라시대 거대한 무덤 뒤로 하고선 하늘로 치솟은 시내 한 켠에서 에어컨 빵빵한 다방서 시간을 때웠다.한 시간 남짓 걸린 회의 마치고 저녁식사하고 커피.. 2025. 7. 1. [짝퉁 중국] 흑곰과 판다곰 [짝퉁] 20여년 전, 중국이 한창 경제발전 추진할 때 전세계 제품의 짝퉁 제조로 유명했다. 이를 조롱하고 풍자한 유머가 그때 유행했다.미국 사람 로버트가 사천성 성도에 여행을 갔다가 판다에 푹 빠져버렸다. 시장에 갔더니 어떤 사람이 좌판에서 판다를 팔고 있었다. 로버트는 당장 큰돈을 지불하고 판다를 사서 귀국하여 애지중지하고 자랑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날 비가 쏟아지자 판다는 졸지에 흑곰으로 변해버렸다. *** 순천향대 중문학으로 교편을 잡고선 이제나저제나 정년퇴직을 기다리는 홍승직 옹 포스팅이라 웃자고 옮긴다. 2025. 6.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4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