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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대한체질인류학회 발표 대구에서 개최되는 68회 대한체질인류학회에서 필자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 학술대회 일시 : 2025년 5월 22일(목) ~ 23일(금) > 장소 :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 (심포지엄 II):  (22일 목) 14:50 ~ 16:20> 강연시간: 20~25분 사이 > 강연주제: 생물인류학과 역사학의 대화  강연의 주제는 "생물인류학과 역사학의 대화"다. 생물인류학은 미라나 인골을 연구한다. 문자가 아닌 대상을 통해 과거 사람들을 연구하는 것이다. 역사학과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다. 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필자의 향후 연구가 역사학에 한발 걸치게 될 것임을 선언하는 의미도 있다. 2025. 2. 13.
일본동물고고학 대회: 2025-7 오키나와 연전에 알려드린 일본동물고고학회日本動物考古学会 대회 디테일이 나왔다. 1. 日時2025年7月12日(土)~13日(日)12日(土)午後: 基調講演(調整中)・研究発表・総会・懇親会13日(日)午前: 研究発表午後: 北谷町立博物館の見学(希望者のみ)2. 会場沖縄国際大学 3号館・5号館(調整中)〒901-2701 沖縄県宜野湾市宜野湾二丁目6番1号3. 参加費研究会: 無料懇親会: 5,000円前後 (ぱいかじ 沖国大前店を予定)※抄録集はPDFで配布・公開する予定です。問い合わせ先日本動物考古学会 事業幹事 澤浦亮平E-mail:sawaura@gmail.com 参加および研究発表の申込みについて1. 参加申込み別紙の「参加申込書」に必要事項を記入し、2025年4月18日(金)までに、下記の宛先へE-mailにてPDFファイルを送信するか、郵送ください。E-mailは、.. 2025. 2. 13.
이성계의 이색 정치학 고려말 지성계 주류로 침투한 주자성리학은 그 태생이 반불교다. 실제 그것을 집대성했다는 주희의 각종 어록엔 요즘 이단, 특히 불교에 대한 극언을 서슴지 않는 한국사회의 개독 윤리와도 흡사한 면모가 있다.하지만 이성계는 성리학과는 거리가 전연 멀었으니 첫째 공부는 거의 한 적이 없고 둘째 생평을 전장에서 말 위에서 보냈다.더구나 그는 철두철미 고려인이다.이건 여진족 계통이냐는 문제와는 관계없다.고려시대 지배계층 유학자들한테는 불교에 대한 증오가 거의 없다.이들에겐 공자와 석가가 한몸이다.김부식이 그랬고, 이규보는 더 했고, 이제현이 그러했으며 더구나 고려말 유학의 종장이라는 목은 이색 역시 철두철미 석가의 재가 신도였다.이는 석가를 증오한 소위 신지식인들에게 포박된 이성계도 마찬가지라 아들 방원이한테 쫓겨.. 2025. 2. 13.
길어진 수명... 한번 더 물어야 하는 천명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子曰:吾十有五而志于学,三十而立,四十而不惑,五十而知天命,六十而耳顺,七十而从心所欲,不踰矩。수명이 길어졌다고 더 일해야 한다고 세상에서 난리이다. 필요하다면 더 일할 수 있겠지만, 길어진 수명의 시대, 공자께서 하늘에 물었던 천명을 나이 육십에 한번 더 물어야 하는 거 아닐까. 하다 못해 주나라도周雖舊邦 其命維新이라 하여 제후국에서 천자국으로 올라갈 때 천명을 다시 받았는데, 더 일해야 한다고 하면서 천명을 다시 묻지 않는 것은 안될 일 아니겠나? 육십 이후에 뭘 하고 살아야 할지 한번 더 하늘에 물어봐야 할 시대다. 2025. 2. 12.
크메르 제국의 와당 라오스 최남단 참파삭 주 왓푸[Vat Phou, 또는 Wat Phu 혹은 Wat Phuo] 라는 폐허가 된 크메르 힌두 사원 Khmer Hindu temple 복합체 출토 기와류다. 와당과 평기와 암키와가 다 보인다. 저것이 중국 문화 영향인지 아니면 자생적 발전 상황인지 알 수는 없다.와당을 보면 중국 영향이 있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자신은 없다. 왓푸 유적 현지에 유적 박물관이 있으니, 그쪽에 전시 중인 유물을 그 옛날에 찍어둔 것이나 화질이 좋지 않다. 왓푸 유적에 대해서는 아래 참조 라오스 왓푸 사원, 그 역사와 유산, 그리고 그 보존을 위한 험난한 과정 라오스 왓푸 사원, 그 역사와 유산, 그리고 그 보존을 위한 험난한 과정근자 이 라오스 남부지역 참파삭 州 팍세 소재 왓푸 사원을 가는 분.. 2025. 2. 12.
오해 부르기 십상인 세책점 세책점 Sechaekjeom (Bookshops) 세책점貰冊店은 돈을 받고 소설책을 빌려주던 조선 시대의 책방입니다. 18세기 후반 서울에서 세책점이 성행하면서, 책을 사기 어려웠던 서민들도 대여료를 내고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성이나 서민들은 홍길동전, 춘향전 같은 판소리계 소설이나 연애소설 등 한글로 쓰인 대중 소설을 즐겨 읽었고, 사대부 계층은 삼국지연의 수호전 같은 중국의 역사와 영웅담을 다룬 소설을 선호했습니다. 세책점은 다양한 문학 장르를 제공하며 서울의 문화와 문학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설명이 이렇다.당시 서민 대다수는 까막눈이었다.사대부 여성들은 한문을 실은 거의가 몰랐고 언문만 알았다.서민들이 무슨 대여료 내고 책을 빌렸겠는가?낭송해주는 책을 들었을 뿐..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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