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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텍 문명과 흑요석 아즈텍이 쓴 흑요석제 의식용 칼   바로 앞에서 저와 같은 간단한 소개를 했으므로 그에서 미룬 문제, 곧 아즈텍 문명과 흑요석 관계는 어떤지를 고찰하는 코너로 기획한다. 그렇다고 내가 저짝에서는 흑요석을 신성한 존재 혹은 물질로 다루었다는 소문만 들었지, 내가 따로 그에 대한 자료를 모으거나 분석을 가한 적은 없으므로 구글링해서 그에 걸맞는 글 하나를 소개하는 일로 갈음하고자 한다. 마침 이 문제를 전론專論한 아래 글이 보이므로 완역하면 좋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어 그것을 축약해 소개한다.  Obsidian in Mesoamerica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날카로운 최첨단을 제공하는 어두운 화산 유리 dark volcanic glass 인 흑요석 Obsidian을 고대 메소아메리카 문화들 Mesoam.. 2024. 7. 24.
지질학자의 서가 이 사진을 탑재하면서 그 탑재자는 다음과 같은 해설을 붙였으니Geologist library 🪨내가 배꼽잡고 웃었다. 2024. 7. 24.
불국사가 세계유산이라서? 스톤헨지가 세계유산이라서? 웃기는 소리다 리버풀 해양 상업도시[Liverpool – Maritime Mercantile City]가 이곳을 연고지로 삼는 EPL 명문구단 에버튼 홈구장 건설계획을 빌미로 논란 끝에 그런 개발을 용납할 수 없다 해서 2021년 유네스코가 세계유산목록에서 삭제했으니, 나는 그때 이래 계속 이후 리버풀 사회에서 전개하는 변화 양상을 주목할 것을 제안했거니와 이를 추적하는 기관 혹은 개인 연구자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일은 문화재청 세계유산과 같은 데서 해야 하겠지만 저 친구들이 언제 저딴 일 하겠는가마는 보나마나 할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니 도대체 세계유산 삭제 이후 그 삭제된 리버풀 사회는 어찌 변했는가? 누가 가 본 사람 있으면 말 좀 해주라. 안 가 본 내가 한 마디 하면 삭제되고 나서 거지 같던 옛 세계유산.. 2024. 7. 24.
납닥이 로만글라스 바이알 시리아 출토 서기 4세기 무렵 납작한 배가 달린 이중 손잡이 바이알이라 설명한다.c. 4th century AD double-handled vial with flattened belly from Syria.재질은 유리 같다. 간단히 로만글라스다. 저 유물 명세서를 검색하니 다음과 같다. Date 4th century AD Medium glass Dimensions height: 4.7 cm (1.8 in); width: 4 cm (1.5 in) Collection Louvre Museum   wikidata:Q19675 (Inventory) Current location Bronzes et objets précieux, room 34: salle des verres. Sully, 1st floor. Th.. 2024. 7. 24.
포도 주렁주렁 매단 코발트블루 이집트 암포라 이 유물 내역은 이렇다. Amphora with applied decoration and lid Egyptian New Kingdom, late Dynasty 18 1390–1327 B.C. Place of Origin: Egypt MEDIUM/TECHNIQUE Pottery, Nile silt ware DIMENSIONS Height x diameter of rim: 62 x 21 cm (24 7/16 x 8 1/4 in.) CREDIT LINE John H. and Ernestine A. Payne Fund ACCESSION NUMBER 64.9a-b NOT ON VIEW COLLECTIONS Ancient Egypt, Nubia and the Near East CLASSIFICATIONS Vesse.. 2024. 7. 24.
[스톤헨지 패러독스] (4) 문화재주의와 환경주의가 결합한 역설 문화재 보존운동과 환경운동은 결이 무척이나 다르면서도 같은 지점이 있으니, 이것이 같은 지점에서 상호 이익에 따라 결합할 때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가장 극단하는 보기가 스톤헨지 주변 도로 변경 계획을 둘러싼 작금 논란이 그것이다. 이 일에서 둘은 내가 보기에는 출발은 다른데 그 목적하는 바는 같아서 결합한 양상을 보이는데 그런 물리적 결합이 현재까지는 그들이 목적한 대로 스톤헨지 그 자체의 위험에 처한 유산 목록 등재를 목전에 두기에 이르렀다. 이 일은 향후 진행 방향에 따라 세계유산 목록에서 삭제될 수도 있는 길을 연다. 나는 이것이 역설이라 본다. 왜 그러한가? 영국 정부가 발표한 스톤헨지 주변 일대 도로 개선 계획은 누가 봐도 지금 꼬라지 보다는 훨씬 낫다. 지금 스톤헨지 주변은 개판도 이런 개판..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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