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0170 아즈텍이 통합하고 스페인이 파괴한 메스칼라 문화 이는 작년 9월 무렵에 공개된 소식이라 그 개략은 다음과 같다. 아즈텍 템플로 마요르[Aztec Templo Mayor]에서 의인화한 조각상들 anthropomorphic figurines 이 발굴됐다. 템플로 마요르 프로젝트[Templo Mayor Project]와 국립 인류학 및 역사 연구소[ National 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 INAH] 고고학자들은 나우아틀Nahuatl에서 테페트라칼리tepetlacalli로 알려진 석조 상자 stone chest 를 발굴했다. 이에는 멕시코시티의 템플로 마요르에 제물로 바친 15개 의인화 인형을 의식적으로 묻은 껴묻거리가 있다. 돌 상자에서 발견된 의인화한 조각상은 독특한 메스칼라Mezcala 스타일로 제작됐다. .. 2024. 6. 16. 금주에 대하여 뭐 개인의 기호에 대해서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고 필자도 젊은 시절 두주불사로 퍼마신 애주가였던 점, 부정할 수 없지만 학자로서 뭔가 대단하건 아니건 남기고 싶다면 무조건 술은 끊어야 한다. 술과 연구는 공존할 수 없다. *** editors note *** [독설고고학] 술 쳐먹고 골프 치는 대가大家 없다 2024. 6. 16. 사도광산과 오쿠보 나가야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48941?rc=N&ntype=RANKING 日유력지 "니가타현, 36년전 '조선인 사도 강제노동' 인정" 지적아사히, 칼럼서 "역사적 사실 중시해야"…'전체역사 반영' 미온적 日정부에 일침 日학자들 '사도광산이 17세기 세계 최대 금산지' 주장엔 "근거 빈약" 쓴소리 박상현 특파원 = 일본이 세계유산 등n.news.naver.com최근 강제노역 건으로 문제가 되는 사도 금광 [佐渡金山]은 우리나라에서는 2차대전 중 조선인 강제 노역으로 문제가 되지만, 사실 일본 측에서 이 사도 금광을 세계유산으로 만들고자 할 때 주요한 프로파겐다 타겟은 에도막부 초기 일본사에서 이 금광의 유명세에 촛점을 맞추고자 하는 것이다. 이 .. 2024. 6. 15. 절규하는 미라와 파라카스 Mummy Bundle https://www.bgc.bard.edu/research-forum/articles/358/paracas-mummy-bundles Paracas Mummy BundlesFor the spring 2017 course, “The Inca and Their Ancestors: Andean Objects, Technologies, and Issues of Conservation,” students have begun studying different aspects of the Paracas culture (B.C.E. 800-1 C.E.), one of the earliest known complex societieswww.bgc.bard.edu앞에 썼듯이 우리의 청동기-원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안데스 지역 .. 2024. 6. 15. [군데스트룹 콜드론 Gundestrup Cauldron] (2) 항아리로 들어가는 아이 앞서 개괄을 봤으므로 이젠 세부로 치고 들어가 보고자 한다. 그에 앞서 발견 지점은 아래와 같다. 바로 앞 장면은 이 콜드론 내부를 장식하는 세부라. 보통 재탄생으로 해석한다. 아래로는 켈트족임이 분명해 보이는데 개중에서도 보병이 일렬을 이루어 왼쪽 인물을 행해 전진한다. 이 인물은 전쟁을 관장하는 신 아닐까 한단다. 이걸 좀 펼쳐본다. 도상을 이해하는 데는 이 장면이 훨씬 이해가 쉽다. 보병렬 뒤로는 꼭대기에 멧돼지 한 마리가 앉은 헬멧을 쓴 전사 1명과 다시 그 뒤로 이상한 장대 비스무리한 것들을 각기 든 세 명이 보이는데 이를 카르닉스 선수들 carnyx players이라는 해설이 보인다. 그 보병렬 위 상단은 가는 방향이 정반대라, 기마 전사 또는 족장이라 생각되는 사람들이 오른쪽 방향을 향해 달.. 2024. 6. 15. 이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필자의 연구과정에서 획득한 정보 등은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공개하여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함이다. 여기 김단장께서 운영하는 블로그에 쓴 필자의 글 중에는 그런 목적이 아닌 글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직도 뭔가 쓸거리가 계속 있는 것을 보면, 필자가 그동안 놀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김단장님 블로그에 공개된 내용들은 적당한 기회에 가필을 거쳐 대중적인 인쇄 매체로도 최종 전달할 계획이다. 그것이 필자 일의 마무리가 되지 싶다. 2024. 6. 15. 이전 1 ··· 731 732 733 734 735 736 737 ··· 33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