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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인류학-고고학-역사학 박물관 (1) National Museum of Archaeology, Anthropology and History of Peru다. 우리 국립박물관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페루의 수도 리마에 있다. 잉카 문명의 정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Museo nacional de Arqueología, Antropología e historia del Perú, colecciones, publicaciones,museo, Pueblo Libre, Ministerio d mnaahp.cultura.pe 위키피디아에 이 박물관을 들어가 보니 현역 관장이 필자가 아는 사람이다 (Sonia Gullen). 이 양반은 옛날에 한국에도 왔다. 그때 한국의 어느 박물관인가 초대로 왔다고 했는데 국립박물관에서 잉카문명전 할 때였다고 했나.. 2024. 6. 15.
millet 생장 관찰기 : 조 수수 기장은 구분 불가능하다 사진 속에 기장과 조와 수수가 있다.구분해  보시라.밀렛millet 계통이라 부르는 조랑 기장은 식량과학원 박사님이 와도 구분 못할 거고. 저 사이 피가 끼여 있어도, 못 찾는다.  벼, 수수까지 다 사촌쯤 되는 아이들.수수 벼는  자라면 좀 남달라지긴 하는데눈썰미 없으몃 그놈이 그놈.종자가 시원치 않아 추가로 더 파종하다 보니 400판이 넘는 수수모가 시퍼렁 시퍼렁 하다. 쟤들 시집보내고 여행 겸 출장 갈 날짜를 보고 있다.기장이나  조나,  수수나 피나 벼나  그x이 그x이고 그놈이 그놈이고.참 밀네니엄 어원, 밀렛에서 온 거더라.***이는 김포땅 지인 신소희 선생 글을 일부 재정리 전재한다. 잡곡농경 그 실체 파악을 위한 일환이며 그 생장기를 부탁하는 중이다.중간중간 전하도록 하겠다.농사도 안 짓고.. 2024. 6. 15.
힌두교 건축의 금자탑 호이살레스와라 사원 Hoysaleswara Temple 호이살레스와라 사원 Hoysaleswara temple 은 단순히 할레비두 사원 Halebidu temple 이라고도 하며, 시바 Shiva 신에게 공헌한 12세기 힌두교 사원 Hindu temple 이다. 이 사원은 인도 카르나타카 Karnataka 주에 있는 마을이자 호이살라 Hoysala Empire 제국 옛 수도 할레비두 Halebidu 에서 가장 큰 기념물이다. 이 사원은 사람이 만든 큰 호수의 둑 위에 지어졌으며 호이살라 제국의 비슈누바르다나 Vishnuvardhana 왕이 후원했다. 사원 건설은 1121년경에 시작되어 1160년에 끝났다. 14세기 초, 할레비두는 인도 북부에서 델리 술탄국 Delhi Sultanate 의 이슬람 군대에 두 번이나 약탈당하고 사원과 수도는 폐허와 방치의 상태에.. 2024. 6. 14.
구석데기에 따로 앉아야 했던 오클라호마대학 제1호 흑인 학생 1948년 오클라호마 대학에 입학한 최초의 흑인 학생은 조지 맥로런 George McLaurin 이다.그는 동료 백인 학생화들과는 떨어진 구석데기에 앉아야 했다.그의 이름은 대학에서 상위 3명의 학생 중 한 명으로 명예 목록에 남아 있다.⁣그의 말은 이렇다.'몇몇 친구는 나를 동물보듯 했고, 아무도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으며 선생들한테도 나는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나한테는 거의 질문도 하지 않았다. 나는 나 자신한테 너무 많은 것을 바치는 바람에 팀 동료들이 나를 찾기 시작하고 선생님들이 나를 고려하기 시작한 후에야 나는 더는 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가. 아니었다."⁣ 교육은 무기보다 힘이 더 세다.⁣Edùcation has more pòwer than weapòns.***저 때가 1948년이라 불과 8.. 2024. 6. 14.
[202405 항저우杭州풍경] (4) 절강의 칠기漆器와 항저우의 비단 by 장남원 송나라 때 태평노인太平老人은 에서 여러 지역 천하제일 명품을 열거하며 다른 곳에서 따라하려 하지만 절대 할 수 없다고 했다. 그 중 하나가 “절강의 칠기”다. 영화롭던 북송의 개봉을 그리워하며 쓴 맹씨의 이나 오씨의 등지에도 당시 시내에 온주溫州와 항주의 칠기를 파는 가게들이 있었다는 내용이 남아 있다. 이같은 칠기를 물리도록 볼 수 있는 곳이 서호변 옛 절강성박물관, 즉 고산관孤山館이다. 이곳에서는 송대부터 청대에 이르는 흑칠黑漆, 주칠朱漆, 조칠雕漆, 척홍剔紅, 묘금描金...등 각종 기법 다양한 소품 칠기를 본다. 항저우, 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는 비단이다. 이번엔 일정상 실크시장을 방문할 수 없었지만 난 여전히 10여년 전에 산 항저우산 실크 스카프를 즐겨 목에 감고 다닌다. 서호 근처.. 2024. 6. 14.
뿔난 토끼? 덴마크 켈틱? 아래 김단장께서 올리신 글을 보니, 문득 옛날 인도에서 작업할 때 줏어 들은 이야기가 있어 간단히 써둔다.   인더스 문명의 인장 (Seal)에 묘사되어 있는 사람이다. 인도 고고학에서는 이를 요기Yogi 혹은 프로토시바 Proto-Shiva 라고 부른다. 뿔이 나 있고 결가부좌를 틀고 있다.   인도에서는 이를 시바신 원초적 형태로 보아인더스문명 시기부터 이미 시바신 숭배가 있었다는 증거로 본다. 인도-유럽어족이 공통의 뿌리에서 갈려 나온 것을 보면, 아마 이 둘은 모종의 연관이 있는지도 모른다.  *** related article ***  켈트 신은 뿔이 난 띨빵 토끼?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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