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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2517

[독설고고학] 영문판 전환해야 하는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 세계화? 간단하다.그래 어차피 과학은 안 되는 거고, 그 대표 학회라는 한국고고학회, 그리고 그 대표 기관지 한국고고학보부터 그리 방향 전환하면 될 일이어니와 앞서 신동훈 선생도 비슷한 말씀하셨지만 가장 간단한 국제화는 저 기관지 한글판 없애버리고 영문판으로만 발간하는 것이다. 모든 투고 논문은 당연히 영어판이어야 하고, 나아가 그 심사는 모조리 외국 전문가들한테 돌려, 알음알음 심사, 그놈이 그놈인 그런 알량한 심사 말고 진짜 이 논문이 이야기가 되는지 심판받으면 그걸로 땡이다. 저 말도 안 되는 한글판 기관지 없애 버리고 지금 당장 영문판 만들면 된다. 그 현 회장 이성주 선생 학회장 취임 일성이 한국고고학의 세계화던데 세계화? 별 것 없다. 우리네 고고학 수준이 국제 수준에 맞게 만들면 .. 2025. 6. 20.
손보기 김원룡이 환생한다 해도 여전히 전문가 대접 받을 한국고고학 이번 달 말인가? 불가리아가 지네가 개최한다 큰소리 뻥뻥 쳤다가 개최지가 파리 유네스코 본부로 급변한 세계유산위원회 세션이 열리거니와 이에서는 우리네 반구대 암각화 유산들이랑 북한에서는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모양이라 그 취재를 해야 한다는 어느 후배 기자가 준비해야 할 것들을 나한테 묻기에 내가 뱉은 말은 이것밖에 없었다. "모른다."진짜 난 이제 모른다. 내가 현역 기자랍시며 그 담당을 하며 이것저것 묻고 찾아다닐 때는 벌써 10년을 후딱 다 지나버려 난 알 수가 없다. 그 현장을 마지막으로 다녀온 지도 벌써 딱 10년이라, 그런 내가 무슨 현장감각이 있겠는가?진짜로 모른다. 관련 문서를 찾기엔 유네스코 홈페이지 시스템은 느낄 때마다 복잡다단하기 짝이 없어 그때마다 나는 이걸 어디서 어케 찾아.. 2025. 6. 20.
고고과학 거보巨步 디디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을 갈채한다 1천800년 전 경주 월성에 묻힌 개는 동경이?…유전자 비밀 푼다 송고 2025년06월18일 07시45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3세기 사로국 시기 개 유전자 연구·분석 월성 해자서 출토된 뼈 580여 점도 조사…신라시대 개 복원 주목 한반도 토종 개 형성 과정 규명할까…"신라 생활사 복원에 도움" 1천800년 전 경주 월성에 묻힌 개는 동경이?…유전자 비밀 푼다 | 연합뉴스(경주=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지난해 10월 경주 월성(月城) 서남쪽 가장자리에 있는 성벽 아래에서 개로 보이는 동물 뼈가 나왔다.www.yna.co.kr 왜 고고과학인가?기성 인문학 기반, 더 간단히 말해 문과대 기반 고고학은 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그쪽은 그만큼 잘해 먹었다. 잘해 먹고도 제대로 검증 한 번 받지 않았다. 왜.. 2025. 6. 18.
기자, 가장 높고 가장 낮은 사람 듣기 싫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아니 많을 것이다. "너보다 낮은 자리라 생각하는 사람들이랑 있는 모습 보이지 마라. 사람들이 너를 그리 본다."누군가한테 이런 말을 했더니 느닷없는 반응이 이랬다. "제가 아는 가장 높은 사람은 단장님이에요."내가 말했다. "그래 맞다. 난 가장 높은 사람이다. 그러면서 나는 가장 낮은 사람이다. 기자가 본래 그렇다. 가장 높은 사람이며 가장 낮은 사람이다."현직 기자는 떠났지만 저런 생각은 변함 없다. 비록 기자가 기레기라는 이름으로 곳곳에서 매도되는 시대지만 그래도 나는 기자는 일 터지면 경찰이랑 반드시 부르는 이름이라는 사실은 안다. "기자 불러!" 바로 이에서 기자는 언제나 존재 가치를 발한다고 본다. 기자가장 높고 가장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다.그 지위는 윤.. 2025. 6. 13.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되어야 하는 국가유산 연구소들 더는 문제의식도 없고연구방법론도 동맥경화 상태라이런 환경에서 그나마 돌파구는 발굴 자체 밖에 없어그러니 매양 신발굴 보고밖에 없다.발굴은 마약이다.이 마약에 가장 심하게 중독된 데가 국립연구소다. (이상 2024. 6. 13)저에서 말하는 연구소란 지금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으로 간판을 바꾼 국립문화재연구소,특히 각 지방 분소를 말함이라 누누이 지적하지만 저 기관은 국립문화재연구소지 국립고고연구소가 아니다.스스로 문화재 혹은 문화유산 범위를 좁혀놓고선 죽자사자 땅만 판다.그러니 막상 산불이 나서 문화재 다 태워먹는데도 고작 하는 일이라고는 불상 싸고 불화 들고 튀는 일밖에 없어 방염포 칠 줄 아는 한 놈이 없는 촌극이 빚어졌다.국민은 문화재를 하라 명령했지 땅만 죽자사자 파라 한 적 없다.이는 국민에 대한 .. 2025. 6. 13.
[산으로 가는 문화재] 흰개미, 그리고 3d 실측 문화재 안전 안전 노래 삼더니 죽어나사나 흰개미 타령이요 고고과학 중요하다 하더니 하는 짓이라곤 맨 3D 실측 타령이라 저들한테는 흰개미가 안전이요 3d 실측이 과학이다. 남들은 기후변화를 논하는데남들은 DNA 뽑아 계통을 추적하는데 죽어나사나 흰개미 타령이요 죽어나사나 3d 실측 타령이다. 문화재지인지 뭣인지 요새 이름 바뀌었더라만 거기 수록된 논문 봐라!무슨 흰개미는 환장 염장을 했는지 도대체 흰개미 방제 타령 논문만 해도 몇 편인지 모르겠고 요새는 죽어나사나 실측 자동화 타령이요, 무슨 허구헌날 DB 구축 타령인지 실측하면? db 만들면? 문화재가 자동으로 된다니?내가 볼 땐 전부 정부 용역 타가겠다는 음모로밖에 안 보이더라. 유적 유물 DB 구축?웃기고 자빠졌네. 흰개미 꽁무늬 따라다니다.. 202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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