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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S & MISCELLANIES2683

티베트 고원 카르스트 동굴 퇴적물을 튀어나온 데니소바인[2020] 데니소바인 연구가 요새 쏟아지거니와, 그런 데니소바인 정체 출현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몇 가지 사건이 있으니아래 2020년 중국 과학계, 구체로는 중국과학원 연구 성과 발표도 개중 하나라 아무리 과거사라 해도 데니소바인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는지를 짚어야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각인해 두어야 한다. Denisovan DNA Found in Sediments of Baishiya Karst Cave on Tibetan PlateauCHEN Na | Oct 30, 2020티베트 고원 바이시야 카르스트 동굴 퇴적물에서 데니소바인 DNA 발견편집자: 첸 나 | 2020년 10월 30일 데니소바 동굴Denisova Cave 밖에서 발견된 최초의 데니소바인 화석인 샤허 하악골Xiahe mandible.. 2026. 9. 10.
3.1운동에 태극기 없었다니 왜 나한테 삿대질? 조상한테 따져라! 3.1운동 만세 현장에 태극기는 없었다는 말 할 때마다 매양 같은 반응이다.무슨 개소리냐?없었다면서 증거를 들이밀어도 안 믿는다.없었으니 없없다고 할 뿐이다.없다 하는 날더러 따질 생각 말고 그 시절로 돌아가 태극기 어디 갔냐 조상들한테 따져 물어야 정상 아냐? 도대체 3.1운동 만세 현장 태극기 신화는 누가 만든 거임?어떤 개잡놈이 이런 신화를 주입하고 마침내 이날만 되면 국회의원이며 하는 자들까지 태극기 들고 만세 부르는 꼴깝을 떤단 말인가?안 믿겨?볼래? 삼일운동 당시 시위 현장? 태극기가 펄럭였다며?근데 태극기 어딨어?네 눈엔 태극기 보이니?왜 없다는데 안 믿는 거니?이거 하나로는 못 믿겠다? 그럼 이건 어때?여기도 안 보이지? 중절모 흔들잖아? 무슨 태극기?그래도 못 믿겠다?그럼 다음은 어때.. 2026. 9. 8.
[공공기관 기능개혁안 점검] (1) 통폐합보다 더 급한 민간 영역 잠식 문제 정부가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세부 내용을 발표했거니와, 하도 그 내용이 방대해서 종잡기도 힘들 지경이라, 이에서 우리가 유의할 점은 이번 개편 대상이 공공기관이지 국가 정부 기관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공공 부분이 얼마나 방만하게 운영되는지는 새삼 지적할 필요가 없거니와, 가장 큰 문제는 이번 개편 대상은 공공 부분이지만 그 상당수 업무가 정부 조직과 겹친다는 사실이다. 저 공공기관들은 재원이 국민세금 아니면 복권 기금이라, 사실상 정부 조직 산하 대행기관들이다. 왜 저리 개판 방만이 되었는가? 공무원 지들이 해야 할 일을 편한 공공 조직 만들어 전부 그쪽에다가 지들 하기 싫은 일은 떠밀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 방만함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방만하게 흐를 수밖에 없는데, 저런 당장의 편리성과 더불어 퇴.. 2026. 9. 3.
[독설고고학] 판축 아닌 성벽 있음 나와 봐! 어디 상판대기 한 번 보게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가 팠다는 충주 장미산성 성벽 절단면이다.저런 식으로 차곡차곡 한 켜 한 켜 다짐해서 대지나 비름빡을 만드는 기법을 판축版築이라 한다.본래는 상자 모양 나무 틀을 세우고 그 안에 흙이나 모래를 층층이 부은 뒤 공이로 단단하게 찧어 성벽이나 건물의 기단을 쌓아 올리는 고대 토목·건축 기법을 말하나 판을 대지 않기도 한다.왜 저리 흙을 달구질하는가?무너지지 마라 해서다.판축은 본능이다.그럼 모래나 진흙더미 대강대강 쌓아놓음 그게 인간이 할 짓이니?그런 땅에 무슨 건물을 올리고 무슨 담장을 그리 쌓겠는가?올릴 수도 없고 쌓을 수도 없다.그러니 본능이며 그래서 모든 건물 대지나 담장은 어떤 식으로건 경화처리를 하게 마련이다.나와 보라 그래. 성벽 치고 판축 아닌데 있음 드루와봐!판축은 따라서.. 2026. 9. 2.
판축기법, 백제 영역지배 이딴 거지 같은 고고학 필요없다, 장미산성에 바란다 국가유산청 산하 기관인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가 어찌된 셈인지 충주 장미산성을 파제낀 모양이라, 그 성과라 하면서 1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국민세금으로 운영하는 국가기관답게, 민간기관이랑 다른 참신한 여러 기법을 동원한 점이 여러 군데 눈에 띈다. 물론 연차발굴일 것으로 보거니와, 국민세금으로 운영하는 기관이기에, 또 그렇기에 다른 어떤 데보다 참신한 과학분석을 탑재한 새로운 고고학을 기대하거니와, 오늘 보도자료에서 그에 부응할 법한 대목도 적지 않고, 나아가 앞으로 시도할 것으로 보지만, 노파심에서 여러 가지 잔소리를 하고자 한다. 첫째 나는 여러 번 말했지만 국가기관이 삽자루 들고 직접 땅 파고 나서는 일 증오한다. 왜 할 일 없다고 지들이 발굴에 매달리느냐 이거다. 그렇다고 아주 없애란 뜻은 아니다.. 2026. 9. 1.
전 국민이 양반의 후손인 나라에 동학 '농민' 후손은 과연 몇 명? 집집마다 족보 없는 집안 없다. 거기 보면 다 뼈대 있는 양반 가문 후손이다. 역사적 실상이 무엇이건 다 그렇다고 분식 가탁한 상황이다. 그런 나라에서 어느 광역자치단체가 132년 전, 1894년에 발발한 이른바 '동학농민혁명' 가담자 후손을 개려내어 그들에게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723명에게 1인당 연 12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다. 나는 이러한 전라북도의 시도가 실로 담대하기 짝이 없다고 보는데, 무엇보다 이미 130년이나 지났으면, 그 세대로 기준으로 그 후손이라 해서 저 수당을 수령할 만한 사람은 물경 5세대는 지났어야 할 터인데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그 후손을 입증할 수 있느냐 하는 근간하는 의문이 일기 때문이다.. 202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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