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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Who in Ancient Korea986

국강왕(國岡王) 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근구수왕본기 즉위년 : 근구수왕(近仇首王)은 근초고왕 아들이다. 이에 앞서 고구려 국강왕(國岡王) 사유(斯由)가 친히 쳐들어 왔다. 근초고왕이 태자를 보내 이를 막게 하였다. [태자가] 반걸양(半乞壤)에 이르러 장차 싸우려 하였다. 고구려 사람 사기(斯紀)는 본래 백제 사람이었는데 잘못하여 왕이 쓰는 말[國馬]의 발굽을 상하게 하였다. [그는] 죄를 받을까 두려워서 고구려로 도망하였다가 이때 돌아와 태자에게 말하였다. “저쪽 군사가 비록 많기는 하나 모두 숫자만을 채운 허위의 군사[疑兵]일 뿐입니다. 날래고 용감한 자들은 오직 붉은 깃발의 부대뿐입니다. 만일 먼저 이를 깨뜨리면 그 나머지는 치지 않아도 저절로 무너질 것입니다.” 태자가 그 말을 좇아 나아가 쳐서 크게 .. 2018. 3. 2.
근구수(近仇須) 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근구수왕본기 즉위년 : 근구수왕(近仇首王)은 근초고왕 아들이다. 삼국사기 권 제25(백제본기 제3) 개로왕본기 : 18년(472)에 사신을 위(魏)에 보내 조공하고 다음과 같은 표(表)를 올렸다.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은 고구려와 더불어 근원이 부여(夫餘)에서 나왔습니다. 선세(先世) 때에는 옛 우의를 두텁게 하였는데 그 할아버지 쇠(釗)가 이웃 나라와의 우호를 가벼이 저버리고 친히 군사를 거느리고 신(臣)의 국경을 함부로 짓밟았습니다. 저의 할아버지 수(須)가 군사를 정비하여 번개같이 달려가 기회를 타서 잽싸게 공격하니, 화살과 돌(矢石)로 잠시 싸운 끝에 쇠(釗)의 목을 베어 달았습니다. 이로부터 감히 남쪽을 돌아다보지 못하였습니다.” ☞근구수왕(近仇首王) 2018. 3. 2.
고흥(高興) 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근초고왕본기 : 30년(375)… 고기(古記)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백제는 나라를 창건한 이래 문자로 일[事]을 기록함이 없었다. 이때에 이르러 박사(博士) 고흥(高興)을 얻어 비로소 서기(書記)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고흥은 일찍이 다른 책에는 나타나지 않아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었다. 2018. 3. 2.
진정(眞淨) 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근초고왕본기 : 2년(347) 봄 정월에 천신(天神)과 지신[地祇]에게 제사지냈다. 진정(眞淨)을 조정좌평(朝廷佐平)으로 삼았다. 정(淨)은 왕후의 친척으로서 성품이 사납고 어질지 못하였으며 일에 대해서는 가혹하고 까다로웠다. 권세를 믿고 제 마음대로 하니 나라 사람들이 미워하였다. 2018. 3. 2.
계왕(契王) 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계왕본기 : 계왕(契王)은 분서왕의 맏아들이다. 타고난 자질이 강직하고 용감하였으며 말타고 활쏘기를 잘하였다. 처음 분서왕이 죽었을 때 계왕은 어려서 왕위에 오르지 못했다. 비류왕이 재위 41년에 죽자 즉위하였다. 3년(346) 가을 9월에 왕이 죽었다. 삼국유사 권 제1 왕력 : 제12대 계왕(契王)은 분서(汾西)의 원자(元子)이다. 갑진년에 즉위해 2년을 다스렸다. 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근초고왕본기 즉위년 : 근초고왕(近肖古王)은 비류왕 둘째 아들이다. 체격과 용모가 기이하고 빼어났으며 원대한 식견이 있었다. 계왕이 죽자 왕위를 이었다. 2018. 3. 2.
고이왕(古尒王) 삼국사기 권 제24(백제본기 제2) 고이왕본기 : 고이왕(古尒王)은 개루왕(蓋婁王) 둘째 아들이다. 구수왕이 재위 21년에 죽자, 맏아들 사반(沙伴)이 왕위를 이었으나 어려서 정치를 할 수가 없었으므로, 초고왕의 동복 아우[母弟] 고이가 왕위에 올랐다. 3년(236) 겨울 10월에 왕이 서해의 큰 섬에서 사냥하였는데 손수 40마리의 사슴을 쏘아 맞혔다. 5년(238) 봄 정월에 천지에 제사를 지냈는데 북과 피리[鼓吹]를 사용하였다. 2월에 부산(釜山)에서 사냥하고 50일만에 돌아왔다. 여름 4월에 왕궁 문기둥에 벼락이 치자 누른 용이 그 문으로부터 날아 나갔다. 6년(239) 봄 정월에 비가 오지 않다가 여름 5월에 이르러서야 비가 왔다. 7년(240)에 군사를 보내 신라를 쳤다. 여름 4월에 진충(眞忠.. 2018.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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