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3685 AI로 증폭해 본 근대 기생님들 인터넷에 기생 사진이라 해서 떠돌아다니는 님들을 긁어서 AI로 증폭해 봤다. 유료로 돌리면 더 좋은 화질을 얻겠지만 이것으로 그런대로 만족한다. 물론 저들 사진 출처는 식민지시대에 발행된 엽서가 압도적이다. 다만 그 엽서들조차 이제는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빛이 바랬다. AI 기술이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다. 일부는 증폭한 다음 포토샵 기능을 활용해 보정했다. 그런대로 인쇄용 사용 정도는 가능하도록 해 봤으니, 이용하고픈 분들은 맘껏 활용하기 바란다. 정윤희를 빼다박은 기생도 있다. 2024. 2. 20. 자기 모순에 처한 모아이 석상 반환운동 구미권 박물관은 거개 제국주의 시대 잔재라, 그런 까닭에 유수하는 그쪽 박물관은 거개 자국 문화 홍보보다는 국적에 관계없이 이른바 세계적 명성 있는 다른 지역 문화를 선전함으로써 존재감을 각인하는 특징을 지닌다는 점이 내셔널리즘 색채, 곧 국뽕주의 전통이 무척이나 강한 한국과 일본 중국과는 분명히 갈 길을 달리한다. 문제는 이 제국주의 시대 전통을 잇는 구미권 박물관은 후자, 곧 국뽕주의 박물관들과 부닥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니, 후자의 내셔널리즘 색채가 강화할수록 전자를 향한 침략주의 전통을 공격하고, 이를 발판으로 그 유출이 불법 탈법이었음을 무기로 반환 움직임을 강화해간다는 사실이다. 이 요란한 부닥침은 갈수록 치열해져 간다. 엘긴 마블? 파르테논 대리석? 그 유명세 때문에 침소봉대되어 그렇지 그건.. 2024. 2. 20. 2024년 지자체 학예연구사 채용 공고 2024년 지자체 학예연구사 채용 공고가 전북를 제외하고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대구, 인천, 울산을 제외하고 모든 지자체에서 학예연구사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채용인원은 총 38명으로 서울(8명) 경기도(6명), 경상북도(5명), 충청남도(4명) 순으로 채용인원이 많습니다. 경기, 전남, 경북, 경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는 모두 11월 2일에 필기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정리한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정확한 내용은 공고를 반드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yTY4iS5-oY3l8lOoTC2NpguCXVLiH1FO/htmlview 2024년 지자체 학예연구사 채용.xlsx - Google Dr.. 2024. 2. 20. 한번 보고 두번 보고 못잊어 다시 찾은 기생 용재慵齋 성현成俔(1439~1504)의 불후한 야담필기류인 《용재총화慵齋叢話》 제5권에 보이는 대중례待重來라는 기생 이야기다. 김 사문金斯文(사문斯文은 유학자를 지칭하는 말-인용자)이 영남에 사신使臣으로 내려가 경주에 도착하니, 고을 사람들이 기생 하나를 바치기에, 김이 데리고 불국사로 갔었는데, 기생은 나이가 어려서 남자와의 관계함을 알지 못하였으므로, 극력極力 김의 요청을 거절하다가 밤중에 도망쳐 나왔는데, 그녀가 간 곳을 알 수 없었다. 여러 하인이 그녀가 짐승에게 잡혀 간 것이 아닌가 하여 이튿날 찾아보니 그녀는 맨발로 고을에 돌아가 있었다. 김은 뜻을 이루지 못함에 실망하고는 밀양에 도착하자 평사評事 김계온金季昷을 보고 그 사정을 말하니, 평사는, “내 기생의 동생으로 대중래待重來라는 애가 예쁜.. 2024. 2. 20. [귀주대첩] (3) 거란을 엿 먹이는 고려, 북송 연호를 채택하다 거란과 모든 관계를 닫아버린 고려는 현종 7년, 1016년 연호마저 개태開泰라는 거란 것을 헌신짝처럼 버리고선 북송北宋 연호인 대중상부大中祥符를 채택해 쓰기 시작한다. 한데 이 일이 이상한 점은 앞서 보았듯이 거란을 버리고 이제 다시 宋을 섬기겠다는 고려의 요청을 宋이 거부했다는 데 있다. 이미 그 자신도 거란에 신속해 버린 송은 거란 눈치를 봐서 고려를 외방外邦 제후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완곡히, 그러면서도 분명히 했다. 다만 그렇다 해서 송으로서도 그러지 말라 말릴 처지도 아니었다. 지들이 좋아서 지들 맘대로 한다는데 굿이나 보고 떡이나 얻어먹음 그만이었다. 나는 고려가 실제로 宋으로부터 무슨 실질적인 지원, 예컨대 군사지원을 얻어낼 수 있다고 보지는 않는다. 고려가 등신이 아닌 이상 당시 거란.. 2024. 2. 19. 한달간 병석에 누웠다가 간 “중흥의 군주” 고려 현종 전통시대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군주의 죽음을 기록하는 일정한 패턴이 있다. 보통 왕이 언제 불예不豫하다 하고는 보통은 그 이튿날 아니면 사흘째에 붕崩 혹은 훙薨이라 뜬다. 군주한테 쓰는 불예不豫를 보통 몸이 편치 않다는 정도로 옮기지만, 그 자체 중병에 대한 완곡어법이기는 하지만, 실상 이 말이 쓰이는 맥락을 보면 회복 불능한 중태라는 뜻이다. 고려 제8대 임금 왕순王詢은 그 점에서 특이하다. 중태에 빠진지 한달만에 숨을 거두기 때문이다. 뇌출혈이나 뇌일혈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강하게 준다. 고려사와 절요에 의하면 재위 22년째인 1031년 4월 28일 을사에 병져 누운 그는 대략 한 달 뒤인 다음달 5월 25일 신미에 중광전重光殿에서 훙서한다. 왕이 병이 위독해지자 태자 왕흠王欽을 불러 뒷일을 부탁하고는.. 2024. 2. 19. 이전 1 ··· 1544 1545 1546 1547 1548 1549 1550 ··· 394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