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928 Special Exhibition for Goryeo Pottery Present the Exhibition Goryeo Pottery September 5, 2023 – January 14, 2024 Special Exhibition Hall, Mokpo National Maritime Museum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Director: Kim Seong-bae) of Korea is hosting the special exhibition Goryeo Pottery at the Mokpo National Maritime Museum from September 5, 2023 through January 14, 2024. This special exhibition highlights.. 2023. 8. 31. 홍범도는 진짜로 김원봉 대타였나? https://v.daum.net/v/20230831050121665 [단독] "김원봉 막히자 홍범도…文정부 목표는 '軍뿌리' 바꾸기"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홍범도 장군의 유해 송환과 육군사관학교 내 흉상 설치 등은 한·미 동맹에 기반한 국군의 뿌리를 바꾸기 위해 계획적으로 이뤄진 조치였다고 현 정부가 판단한 것으로 v.daum.net 이 중앙일보 보도 보면서 실은 내가 의아해했다. 다른 무엇보다 내가 저런 논지로 이 블로그에 관련 글을 탑재한 까닭이다. 홍범도, 권력이 고른 김원봉 대타 홍범도, 권력이 고른 김원봉 대타 작금 벌어지는 육사 내 홍범도 동상 이전(철거?) 논란은 실상 전임 문재인 정부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지금 논란이 되는 동상을 문 정부에서 세운 것을 포함해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2023. 8. 31. 한자 없이는 도대체 료해가 힘든 북한 표현들 https://www.yna.co.kr/view/AKR20230831010651504?section=politics/all&site=major_news01 북, '남한점령' 목표 전군지휘훈련 실시…김정은, 지휘소 방문(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이 한미 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대응해 남한 점령을 목표로 한 전군지휘훈련을 실시하고 ... www.yna.co.kr 물론 나처럼 툭하면 한적漢籍을 끼고 사는 사람들한테야 그리 어렵기는 하겠는가? 다만, 저네들 언어문자생활을 보면서 이쪽 남쪽 일각에서는 박수를 보내는 사람 일군이 있으니, 이른바 한글전용론자들이라, 저네는 북한이 한자어를 추방해 버리고 순한글 정책을 채택한 대목을 매우 높게 침을 본다. 그렇지만 저.. 2023. 8. 31. 파시즘 나치즘과 딱 명실이 상부하는 그 민족팔이 한국지성계는 왜 낙후했는가? 민족팔이 때문이다. 이 빌어먹을 민족주의라는 괴물을 한국적 특수성이라는 이름으로 부여잡고 그것을 다시 진보주의로 포장하고 통용하며 팔아먹기 때문이다. 이것이 왜 세계시장에서 상품성이 없는가? 예컨대 당장 영어로 옮길 적에 내셔널리즘으로 번역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역인가? 아니라는데 심각성이 있다. 내셔널리즘이 무엇이냐? 나치즘 파시즘 아니고 무엇이랴. 그렇다고 저네가 말하는 민족주의가 나치즘 파시즘과는 다른 어떤 숭고한 것이겠는가? 명실이 상부하는 딱 그 내셔널리즘, 그러니깐 파시즘 나치즘의 그것임에도, 우리가 하는 민족주의는 그것과는 하등 다르다 강변하고, 무엇보다 그네들 스스로가 그렇게 세뇌하는 데서 비극과 촌극은 동시에 출발한다. 간단히 말한다, 너희가 말.. 2023. 8. 31. 感葡萄 포도라는 저 말 시문에서 운율을 맞추기 위한 경우와 같은 극히 드문 사례를 제외하곤 늘 합성어로만 쓴다. 나아가 두 글자 모두 초두를 부수로 썼고 그 아래 글자는 볼짝없이 발음을 표시하는 형성자다. 저 포도가 한자 문화권에 침투하기는 기록이 확실하니 대략 기원전 130년 무렵인가에 있은 장건의 소위 서역 원정 습득물이다. 장건은 서역 사신으로 갔다가 한 무제 사신 징표인 부절 하나 질질 끌고 물경 십년에 달하는 기간 갖은 고생했다지만 그의 귀국길엔 포도가 들려있었다. 그가 포도를 종자로 가져왔는지 나무채 캐왔는지는 모른다. 아무튼 이때 초래한 포도는 중국 땅에서 농업혁명을 일으킨다. 포도..맛있자나? 그걸 황제 앞에 받쳤으니 틀림없이 그의 진상 목록엔 포도주도 있었을 것이다. 포도가 없었으면 장건은 고생.. 2023. 8. 30. 얇아지는 귀를 의심해야 한다지만 의도하지 아니하는 처지에 몰릴 때 귀는 얇아지기 마련이다. 실은 준비한 이별이라 해서 별 다를 바도 없다. 아무튼 오랜 기간 같은 직장 혹은 비슷한 직종에 종사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조기 퇴직하거나, 설혹 정년을 채우고 나선다 한들, 물러난 직후엔 내가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이런저런 유혹에 시달릴 수밖에 없으니, 이때는 그 의도가 무엇이건 무엇을 같이하자는 제안에 솔깃할 수밖에 없는 숙명이 누구나 있다고 나는 본다. 이런 경험을 내가 일찍 했다 해서, 이후에도 그런 일이 없으리란 보장도 없으니, 사람이건 다른 동물이건 경험을 통해 그런 일에 대처하는 법을 훈련한다 하지만, 그것도 나름이라, 앞서 말한 대로 그것도 예컨대 사람한테 본 상처, 특히 배신은 치유가 불가능하다. 영화나 드라마 혹은 문학을 보면, .. 2023. 8. 30. 이전 1 ··· 1626 1627 1628 1629 1630 1631 1632 ··· 36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