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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만, 매주 200만 백신접종한다는 영국 UK vaccinating 200,000 a day and ‘on course’ for 2,000,000 a week ‘I'm very glad to say that at the moment we're running at over 200,000 people being vaccinated every day,' Matt Hancock announced. metro.co.uk 최악의 희생을 내는 영국이 백신접종에 열을 올려 저와 같이 하겠단다. 하루 20만명씩 아야 주사하고, 1주일에 200만을 놓아 노도와도 같은 코로나팬데믹 물결에 저항하겠단다. 문제는 물량인데, AZ를 승인했으니, 이걸로 풀려 하는 모양이다. 보건장광 맷 핸콕 Matt Hancock이 저와 같이 장담했다는데, 오늘 현재 80대 이상 뇐네 .. 2021. 1. 10.
Maritime trading between Champa and ancient states in Asia Mối quan hệ hải thương giữa Chăm-pa và các vương quốc cổ ở Châu Á Maritime trading between Champa and ancient states in Asia チャンパとアジア周辺国との海洋交易 베트남 참파왕국을 중심으로 하는 해상무역로 Thế kỷ thứ 7 đến thứ 9 7th-9 th centuries (above) 7~9세기(위 지도) Thế kỷ thứ 10 đến thứ 15 10th-15th centuries (below) 10~15세기(아래 지도) Các di tích cổ ở Đông Nam Á và Chăm-pa Ruins in Southeast Asia and Champa 참파왕국과 그들이 남긴 유산 Khu di tích.. 2021. 1. 10.
무령왕릉 발굴 30주년 특별전에 즈음해 모은 사진들 무령왕릉은 발견 발굴이 1971년이니 그 30주년은 2001년이었다. 당시 국립공주박물관이 발굴단인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관련 특별전과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학술대회는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를 미친 듯이 준비한 이가 당시 공주박물관 학예사 정상기였다. 이 특별전은 나로서도 잊지못할 인연이 있다. 정상기만큼이나 열성적으로 이때를 준비한 것이 바로 나였기 때문이다. 그 턱별전을 준비하는 정상기의 고민 중 가장 큰 것이 발굴당시를 증언하는 생생한 사진이었다. 당시 발굴은 무덤내부 사진을 찍기는 했지만 발굴단에서 촬영한 사진은 단 한장도 건지지 못했다. 당시 내부 촬영을 맡은 이가 문화재연구실 학예사보 지건길. 한데 이 양반이 아사히펜탁스 사진기 조작을 잘못하는 바람에 신나게 찍은 사진은 단 한장도 건지.. 2021. 1. 10.
감모여재도感慕如在圖 "옆에 계신 듯이 느끼고 사모하는 그림"이란 뜻인데, 따로 '사당도'라고도 한다. 에서 집집마다 가묘를 두고 신주를 모시도록 하였는데, 그러기 어려운 집에서 사당 대신 장만해놓고 제를 올릴 때마다 사당 안에 지방을 써 붙여 걸어놓도록 했다. 그림 안에 번듯한 제상도 그려놓아, 제수가 없이 약식으로 절만 올려도 되었다. 써 보신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때 지방은 밥풀로 붙였다고 한다. 어디 먼 곳에 출타할 때는 행장에 챙겼다가 제삿날이 되면 방 한 쪽에 걸어 똑같이 제를 지냈다니, 조상을 섬기는 그 마음은 하늘도 감동시켰으리라. 2021. 1. 10.
등잔불 아래. 그날 밤, 등잔불은 다 알고 있었어요. 아롱아롱 등잔불 아래 삯바느질 하던 어머니의 중얼거림을. 하얀 겨울을 이기고 온 아버지의 거칠어진 손을. 이불 밖 눈만 내밀고 천장에서 별을 찾던 아이의 꿈을. 비록 등잔은 아니지만, 조명 하나 켜고 글을 적고 있으니 감성에 젖어들었습니다. 오글거리는 글, 용서해 주세요.ㅎㅎ 저는 어렴풋이 등잔과 등잔대가 헷갈렸습니다. 잠깐만 생각하면 금방 개념이 정리 되는데 말이지요. 보통 ‘등잔’ 하면 등잔대(燈盞臺)와 등잔(燈盞)을 함께 통칭하여 의미하곤 합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등잔’은 종지형의 그릇으로, 그 안에 기름을 넣어 불을 켜는 등기구를 말하고, ‘등잔대’는 등잔을 받쳐주는 것을 뜻합니다. 하지만 뭐, 굳이 구분하여 부르지 않아도 의미는 통하니 크게 게의치 않아도.. 2021. 1. 10.
비판의 양면성 내가 지지하는 사람을 돕는 지름길로 비판만한 게 없다. 하지만 내가 그와 갈라서는 지름길로 비판만한 게 없다. (2013. 1. 10) *** 이 비판을 영어로는 critique 라는 말로 흔히 표현하거니와 맨 앞에 갭처한 사전 정의를 보면 especially a negative one 이라 한 대목을 유심히 봐야 한다고 나는 본다. 부정적인 견해 제출은 새로운 시각을 열기도 하지만, 그것이 분노를 사기도 한다. 그래서 비평이라고도 하는 크리틱은 언제나 양면의 칼날이다.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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