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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요지경] 내연녀 남편 차 브레이크 오일을??? vs. 이별 통보 여친을???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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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내연녀 남편 차 브레이크 파손한 남성…결국 철창행
송고시간 2022-09-27 07:00
법원 1년6개월형 선고하고 법정 구속
집행유예 예상과 달리 강력한 처벌
"범행 주도면밀하고 크게 위험"

 

 

한밤중 내연녀 남편 차 브레이크 파손한 남성…결국 철창행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한밤 내연녀 남편의 차량 밑으로 들어가 브레이크 오일선을 절단한 남성이 구속됐다.

www.yna.co.kr

 

 

이런 소식을 접할 적에 이런 범행을 무릅쓴 남자는 기혼남인가 아닌가가 궁금해지지만 그에 대해 기사는 침묵한다. 

대담한 수법으로 보아, 그리고 정황으로 보아 내연녀랑 같이 살 요량으로 저런 일을 감행한 듯한데, 그 내연녀 남편한테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생각했던가?

포항에서 있었던 일이라는데, 적용된 혐의는 특수재물손괴. 말로는 무시무시한데 1년 6개월 징역형을 언도하고는 법정에서 바로 판사가 구속해 버렸다는 점을 보아서는 판사가 아주 괘씸하게 본 듯하다.

 

연극 미저리

 

범행을 감행한 시간이 새벽 2시쯤이라니, 이런 점도 감안하지 않았나 한다. 

나 같은 놈은 차를 몬 지 수십년이지만 브레이크 오일선이 어딨는지도 모르는데, 내가 바보인가? 

물론 이런 일이 웃을 일은 아니다. 자칫 초대형 사고를 부르며,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야 그걸 노렸을 것이다. 

그 내연녀를 향한 사랑은 브레이크 풀린 자동차였나 보다. 

 

여친에 2분 간격 10시간 전화해 스토킹…결국 살인미수
송고시간 2022-09-27 09:48 
법원, 30대에 징역 3년 6개월 선고…"피해자 후유증 앓아"

 

 

여친에 2분 간격 10시간 전화해 스토킹…결국 살인미수 | 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2∼3분 간격으로 10시간 동안 집요하게 전화하다가 결국 집에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려 ...

www.yna.co.kr

 

너무나 사랑했기에?

미저리가 된 사랑인가? 기사에서는 여친이라 표현했지만, 이미 이 단계에서 여친이라는 저 여성은 전 여친이 맞다고 본다. 

이별을 통보한 전 여친를 10시간 동안이나 전화로 괴롭히다가 직접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다는데, 섬뜩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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