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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위 일본제약회사도 포기한 백신개발 아래는 가장 최근에 발표된 세계 제약회사 순위다. 눈여겨 볼 대목은 10위권 안에 일본 제약회사 다케다Takeda 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50위권으로 확대해도 물경 10개 회사나 포진한다. The Top 50 Global Pharma Companies 2020 Posted by David Hunkar on 8 September 2020, 3:21 am The Top 50 Global Pharma Companies 2020 | TopForeignStocks.comThe Pharm Exec magazine recently published its 20th annual ranking of the Global Top 50 Pharma companies for 2020. These co.. 2020. 12. 24.
성큼성큼 기린 걸음을 뛰어가는 일본 백신접종 프로그램 Japan plans to start Covid-19 vaccination programme in late February 2021Medical frontliners could be the first to receive the coronavirus vaccineJapan plans to start Covid-19 vaccination programme in late February 2021Medical frontliners could be the first to receive the coronavirus vaccinewww.timeout.com 일본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 백신접종을 확언하기는 12월 초. 이 계획에 의하면 전국민 대상 접종은 내년 상반기 중에 완료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일본정부는.. 2020. 12. 24.
'좌우지장지지' 청남菁南 오제봉吳濟峯(1908-1991)의 글씨 1. 좌우지장지지지를 떠올리면 옛날 사람. 2. "늙어감에 장차 이르는 줄 알지 못하는 집"이라! 어쩐지 신선이 살 것만 같은 이름이다. 왜 속담에도 있잖는가, 신선 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언뜻 들어서는 도가풍이 물씬 풍긴다. 하지만 이 이름의 근원은 다. 유학의 성인 공자孔子의 언행을 모은 그 말이다. 공자의 제자 중에 자로子路라고, 성격이 퍽 드센 분이 있었다. 근데 섭공葉公이란 사람이 자로에게 "공자란 어떤 분이오?"라고 물었던 모양. 자로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공자께서 가라사대, "女奚不曰 其爲人也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云爾" "자네 왜 이렇게 말해주지 않았는가? '그 사람됨은 학문에 발분하면 밥 먹는 것을 잊고, 학문을 즐김에 시름을 잊으며, 늙어감에 장차.. 2020. 12. 24.
연예인 병역연기는 본래 BTS법 음콘협 "대중문화예술인 입영연기, BTS 빼면 할수있는 사람없어" 송고시간2020-12-24 10:58 오보람 기자 "문화훈장 받은 가수 평균 67.7세, 혜택 기준으로 부적합…재고해야" www.yna.co.kr/view/AKR20201224056800005?section=entertainment/all 음콘협 "대중문화예술인 입영연기, BTS 빼면 할수있는 사람없어" | 연합뉴스 음콘협 "대중문화예술인 입영연기, BTS 빼면 할수있는 사람없어", 오보람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2-24 10:58) www.yna.co.kr 애초 이 사안이 왜 나왔는지를 돌아봐야 한다. 직접 발단은 국방부가 지난 22일 군 징집·소집을 연기할 수 있는 대상에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를 추가하는 병역법 일부.. 2020. 12. 24.
염치 불구하고 빈 술동이를 보내니 담아주소서..아버님이 자시고 싶다기에.. 존경하는 페친 박진우 선생님 포스팅을 보다 흥미로운 글을 읽었다.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싶어하는데, 성균관 근처에서 파는 술은 영 맛이 떨어지니 염치없지만 댁에서 담근 술을 한 동이 걸러서 보내달라는 옛 간찰 속 이야기였다. 오죽 아버님이 술을 좋아하셨으면...그리고 아들이 얼마나 효성스러웠으면(어쩌면 아버님이 빨리 술 좀 받아오라고 하셨을지도 모를 일이나) 이런 간찰을 써서 보냈겠는가. 여러 가지로 생각할 거리를 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왜 성균관 술맛 얘기를 했을까? 그 간찰을 쓴 이만상(1622-1645)이란 분이 뉘신지 알고 보니 이해가 간다. 그의 할아버지는 조선 중기 한문 4대가 중 하나로 꼽히는 월사 이정구(1564-1635)요, 아버지는 대제학을 지낸 백주 이명한(1595-1645)이다. .. 2020. 12. 24.
합성해서 대상 먹은 제주도국제사진전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 작품 합성 판정…수상 취소 송고시간 2020-12-24 13:53 고성식 기자 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 작품 합성 판정…수상 취소 | 연합뉴스제주국제사진공모전 대상 작품 합성 판정…수상 취소, 고성식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2-24 13:53)www.yna.co.kr 합성, 이른바 포샵기술이 나날이 진화함에 따라 합성을 가려내는 일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세부 확대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 땜질 부분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문제의 저 사진 '설원에 노루 나들이'를 보니 언뜻 합성 흔적이 쉬 보이지는 않는데, 어떤 방식을 통해 잡아냈는지는 모르겠다. 첫째, 저와 같은 풍경이 실제 제주에 있는지를 점검하는 방법도 있거니와, 如컨대 ..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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