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456 국립해양박물관장에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신임관장에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 오예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5 17:39:53 k-odyssey.com/news/newsview.php?ncode=1065589998675603 국립해양박물관 신임관장에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박물관 제3대 관장으로 김태만(59) 한국해양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김 관장은 1984년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k-odyssey.com 해수부 산하 부산 소재 국립해양박물관이 근자 조금은 혼란이 있었다. 전임 관장이 불명예 퇴진하고 새로운 관장을 공모한 결과 김태만 교수가 임명되었다. 태만하지 말아야 할낀데... 국립해양박물관 신임관장에 김태만 한국해양대 교수 임명 -.. 2020. 12. 16. 내가 불경을 서둘러 읽음은 술이 기다리기 때문 讀終經一卷 불경 하나 읽기를 마침은 猶似出齋時 재계를 마친 때와 같아라 始可親觴酌 이제야 술 마실 수 있거늘 斟來何大遲 술상이 어찌 이리 늦는고 ㅡ이규보 《동국이상국집》 후집 권5, 고율시 "능엄경을 다 읽고 또 짓다" *** 국립박물관 강민경 선생 그림이다. 2020. 12. 16. Lament of an old widow by Yi Kyubo (1168–1241) Lament of an old widow Yi Kyubo (1168–1241) Trees and grass are still blue, Crickets cry on the stone steps. The women are surprised that autumn has already come, Rushing to weaving carefully. An old widow is gathering hands and hopes that summer comes back again. "Four season has a way to go How will things come and go as you wish? Maple trees are about to turn red, Take the cotton clothes you .. 2020. 12. 16. 소호 김응원(1855~1921)의 휘호揮毫 1. 해강 김규진이 빗자루가 아닌 대붓으로 몇 미터가 넘게 '휘호'한 것과는 정반대의 '휘호'를 만난다. 이 글씨는 해강과 같은 시대를 살았던 소호小湖 김응원金應元(1855~1921)이 가로가 5cm 남짓 되는 종이 위에 쓴 것이다. 이런 종이는 단책短冊이라 해서 일본인들이 단카短歌나 하이쿠俳句 같은 자기네 시를 적기 위해 따로 만든 것이다. 먹을 엷게 우려 구름을 피우고 금박을 좀 뿌려 그럴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기에 소호는 소동파 칠언절구 한 수를 예서로 정밀하게 적어넣는다. 태화산 서남쪽 몇 번째 봉우리던가 떨어지는 꽃잎 흐르는 물이 끝없네 도인은 다만 둥굴레 캐고 돌아갈 뿐 푸른 산에서 사슴 뿔은 못 보았던가 太華西南第幾峰 落花流水自重重 道人只採黃精去 不見靑山鹿養茸 2. 김응원은 흥선대원군의 .. 2020. 12. 16. 너구리? 족제비가 그립다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2020-12-16 08:05 지역 개발로 도심으로 온 듯…"길고양이와 먹이 공유"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 연합뉴스 인천서 올해 너구리 38마리 구조…해마다 늘어나는 이유는, 홍현기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2-16 08:05) www.yna.co.kr 이 소식에 대뜸하는 기억이 있으니 그 이종사촌 족제비라, 남영동 출몰해 내 서재를 배회하던 족제비 일가부치 중 두목급에 해당하는 놈을 포획하고는 남영동은 의인義人이 사는 곳이니 너같은 표독이 올 데가 아니라 해서 인근 효창공원으로 강제이민을 실시했으니 그러면서 타이르기를 네 조상님들 중에선 멀리 유카탄 반도 사탕수수 농장에 가신 분도 있고 하와이 농장.. 2020. 12. 16. 과부 마음 홀아비가 아는 법 동국이상국전집 제12권 / 고율시(古律詩) 늙은 과부의 한숨[孀嫗嘆] 나무 풀 아직도 파랗건만 귀뚜라미 섬돌에서 울어대니 부녀자들 벌써 가을인가 놀라 정성스레 길쌈 서두는데 한 늙은 과부 손 모으고 도로 여름이 왔으면 하네 "계절엔 본디 길이 있어 오고감이 그대 뜻대로일까 단풍나무 붉어지려 하니 입던 솜옷이나 어서 챙겨두소" 답하기를 "그게 무슨 말이오 나는 본시 가난한 계집으로 입던 솜옷 벌써 저당잡혔으니 새옷 누가 다시 주겠소" 가엾게 여긴 나는 절로 동정심에 끌려 이처럼 군색한 때 한 자 베라도 도우려 하네 ⓒ 한국고전번역원 | 이재수 (역) | 1980 *** 애초 번역을 좀 바꿨다. 林葉尙靑靑。蟋蟀鳴砌底。婦女已驚秋。殷勤理機杼。獨有老孀嫗。拱手願復暑。時節固有程。進退寧爲汝。園楓行欲丹。爾可尋古絮。答云是.. 2020. 12. 16. 이전 1 ··· 2057 2058 2059 2060 2061 2062 2063 ··· 32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