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466 대사간 계회도大司諫契會圖(1606年) 조선시대 관아官衙의 동료 등이 명승지나 서당에서 계모임을 가졌는데, 이를 기념하거나 기록하고자 그 장면을 그렸다. 이를 계회도契會圖라 한다. 특히 표제標題와 인적사항을 적은 좌목座目이 있다. 이런 계회도는 조선시대 문화와 생활 여러 단면을 담아 전통문화라든가 전통회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대사간계회도大司諫契會圖는 대사간大司諫 지제교知製敎 황섬黃暹과 사간司諫 지제교知製敎 이효의李孝義, 헌납獻納 겸兼 세자시강원世子侍講院 문학文學 유성柳惺, 정언正言 지제교知製敎 겸兼 춘추관春秋館 기사관記事官 민덕남閔德男, 정언正言 박안현朴顔賢 등이 참가한 1605년 계회契會를 그린 것이다. 성균관대박물관 소장, 1987년 이효우 기증 2020. 11. 15. Gakpil 각필 角筆, a pointed pen Gakpil, literally horn pen is a pointed pen made from bamboo, bamboo, or ivory. The gakpil was used in books or scriptures to mark letters or symbols such as phrases so that only those who wrote them could see them. It is housed at the Jongyeonggak Library of Sungkyunkwan University and currently on display in this university museum. Some people may wonder what the gakpil on the photo is, but yo.. 2020. 11. 15. 환재桓齋 박규수朴珪壽(1807~1877)의 간찰 내년은 신미양요 150주년, 내후년은 한미수교 140주년이다. 이를 되새기는 움직임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신미양요의 한 원인이 되었던 제너럴 셔먼 호 사건(1866) 당시의 평안감사 환재 박규수(1807~1877)의 간찰을 살펴본다. 환재는 제너럴 셔먼 호 사건 이후에도 한동안 평안감사 직을 수행했는데, 이 간찰은 셔먼 호 사건 1년 뒤인 정묘년(1867) 6월 썼다. 수신인은 하급자인 의주부윤. 내용은 그리 특별할 게 없는 안부편지인데, 글씨가 보통이 아니다. 추사 스타일이 아닌 자기 필체다. 이 당시 의주부윤이 누구였나 궁금해 고종실록을 찾아보니 윤자승(1815-?)이란 인물로 나온다. 상당히 낯선 이름인데, 판서, 대사헌, 승지 등을 역임했고 1876년 강화도조약 체결 당시 전권대신 신헌(1810.. 2020. 11. 14. 또 터진다는 Mt. Merapi 므라피 산 ★★★★☆ · 화산 · 인도네시아 www.google.com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으르렁'…폭발 예고 송고시간 2020-11-14 07:07 성혜미 기자 2010년 대폭발 이후 가장 큰 움직임…주민 1천여 명 대피 생활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으르렁'…폭발 예고 | 연합뉴스 [특파원 시선] 인도네시아 므라피 화산 '으르렁'…폭발 예고, 성혜미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4 07:07) www.yna.co.kr Mount Merapi...현지에서 현지인들 발음을 확인하니 므라삐 혹은 므랏삐에 가깝다. 해발은 2천910미터, 9천550피트라 백두산보다 대략 200미터가량 높다. 보는 각도,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참말로 신비감을 자아낸다... 2020. 11. 14. 나보나광장이 깔아뭉갠 고대로마 나보나 광장 지하에 쳐박힌 로마 스타디움 유적 일부다. 앞선 포스팅 그 광장 밑에는 로마제국이 깔려 있다. 아마도 이곳은 무슨 지하 공사가 있어, 할 수 없이 발굴을 진행한 듯하고, 그래서 현지 보존한 듯하다. 하도 볼 곳 천지이니, 이곳은 선전도 하지 않더라. 하지만 나한테는 로마가 지하 6미터에 쳐박혀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착각하지 마라. 우리가 아는 로마는 로마엔 없다는 사실을. (2017. 11. 13) 2020. 11. 14. 심상찮은 코로나 조짐 한동안 뜸하다 연신연신 날아드는 꼴을 보니 영 조짐이 좋지 않다. 오늘 부쩍부쩍 날아드는데 실제 확진자 숫자도 늘어나는 추세라 이러다 내일은 혹 삼백명대로 접어드는 건 아닌가 한다. 참 지독하고 지긋지긋이라. 더 골때리는 건 저런 수치 높아질수록 집권여당 지지율도 높아진단 것이니 이게 못내 찜찜하다. 이번엔 누가 구세주로 등장할까? 제2 제3의 신천지 전광훈 같은 메시아가 강림할까? *** 그새 또 들어온다. 2020. 11. 14. 이전 1 ··· 2109 2110 2111 2112 2113 2114 2115 ··· 32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