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466 용인 서봉사지서 조망하는 낙엽송 단풍 너무나 아름다운 장면을 목도하면 눈물이 나거나 죽고 싶거다 둘 중 하나다. 오늘 용인 서봉사지에서 전면으로 바라본 형제봉 낙엽송 단풍은 시리도록 황홀했다. 죽거나 울거나 둘 중 하나일 뻔 했지만, 나는 무정 매정하기에 그냥 돌아서고 말았다. (2016. 11. 16) 2020. 11. 16. 내년 겨울이면 벗어난다는 코로나팬데믹 코로나 백신 개발사 CEO "내년 겨울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2020-11-15 22:46 바이오엔테크 창업 교수 "사람간 전염 최소 50%로 낮추는 것 가능" 코로나 백신 개발사 CEO "내년 겨울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 백신 개발사 CEO "내년 겨울엔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현혜란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1-15 22:46) www.yna.co.kr 뻥이 아닌갑다. 이 업계 종사하는 지인도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의사한테 들은 소식을 전하면서 진짜로 화이자가 백신 개발에 거의 성공했다는 말을 들었단다. 저에 참여하는 책임자도 저리 인터뷰했다 하니 나름 자신감을 갖고 임하지 않겠는가 한다. 저이가 말한 계획대로 된다면 내년 말엔 코비드19가 잡힌다고 봐야.. 2020. 11. 16. 부석사 무량수전의 진실을 찾아서 조선시대 혹은 그 이전에 만들어졌던 '부석사 사적'은 현재 남아 있는지조차 알수 없다. 아마 없어져서 더 이상 세간에 출현하지 않을 것으로 보아야 한다. 혹시나 하는 기대는 하지만..... 암튼, 안보이든 사라졌든 그 사적을 제외하고 1945년 해방 이후 1970년대 까지 부석사 관련 사적의 흔적으로 세 가지가 존재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 또한 실물은 고사하고 복사본도 못봤다. 암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어지간히 검색 조사한 결과 1.1955년 부석사 전 주지였던 권계한權啓漢의 '부석사연혁사浮石寺沿革史'.(1955년) 2.부석면에 살았던 김진영金進英의 '부석사사적浮石寺事蹟'(1976년) 3.황수영 박사의 '부석사사적초'(정확한 명칭은 아니지만 사적의 초안을 작성하셨다는 얘기를 들은바 있다). 이후.. 2020. 11. 15. 발굴에 박차하는 이집트 - 100 wooden coffins discovered in Saqqara, Egypt 이집트 사카라서 2천500년 전 목관 100여개 추가 발굴 2020-11-15 04:10 관광산업 위해 새로 발견한 유물 잇따라 공개 이집트 사카라서 2천500년 전 목관 100여개 추가 발굴 | 연합뉴스 이집트 사카라서 2천500년 전 목관 100여개 추가 발굴, 노재현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15 04:10) www.yna.co.kr 이집트가 근자 이 코로나팬데믹에도 아랑곳없이 연일 발굴소식을 타즨하거니와 이번에도 사카라 추가 발굴성과를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요즘 이집트 발굴이 특이한 점은 외국과의 연합발굴이 거의 없이 이집트 단독으로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이는 북한도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발굴에는 자금지원을 국립이집트상업은행이 했다는데, 이런 방식으로 아예 발굴자.. 2020. 11. 15. 짚었어야 할 스님 혜민의 문제 (update continues)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 "혜민스님, 사업자이자 배우" 송고시간 2020-11-15 11:58 양정우 기자 페이스북에 비판 게시글 여러 건…"기생충·도둑놈" 막말도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 저자…2016년 "외국인 스님 '장식품'" 비판 한국 떠나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 "혜민스님, 사업자이자 배우" | 연합뉴스 '푸른 눈의 수행자' 현각스님 "혜민스님, 사업자이자 배우", 양정우기자, 문화뉴스 (송고시간 2020-11-15 11:58) www.yna.co.kr 언젠가는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고 나는 봤다. 그것도 심각히 점검해야 할 문제라고 봤다. 내가 보건대 저 혜민 스님 활동이라는 것들이 못내 미심쩍은 구석이 있었으니, 그 수상록인지 뭔지 하는 글들을 언뜻언뜻 지나치며 보았는데, 그 .. 2020. 11. 15. 줄과 간격을 맞추기 위한 선간지線間紙 전통시대 인쇄문화 주종은 직접 손으로 베끼는 필사筆寫다. 붓으로 열라 베끼니 손모가지 나가고 것도 오십견 오면 불가능하다. 금속활자나 목판인쇄? 웃기고 있네. 돈 열나 먹는 하마라 그거 하나 만들다 집안 거덜난다. 책값? 졸라 비싸다. 결국 빌려다가 열나 베낄 수밖에 없는데 드라마나 영화 보면 열나 속도 빠르지만 실제 하루 몇 글자 베끼지도 못했다. 필사는 고역 중의 고역이었다. 그건 그렇고 다들 놀랜다. 이 친구들은 베낀 것도 언뜻 활자와 구분이 쉽지 않아 무엇보다 글자가 단 한 치 흐트러짐도 없고 무엇보다 오와 열이 딱딱 맞아 삐뚤어진 글자 하나 없다. 그네들이 천부적 감각이 있어서? 좃까. 그들이라고 무슨 용가리 통뼈라고 자를 잰듯이 저리 했겠는가? 다 사기다. 밑창에 저런 걸 다 깔고 베꼈다. 그.. 2020. 11. 15. 이전 1 ··· 2108 2109 2110 2111 2112 2113 2114 ··· 324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