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862 용인 할미산성에서 시원적 형태의 방형수구 확인 용인 할미산성서 돌성벽 관통한 삼국시대 수로 확인 용인시(시장 백군기)와 (재)한국문화유산연구원(원장 현남주)에서 지난 9월부터 조사하고 있는 용인 할미산성의 6차 발굴조사 결과, 시원적 형태의 성벽 수구(水口)가 확인되었다. 이번 6차 발굴조사는 할미산성 내부 배수체계 확인을 위해 지난 2004년 시굴조사 과정에서 수구가 확인된 성벽을 중심으로 성벽 구간 70㎡와 성벽 내부 400㎡에 대한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였다. 수구는 입수구와 출수구가 모두 성벽의 중간을 통과하도록 만들어진 ‘성벽 통과식’의 형태를 보인다. 입수구 너비는 32㎝, 높이 23㎝로 입면 형태는 방형을 이루며 판상형 석재를 바닥면에 계단식으로 깔아 약 4m 가량의 배수로를 조성하여 성벽 바깥으로 물이 흐르도록 하였다. 성벽 바깥의 수구.. 2019. 12. 18. 펭수와 평수의 만남 거무틱틱 좀 으시시하지만 생김은 천상 펭수다. 경산 소월리 유적에서 화랑문화재연구원이 근자 뽑아다 놓은 이른바 인면형토기人面形土器인데 기능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나 굴뚝 끝 연기를 뽑아내던 연가 아닌가 하는 짐작이 있을 뿐이다. 지금은 화랑문화재연구원 경주 본소에 있거니와 함 대면은 해야겠기에 요청한 면담이 이뤄졌다. 사방을 둘러가면 사람 얼굴 셋을 새겼는데 각기 표정이 다르다. 눈코입을 구멍을 뚫어 표현했다. 나 역시 싱글벙글 지켜보는 이들이 형제 같단다. 요리조리 살피현 얼굴 표정이 다 다르다. 씩 쪼개는 듯 하기도 하고 시무룩죽죽한 표정도 해석 가능하다. 귀는 헬보이 느낌이 난다. 위에서 보면 이렇다 가운데 정수리를 뻥 뚫었다. 그럼 속내는? 천상 시루다. 펭수는 천의 얼굴이다. 2019. 12. 18. 포항 흥해 대련리 황금귀걸이 출토 신라무덤 앓던 이 하나 빼고선 이젠 홀가분한 맘에 바람이나 쐬자 경주 가자 해서 괴나리 봇짐 들고 나서는데 삐리릭 포항서 대략 5세기 어간 무덤이 발굴되고 그에서 황금귀고리 나왔대서 급히 타겟 바까서 포항으로 날아들었음 이게 어디냐 카카오맵 올려 지번 찍으니 여기라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냉큼 무덤으로 들어 한방 박아준다. 봉께 무덤방 남쪽 출입구 한쪽, 그러니깐 문칸방에다가 기대랑 그 우에 그릇을 잔뜩 쌓아놓았으니 여길 부엌으로 간주한 것이 아닌가 한다. 남북 장축인데 북쪽에서 남쪽 입구쪽을 바라 봤다. 머리는 남쪽 입구쪽에다 뒀으니 저짝에서 귀고리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봤다. 주변 다른 무덤 양상 보니 봉분은 호석을 둘렀다. 그 바로 옆 다른 무덤이다. 출입구 시설인데 남쪽에서 바라볼 때 오.. 2019. 12. 18. 조국에서 박항서까지, 2019 국내를 들었다놨다 한 사람들 [결산2019] 화제의 인물 : 국내송고시간 | 2019-12-18 06:00이슈메이커 조국…문화예술·스포츠에선 엇갈린 뜬 별과 진 별 2019년 한해 동안 각 부문을 들었다놨다 한 인물들을 골라봤다. 조국과 윤석렬은 올 한 해 계속 난동의 중심이었다. 재계에서는 거물이 잇따라 갔다. 김우중 구자경 조양호 회장이 갔다. 문화 부문에서는 이들을 놓칠 수 없다. 봉준호...난공불락과도 같은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다. 방탄소년단...올해는 바람이 더 셌다. 양현석 승리 정준영...버닝썬 바람에 침몰했다. 스포츠에선 손흥민과 박항서 그리고 류현진이 주축이었다. 2019. 12. 18. 연합뉴스 선정 2019 10대 국내·국제뉴스 아래는 연합뉴스가 자체 선정한 국내 국제 각 올해 10대 뉴스다. 사람마다 가치 평가는 다를 줄로 안다. 우리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후보들을 편집국 팀장 부장, 그리고 에디터들이 투표해서 결정했다.참고로 문화부에서는 10대 뉴스 후보로 이번에 선정된 봉준호 말고도, 설리·구하라 사망, 그리고 펭수 열풍을 내놓았다.국내 10대 뉴스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원고를 문화부에서 최종 손질했으며, 국제 10대 뉴스는 국제부에서 하고 역시 문화부가 막판 손을 보아 송고했다. 관련 사진 두 장은 내가 문화부장이라 선택한 것이니 이해 바란다. [결산2019]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내뉴스송고시간 | 2019-12-18 06:00 ◇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북핵 위기 재연되나◇ 조국 사태…與·檢 검찰개혁 갈등◇ 징용 배상 .. 2019. 12. 18. 자기야, 깨물어 주고 싶어 지고지순한 사랑 아니겠는가? 미저리 같은 사랑 그런 피 튀기는 사랑을 하라. 2019. 12. 18. 이전 1 ··· 2604 2605 2606 2607 2608 2609 2610 ··· 33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