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454 클리쉐로 정착한 면신례첩免新禮帖 면신례免新禮 관련 자료 정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접한 몇몇 지인이 그와 관련한 자료들을 찾아다 준다. 이 자료는 국립중앙박물관 강민경 선생이 찾아준 것으로,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이라, 그 내역은 이러하며 출전은 아래다. www.emuseum.go.kr/detail?relicId=PS0100200100104601500000 면신례(免新禮) 문서 조선시대 신입 관원의 면신례(免新禮)에 관한 문서. 신입 관원 정양신(鄭暘臣)에 대한 면신례 문구가 기록됨. 오른쪽에 정양신의 이름이 거꾸로 적혀 있고, 왼쪽에 5개의 수결이 있음. www.emuseum.go.kr 그에 대한 안내는 이렇다. 면신례(免新禮) 문서 국립민속박물관 명칭 면신례(免新禮) 문서 다른명칭 정양신(鄭暘臣) 면신례 문서, 신참례(新參禮) 문서 국.. 2020. 10. 17. 삼국지三國志 한전韓傳과 후한서後漢書 한전韓傳 두 사서 한전韓傳에 대한 압도적 이해는 A다. 다시 말해 범엽范曄(398~ 445)이 《후한서後漢書》 한전韓傳을 지으면서 그 前 시대에 나온 진수陳壽(233~297)의 《삼국지三國志》 한전을 축약하고, 나아가 그러면서 《후한서後漢書》인 까닭에 후한 이후 삼국시대 이래 관련 기록은 삭제했다고 주장한다. 그런 까닭에 《후한서後漢書》 한전은 단순 축약 발췌본이라 해서 거의 주목하지 않는다.하지만 실상은 딴판이라 내가 아무리 따져봐도 B다. 시건방지기가 김태식 열배는 더한 범엽에겐 진수는 안중에도 없었다. 자존심 강한 범엽은 시종 타도 반고를 외쳤으며, 그를 제끼고 사마천과 어깨를 겨루고자 했다. 진수 삼국지는 역사서 자체로도 그렇고, 문장으로 봐도 어린애 장난 같다. 하도 날림으로 써서 같은 삼국지 내에서 충.. 2020. 10. 17. 풍운아 황철黃鐵(1864~1930)의 글씨 두 장 1. '풍운아'라는 말을 국어사전에서는 "좋은 때를 타고 활동하여 세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라 정의한다. 글쎄, 사전에서의 뜻은 그렇지만, 실제로는 거칠고 굴곡진 인생을 산 이들을 가리켜 그렇게들 부르는 듯하다. 개화 바람이 불던 근대 한국엔 흥선대원군이나 김옥균처럼 유달리 그런 '풍운아'가 많았다. 이 글씨 주인 황철黃鐵(1864~1930)도 개중 하나라 할 만 하다. 2. 황철은 字가 야조冶祖, 호는 어문魚門·무명각주無名閣主라 했는데 주로 자를 호처럼 썼다. 서울 출생으로 부유한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나 자란 그의 인생이 굽이치기 시작하기는 1882년, 집안이 소유한 광산에 사용할 독일제 채굴기계를 구입하려고 청에 건너가면서였다. 기계를 산 뒤에 그는 상하이에 머물면서 사진촬영술을 익히고 사진기계.. 2020. 10. 17. 《좌해여지左海輿誌》가 포착한 한양도성도 《좌해여지左海輿誌》에 실린 이 한양도성도는 입체감이 있어서 쓸만하네. 2020. 10. 16. 같은 용산인데 나는 왜 이꼬라진가? "유명가수, 용산 7억 건물 사면서 정부기금으로 6억원 조달" 송고시간 2020-10-16 12:16 김동규 기자 소병훈 의원 "정부 기금이 부동산 투기에 악용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www.yna.co.kr/view/AKR20201016081600003?section=politics/all&site=hot_news "유명가수, 용산 7억 건물 사면서 정부기금으로 6억원 조달" | 연합뉴스 "유명가수, 용산 7억 건물 사면서 정부기금으로 6억원 조달", 김동규기자, 정치뉴스 (송고시간 2020-10-16 12:16) www.yna.co.kr 이게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게 불법 혹은 탈법은 아니라는 점이다. 골자는 간단하다. 아주 유명한 어떤 가수가 작년 1월 용산 해방촌에 7억원짜리 상가건물을 매입하면서 .. 2020. 10. 16. 노브라 서른다섯 핀란드 여성 총리 가슴골 드러낸 35살 여성 총리에 쏟아진 비판과 찬사 2020-10-16 15:42 노브래지어에 재킷만 걸친 패션잡지 화보 촬영 "점잖지 못해" vs "멋있어" 엇갈린 평가 www.yna.co.kr/view/AKR20201016105900009?section=international/all&site=hot_news_view 가슴골 드러낸 35살 여성 총리에 쏟아진 비판과 찬사 | 연합뉴스 가슴골 드러낸 35살 여성 총리에 쏟아진 비판과 찬사, 이승민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0-16 15:42) www.yna.co.kr 산나 미렐라 마린 Sanna Mirella Marin. 1985년 11월 16일생이라 아직 만 35살이 되지 아니한 핀란드 총리다. 내 기준으로 어리지, 서른다섯이면 산전수전공.. 2020. 10. 16. 이전 1 ··· 2656 2657 2658 2659 2660 2661 2662 ··· 37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