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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육(曇育) 신라 진평왕 시대 고승으로 동왕 18년(596)에 불법을 배우러 수에 들어갔다가 10년 만인 동왕 27년(605) 귀국했다. 삼국사기 권 제4 신라본기 4 진평왕본기 : 18년(596) 봄 3월에 고승 담육(曇育)이 불법을 배우러 수나라에 들어갔다. 사신을 수나라에 보내 토산물을 바쳤다. 겨울 10월에 영흥사에 불이 났는데, 불길이 번져 가옥 350채를 태웠으므로 왕이 몸소 나아가 진휼하였다. 27년(605) 봄 3월에 고승 담육이 입조사(入朝使) 혜문(惠文)을 따라 돌아왔다. 2018. 3. 30.
안홍安弘 중국에 유학한 신라 중고기 불교 승려로, 진흥왕 37년(576)에 호승(胡僧) 둘을 대동하고 《능가경(稜伽經)》과 《승만경(勝經)》, 그리고 부처 사리를 받쳤다. 황룡사 구층목탑 창건에도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데 《해동고승전》을 보면, 호승 둘을 데리고 온 이는 안홍이 아니라, 안함(安含)이며, 더구나 그 시기는 진흥왕 시대가 아니라 지평왕 27년(605)라 착란이 있다. 이 점에서 수상했는지 《해동고승전》 찬자는 같은 사람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도 "어쩌면 안함과 안홍은 실제로 두 사람이었는디 모른다"고 했다. 安含과 安弘은 글자 모양이 비슷한데 이에 따른 착간이 있지 않나 한다. 삼국사기 권 제4 신라본기 4 진흥왕 : 37년(576) 봄에...안홍법사(安弘法師)가 수나라에 들어가 불법을 배우.. 2018. 3. 30.
아리나발마(阿離那跋摩) 신라 중기 당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인도로 구법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70여 세에 입적한 승려. 아리야발마(阿離耶跋摩)라고도 한다. 해동고승 권2 : 삼국유사 제3권 탑상 제4 귀축제사(歸竺諸師) : 광함(廣函)의 《구법고승전(求法高僧傳)》에 이렇게 말했다. 승려 아리나(阿離那·나那는 야耶라고도 했다) 발마(跋摩·마摩는 혹은 낭郞이라고도 한다)는 신라 사람이다. 처음에 정교(正敎)를 구하려 일찍이 중국에 들어갔는데, 성인(聖人)의 자취를 두루 찾아볼 마음이 더했다. 이에 정관(貞觀) 연간(627~649)에 당(唐)나라 서울인 장안(長安)을 떠나 오천(五天)에 갔다. 나란타사(那蘭陀寺)에 머물며 율장(律藏)과 논장(論藏)을 많이 읽고 패협(貝莢)에 베껴 썼다. 고국(故國)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으나.. 2018. 3. 30.
아리야발마(阿離耶跋摩) 신라 중기 당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인도로 구법 여행을 떠나 70여 세에 그곳에서 입적한 승려. 아리나발마(阿離那跋摩)라고도 한다. 해동고승 권2 : 삼국유사 제3권 탑상 제4 귀축제사(歸竺諸師) : 광함(廣函)의 《구법고승전(求法高僧傳)》에 이렇게 말했다. 승려 아리나(阿離那·나那는 야耶라고도 했다) 발마(跋摩·마摩는 혹은 낭郞이라고도 한다)는 신라 사람이다. 처음에 정교(正敎)를 구하려 일찍이 중국에 들어갔는데, 성인(聖人)의 자취를 두루 찾아볼 마음이 더했다. 이에 정관(貞觀) 연간(627~649)에 당(唐)나라 서울인 장안(長安)을 떠나 오천(五天)에 갔다. 나란타사(那蘭陀寺)에 머물며 율장(律藏)과 논장(論藏)을 많이 읽고 패협(貝莢)에 베껴 썼다. 고국(故國)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으나.. 2018. 3. 30.
혜업(慧業) 신라 중기 당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인도로 구법 여행을 떠난 승려. 해동고승 권2 : 삼국유사 제3권 탑상 제4 귀축제사(歸竺諸師) : 광함(廣函)의 《구법고승전(求法高僧傳)》에 이렇게 말했다. 승려 아리나(阿離那·나那는 야耶라고도 했다) 발마(跋摩·마摩는 혹은 낭郞이라고도 한다)는 신라 사람이다. 처음에 정교(正敎)를 구하려 일찍이 중국에 들어갔는데, 성인(聖人)의 자취를 두루 찾아볼 마음이 더했다. 이에 정관(貞觀) 연간(627~649)에 당(唐)나라 서울인 장안(長安)을 떠나 오천(五天)에 갔다. 나란타사(那蘭陀寺)에 머물며 율장(律藏)과 논장(論藏)을 많이 읽고 패협(貝莢)에 베껴 썼다. 고국(故國)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홀연히 그 절에서 세상을 떠나니, 그의 나이.. 2018. 3. 30.
혜륜(慧輪) 신라 중기 당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인도로 구법 여행을 떠난 승려. 해동고승 권2 : 삼국유사 제3권 탑상 제4 귀축제사(歸竺諸師) : 광함(廣函)의 《구법고승전(求法高僧傳)》에 이렇게 말했다. 승려 아리나(阿離那·나那는 야耶라고도 했다) 발마(跋摩·마摩는 혹은 낭郞이라고도 한다)는 신라 사람이다. 처음에 정교(正敎)를 구하려 일찍이 중국에 들어갔는데, 성인(聖人)의 자취를 두루 찾아볼 마음이 더했다. 이에 정관(貞觀) 연간(627~649)에 당(唐)나라 서울인 장안(長安)을 떠나 오천(五天)에 갔다. 나란타사(那蘭陀寺)에 머물며 율장(律藏)과 논장(論藏)을 많이 읽고 패협(貝莢)에 베껴 썼다. 고국(故國)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홀연히 그 절에서 세상을 떠나니, 그의 나이..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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