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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조사보고서] 광양 봉강 명암 사직단光陽鳳岡鳴岩社稷壇 《광양 봉강 명암사직단光陽鳳岡鳴岩社稷壇》 전남문화재연구원·광양시, 2019 광양시 봉강 명암사직단은 학술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중앙에 3단으로 된 제단시설을 중심으로 외곽으로 둘려진 壝(제단의 담장)이 방형으로 둘러져있고, 각 중앙에 문지가 있던 간격이 확인되었다. 계단은 제단 북쪽에 위치한다. 2019. 8. 13.
[발굴조사보고서] 진도 용장성 왕궁지珍島龍藏城王宮址 발굴조사 종합보고서 《진도 용장성 왕궁지珍島龍藏城王宮址 - 발굴조사 종합보고서發掘調査綜合報告書》 목포대학교박물관木浦大學敎博物館, 2019 사적 제126호 진도 용장성 왕궁지에 대한 발굴조사 종합보고서이다. 강도에서 진도로 거점을 옮긴 삼별초 근거지인 용장성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수록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이루어진 발굴조사결과 왕궁지와 궁성 그리고 각종 출토유물을 수록했다. 출토유물에 대한 검토결과 진도 용장성 왕궁지에 사용된 기와는 당시 남서해안 연안지역에 거주하던 기와제작자가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제주도 용장성과 오키나와 류구국 슈리성과 우라소애요도레 유적에서 발견되는데, 이에 대한 검토논고가 수록되어 있다. 한편 출토된 청동 합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月南社가 강진 月南寺를 창건하는 배경으로 본.. 2019. 8. 13.
결코 백제 무왕의 정비일 수 없는 신라 선화공주 익산 미륵사 서탑 해체과정에서 이 석탑 조성 내력을 기록한 백제 무왕시대 석탑 봉영사리기奉迎舍利記가 발견되기는 2009년 1월 14일이다. 그것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나는 결코, 때려죽여도 선화공주는 백제 무왕의 정비가 아니라고 단언했다. 후궁이라고 주장했다.봉영사리기 출현과 더불어 내 예언은 어찌 되었는가? 내 말이 맞았다. 무왕 정비는 선화공주 아닌 걸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근거로 이리 주장했던가? 나는 아다시피 《화랑세기》를 신라인 김대문이 남긴 것으로 보는 이른바 화랑세기 진본론자다. 그 화랑세기와 세트가 되는 남당 박창화 유품으로 사진으로 제시하는 족도族圖가 있다. 겉장에는 상장돈장上章敦牂이라 쓴 글자를 표제처럼 삼는 이 족도는 화랑세기 등장 인물들간에 얼키고설킨 혈연 관계를 사진으로.. 2019. 8. 13.
마천루 속 백일홍 2019. 8. 13.
용어가 주는 혼란 대목수/대목장과 소목수/소목장 대목장大木匠과 소목장小木匠, 혹은 그 변형인 대목수大木手와 소목수小木手를 혼동하는 이가 여전히 많아 흔히 전자를 큰 목수, 후자를 그 새끼 목수로 알아듣는 이가 하노매라. 이는 말할 것도 없이 끊어읽기 잘못에서 비롯하거니와, 저들은 각기 대목大木, 곧 大한 木을 다루는 장인이라는 뜻이요, 후자는 소목小木, 곧 小한 木을 다루는 장인이라는 뜻이다. 저들 말 뿌리는 이루는 말은 手 혹은 匠이며, 그것을 각기 大木과 小木이 수식한다. 따라서 저들은 각기 대목之수(장), 소목之수(장)로 풀어야 하지만, 흔히들 大한 목수, 小한 목수라고 이해하곤 한다. 그리하여 실로 어처구니 없게도 목수들 중에서도 우두머리 대빵 오야붕급을 대목수 대목장, 그들이 거느리는 새끼 시다 목수들을 소목수 혹은 소목장이라 이해하는 일이 .. 2019. 8. 13.
[발굴조사보고서] 강화 관청리 유적 江華官廳里遺跡 《강화 관청리 유적江華官廳里遺跡 - 강화 관청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86, 2-8호선) 발굴조사 보고서》한성문화재연구원, 2019 강화읍 관청리 일대에 소재했던 강도江都시기 고려 궁궐 관련 건물지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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