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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혹은 박근혜 하야시위 같아야 하는 학술대회 중국의 학술회의는 시스템이 우리하고는 달라 몰아치기형이다. 이번 양주 해양실크로드 행사만 해도 하루 반 동안 진행한 회의에 발표문만 24개다. 1인당 주어진 발표시간은 딱 15분. 신기한 것이 대개 시간을 맞춘다는 점이다. 내 발표는 원래 한-중 동시통역을 하기로 했지만 문제가 좀 생겨 초반엔 영어로 발표하다가 중간에 한-중 통역으로 바꾸어 20분이 걸렸으니 애초 계획대로라면 십오분내에 마쳤을 것이다. 폐막에 즈음해 대회 주최자인 북경대 고고문박원 손화 교수가 이번 대회 성과물을 단행본으로 낸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자들은 완성된 원고를 내라고 통고했다. 모든 발표자가 초록만 제출했지만 나는 완성본을 완성한 상태니 룰루랄라 놀면 된다. 이 시스템이 꼭 좋다고만 볼 수 없지만 세월아내월아 원고를 주구장.. 2020. 11. 22.
[폼페이유적발굴] 고대로마인은 난쟁이? 이태리 폼페이유적 발굴성과를 앞서 간략히 소개했거니와, 이 자리에서는 그에서 누락한 사항들을 중심으로 보강하기로 한다. 1. 발굴동기 먼저 이번 발굴지점 치비타 줄리아나 Civita Giuliana 라는 데를 왜 발굴하게 되었는가이니, 폼페이유적 중심부에서 대략 북서쪽으로 700미터 떨어진 이곳은 로마시대에는 대규모 교외 빌라 지역으로, 무덤 도굴 피해가 극심했던 곳인 듯 이를 막고자 발굴조사가 실시되었으니, 알고보니 접때 전한 마굿간에서 마구를 장착한 말 세 마리 개체분을 발견한 그 지점이란다. 2. 조사성과와 조사방법 이번 조사는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two skeletons of individuals caught in the fury of the eruption have been found. 편의.. 2020. 11. 22.
The world back to BTS BTS' new album 'BE' tops iTunes charts in 90 countries Entertainment 11:31 November 21, 2020 SEOUL, Nov. 21 (Yonhap) -- K-pop sensation BTS has topped 90 regional iTunes charts with its latest album titled "Be," the band's agency said Saturday. Released the previous day, the band's fifth Korean-language studio album debuted at No. 1 on the iTunes Top Albums charts in 90 countries, including the .. 2020. 11. 22.
THE TRACES OF PAIN, THE VICTIMS OF CIVITA GIULIANA – The last plaster casts of Pompeii 화산폭발 희생 폼페이 남성 시신 둘 발견 “L’impronta del dolore”. Le vittime di Civita Giuliana: gli ultimi calchi di Pompei “E’ impossibile vedere quelle tre sformate figure, e non sentirsi commosso. Sono morti da diciotto secoli, ma sono creature umane che si vedono nella loro agonia. Lì non è arte, non è imitazione; ma sono le loro ossa, le reliquie della loro carne e www.facebook.com Press Release by Pompeii - Parco Archeologico TH.. 2020. 11. 22.
[독설고고학] 찬장으로 쓰는 21세기 대한민국사 21세기 어느 가정집 부엌이다. 와리바시라고도 하는 저븐에다가 각종 숟가락 또 양코배기들한테 유래하는 포크, 식칼 또 어디에서 어케 구한 것인지 유래가 확실치 아니하는 시퍼러둥둥 甁 사기 그릇, 냄비 국그릇 찬그릇 꼬뿌 참 다종다양하기는 하다. 그래 이걸로 국제교류 대외관계 등등이라며 21세기 대한민국사를 쓸 수도 있겠으며 이걸로 대한민국 영토를 확정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문제는 21세기 대한민국사를 오직 부엌으로만 쓴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한국고고학. 이놈들은 그릇밖에 모른다. 대한민국사를 쓰는 소재는 늘렸는데 오직 찬장만 쳐다보며 찬장의 역사만 쓴다. 그 찬장이라도 제대로 썼는가? 어느 한 놈도 저 그릇이 무엇을 말해주는지 짚은 놈이 없다. 그게 학문인가? 고작 그림 그리고 도표 만들어 변.. 2020. 11. 22.
온라인시대에 告한다 가뜩이나 연말은 모임의 계절이라 올게는 코로나팬데믹까지 겹치니 민관 가릴 것 없이 각종 학술모임은 온라인회의로 대체하거나 최소 참석으로 축소하니 관건은 이 추세가 팬데믹이 끝나도 대세는 온라인은 병행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게 문화재 분야를 볼지면 ar vr 등등이 과연 옳은 방향인 것과 별개로 이젠 그런 서비스 하나 갖추지 못한 문화시설은 공기 빠진 폐타이어 같은 기분을 주는 것이랑 비슷해서 그런 콘텐츠를 장착하지 아니하면 시대에 뒤쳐지는 것과 같다. 간단히 말해 코로나팬데믹이 끝나도 이제 모든 학술대회가 온라인 체제를 겸행해야 한다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 온라인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제약을 뛰어넘는 장점이 있다. 종래 비온라인 시대엔 발표요지문이니 혹은 국경이니 거리니 하는 장애에 신속臣屬했.. 2020.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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