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054 300억짜리 치마부에 그림 반출을 봉쇄해버린 프랑스정부 佛, 시골집서 발견된 치마부에 작품 국보지정…30개월 반출금지송고시간 | 2019-12-25 11:36'조롱당하는 그리스도' 지난 10월 美 수집가에게 300억원대에 팔려 일전에 프랑스 어느 시골집 부엌에 걸려있던 그림이 이탈리아 르네상스시대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명인 치마부에Cimabue가 그린 13세기 성상화로 드러나 300억원에 낙찰됐다는 소식을 전한 적 있거니와 프랑스 시골집 부엌에 걸려있던 르네상스 회화 300억 낙찰 이는 그 후속 소식이다. '조롱당하는 그리스도'라는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이 문제는 파리에서 열린 경매에서 미국에 기반을 둔 칠레 수집가들 손에 넘어갔다는 점이었다. 2천400만유로, 한화로 약 319억원에 달하는 이 그림을 이대로 두면 해외로 나가 버린다. 이럴 때 프랑스 정부가.. 2019. 12. 25. 이게 사전인가? 한국고고학사전의 실상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제공하는 한국고고학사전 표제 항목 중 편의상 그 첫 머리에 오른 다음 세 가지를 적출했다. 묻는다. 이게 사전인가? 100점 만점으로 매긴다. 가거도패총(김건수) : 40점 가경동집자리(우종윤) : 80점 가경동 4지구유적(성정용) : 0점 가거도패총(新安 可居島貝塚) 설명전라남도 기념물 제130호.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에 위치한다. 패총은 섬 북쪽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구릉의 남서사면 말단부에 위치한다. 1967년과 2005년 두 차례의 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2005년에 이루어진 조사는 패총의 중심으로 추정되는 곳에 5×2m 크기의 트렌치조사를 실시하였다. 패층은 22개 층이 확인되었으며, 북쪽에서 남쪽방향으로 10°정도 기울어져 있다. 이는 야산 경사면에 의한 것으로, 인위적인 .. 2019. 12. 25. 2004년 국립중앙박물관은 금동반가사유상 사진촬영을 허가했다 우선 아래 기사를 보자. 작성시점이 2004년임을 주목하자. 2004.08.05 13:58:30금동반가사유상 2점, 한시적 사진촬영 허용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건무)의 경복궁 시대 폐막과 용산시대 개막에 즈음해 특별전시 중인 금동반가사유상 국보 2점에 대한 사진촬영과 스케치가 허용된다. 박물관은 지난달 20일 이후 경복궁 안 박물관 불교조각실에 전시 중인 국보 제78호와 83호 금동반가사유상 특별 이벤트의 하나로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오후 2-5시에 한해 관람객들에게 이들 불상에 대한 사진촬영과 스케치를 허가하기로 했다. 희망자는 고교 재학생 이상이어야 하며 매회 20명이 참가자로 선정된다. 참가자는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에서 제공하는 참가증을 .. 2019. 12. 25. Taean Dangampo Underwater Excavation 태안 당암포해역 수중발굴 "태안 당암포서 나온 청자, 대부분 14∼15세기 제작"송고시간 | 2019-11-25 10:29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인쇄확대축소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 보고서 발간 《태안 당암포 해역 수중발굴조사보고서》, 2019 泰安堂岩浦海域水中發掘調查報告書, 2019Waters off the Taean Dangampo Underwater Excavation, 2019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國立海洋文化財硏究所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발간사 태안 당암포 수중유적은 천수만 북쪽에서 안면운하가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천수만은 충청남도 보령시, 홍성군, 서산시, 태안군에 둘러싸인 남북으로 긴 만입니다. 당암포 해역은 북쪽에.. 2019. 12. 25. 뮤지엄 이야기-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청 황실의 아침, 심양 고궁 •2019.12.11.-2020.3.1. 페이스북 친구들이 고궁박물관 전시를 보고 올린 사진들을 보면서 ‘꼭 가야지, 꼭 가서 봐야지.’ 벼르고 벼르다 마침 오늘 쉬는날이어 냉큼 다녀왔다. 입구부터 빨간색 참 좋아요. 언제부터인가 고궁박물관에서 특별전시을 할 때 마다 배경색을 과감하게 사용한다. 저번 전시도 그랬고, 전시도 그랬다. 개인적으로 유물을 돋보이게 하는 배경색 덕분에 전시 보는 게 더욱 재밌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짜잔...! 심양 고궁을 영상으로 만난다. 나에게 청나라는 ‘청나라’ 글자로만 배우던 고등학교 때 한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나라다. 북방 여진족을 통합하고, 후금을 세우고 후에 ‘청’으로 나라 이름을 바꾼 나라. 1636년.. 2019. 12. 25. 모기와 쟁투하는 <나는 자연인> 틈나는 대로 즐겨보는 tvn 는 프로그램이다. 이거 보다 마누라한테 자주 걸리는데 그때마다 매양 같은 비아냥이 돌아오니 오호 그래 혼자 살고 싶다 이거지 뭐 이런 거다. 이 장면은 산골생활 여름에 마주 하는 모기 퇴치법이다. 나무가 쉬 썩어내림을 견디지 못한 이른바 자연인이 그 대처로 돌집을 지으려고 돌을 채취 옮기는 장면이다. 나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고고학을 하는 사람들이 그네들 학문하는 차원에서 이를 주시해야 한다고 본다. 모기? 구석기신석기라고 여름엔 모기가 없었겠는가? 그 시대라고 돌집을 강구하지 않았겠는가? 농사? 땅 있고 물만 있으면 쌀이 펑펑 쏟아질 거 같지만 기후 풍토에 지배받는 것은 물론 이런 산촌에선 들짐승 날짐승에 남아돌진 않는다. 저들이 산 흔적? 그게 남기나 할 거 같은가? 모.. 2019. 12. 24. 이전 1 ··· 2960 2961 2962 2963 2964 2965 2966 ··· 367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