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2771 Quarantine, Isolation, Lockdown, Curfew, and Social Distancing...코로나바이러스가 낳은 여러 격리 이게 우리 말로는 자 격리隔離 혹은 거리두기 정도로 옮겨지는 말이라, 착종하는 느낌이 강하거니와, 그렇다고 해서 저런 말을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이라 해서 아주 엄격하게 구분하는 듯하지는 않고, 그것을 가장 즐겨쓰는 언론에서조차 왔다리갔다리 하는 느낌이 없지는 않다. 그건 다른 무엇보다 저들이 엄격한 법률용어 혹은 보건용어로 사용되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 까닭이다. 그럼에도 그 차별은 없지는 아니해서, 내가 생각하는 바와 그에 대한 다른 쪽 해설을 참조해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저들 중 Isolation이나 Social Distancing은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 주체가 아닌가 한다. 물론 당국으로 대표하는 타자가 저리 조치하기도 하겠거니와, 자가 격리 혹은 자기 격리를 self-isolation 이라.. 2020. 3. 29. 공포가 엄습한 13억 인구대국 인도...대규모 실직자들은 고향으로 고향으로 인도 뉴델리서 수십만명 탈출 '아수라장'…봉쇄령에도 확진자↑(종합)송고시간2020-03-29 19:50 김영현 기자일자리 잃은 일용직 '고향행 엑소더스'…확진자 1천명 육박첫 사망자 나온 스리랑카, 통금 연장…아프간도 카불 '봉쇄'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자체 흑사병이 아니다. 치사율이 연령대별로 80대 이상에서는 10퍼센트대로 높아지긴 하나, 다른 독감에 견주어 조금, 혹은 2배 정도 높다는 그런 통계치가 제출되는 것을 보면, 그것이 죽음을 보장하는 흑사병은 아님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그 바이러스가 위험하지 않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그럼에도 그 치사율에 견주어 이렇게 난리인가? 이 바이러스가 도시화산업화 질병인지도 나중에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전투에서 발생하는 모든 희생자가 실제 상대방이 쏘거나 휘두른.. 2020. 3. 29. 코로나로는 가지 않은 펜데레츠키 '폴란드 음악대통령'…현대 음악 거장 펜데레츠키 별세(종합2보)송고시간2020-03-29 18:58송광호 기자비폭력 메시지 담은 작품 다수 발표한 작곡가 겸 지휘자제자 류재준 "인간으로서 걸어야 할 길 고민한 위대한 음악가" 하긴 죽음에 정상이 있겠는가? 그 과정이 살아있는 모든 것이 한번은 겪어야 하는 최종 관문이기는 하나, 그것을 끝장내는 일이 정상이 있겠는가? 그럼에도 요새는 그 어떤 죽음도 매양 묻거니와 "코로나 아닌가?" 반문하게 된다. 저 유명한 작곡가 겸 지휘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Krzysztof Eugeniusz Penderecki도 혹 그런 일이 아닌가 싶었으니, 그런 명시적 언급이 없나 보니 고령에 따른 자연 산화가 아닌가 한다. 다만, 그의 죽음을 전하는 부고 중 일부에는 코로나바.. 2020. 3. 29. '서울 풍납동 토성' vs. '서울 몽촌토성' 문화재 지정 명칭을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논란이 끊이지 아니했고, 그런 논쟁을 거쳐 적지 않은 개변이 이뤄져 오늘에 이른다. 그 논쟁과 노력을 내가 폄훼하고는 생각은 없다. 오죽이나 골치 아픈 문제인가? 그제 내가 '풍납토성' 검색어 문제를 거론했거니와, 오늘은 그 연장에서 이 풍납토성과 각기 북남에 위치하면서 세트를 이루는 한성백제시대 주요 도성 중 하나인 몽촌토성 문제를 거론하고져 한다. 몽촌토성은 현재 대한민국 사적 제297호이거니와, 그 소재지는 서울 송파구 방이2동 88-3번지 일대다. 서울올림픽공원 안에 위치한다. 한데 그 지정 명칭은 '서울 몽촌토성夢村土城'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풍납토성 공식 명칭이 '서울 풍납동 토성'이라면, 또 그것이 나름 원칙을 준수한 것이라면, 당연히 이 몽촌토.. 2020. 3. 29. 인류 최고의 욕쟁이는? 이 사람이다. 이 친구가 내가 보건대 단군 이래 인류 최고 욕쟁이다. 인류 최고 감성의 시인은? 역시 이 사람이다. 그의 말은 설탕보다 달콤하며 사카린보다 독하다. 월리엄 셰익스피어 William Shakespeare (1564~1616)다 . 2020. 3. 29.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2019년) 유춘동 강원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삼국유사》와 관련된 책들은 번역본에서부터 일반 대중서에 이르기까지 셀 수도 없이 많다. 그러나 새로운 관점에서 원전을 해석하고, 과거와 현재의 소통을 시도한 책은 찾아보기가 어렵다.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김재웅 저, 마인드큐드, 2019)는 이러한 틀을 깨고 최근에 출간된 연구서이자 대중사로서 의미가 있다. 《삼국유사》를 읽으면서 주목하지 않았던 각종 나무들. 이런 나무들이 해석의 열쇠가 되어 《삼국유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는 이 책. 《삼국유사》에는 모두 몇 종의 나무가 등장할까? 그리고 그 나무는 이야기들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과거를 기억하는 그 나무들은 현재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이런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삼국유사》가 단순히 옛날 역사/문화.. 2020. 3. 29. 이전 1 ··· 2960 2961 2962 2963 2964 2965 2966 ··· 37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