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1474 대나무 휘어감은 소나무 삼밭에 자라는 쑥은 삼을 닮아 쭈쭈 빵빵한다지만 글쎄다. 쪼그라져 죽기 마련이라. 베베 꼬인 이 소나무 안쓰럽기 짝이 없어 삼밭 쑥대처럼 나도 쑥쑥 뻗어 햇볕 함 쬐 보겠다며 버둥버둥이라. 자고로 활엽수와 싸워 이긴 침엽수 없다. 소나무 좋다 누가 말하는가? 쭉쩡이 대나무한테도 묵사발 저 신세 보고도 소나무가 최고라 할 것인가 고창읍성, 일명 모양성 맹종죽림孟宗竹林이다. 2019. 9. 30. Ancient Chinese Seals Discovered at Jeju Sea (2) - 동영상 Two Seals and A Seal Case Made in the Southern Song Dynasty of China Discovered in the Coastal Waters off Sinchang-ri, Jeju- An Excavation Team Formed Jointly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nd the Jeju National Museum/ The Artifacts will be released at 11.00 AM in Jeju Special Self-Government Provincial Office - Contact: Senior Researcher Yang, Soon Seok (Tel: .. 2019. 9. 30. Gyeongju in Purple Rain 바야흐로 경주는 핑크뮬리 피 토하는 무렵이라 용케도 선혈 낭자하는 순간을 포착하고 희열하고는 이 장면 보라 보내왔는데 글쎄다 나는 눈물이 난다. 피눈물이.. Photo by Seonok Hong 2019. 9. 30. 제주 신창리해역 12∼13세기 중국도장 발견(동영상) 제주도 서쪽 바다서 12∼13세기 중국도장 2점 발견송고시간 | 2019-09-30 10:12신창리해역 조사…상인 사용 추정, 인장함도 함께 나와 Two Seals and A Seal Case Made in the Southern Song Dynasty of China Discovered in the Coastal Waters off Sinchang-ri, Jeju - An Excavation Team Formed Jointly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nd the Jeju National Museum/ The Artifacts will be released at 11.00 AM in Jeju Special Se.. 2019. 9. 30. Two Seals and A Seal Case Made in the Southern Song Dynasty of China Discovered in the Coastal Waters off Sinchang-ri, Jeju 제주도 서쪽 바다서 12∼13세기 중국도장 2점 발견송고시간 | 2019-09-30 10:12신창리해역 조사…상인 사용 추정, 인장함도 함께 나와 Two Seals and A Seal Case Made in the Southern Song Dynasty of China Discovered in the Coastal Waters off Sinchang-ri, Jeju - An Excavation Team Formed Jointly by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nd the Jeju National Museum/ The Artifacts will be released at 11.00 AM in Jeju Special Se.. 2019. 9. 30. 우리가 이 꼬라지가 된 까닭은 오로지 외세 때문 외우 신동훈 박사가 지적한 말과 같은 궤를 탄다. 조선왕조, 혹은 대한제국이 하필 외세인 일본에 멸망한 일은 우리에 대한 성찰을 시궁창으로 밀어내어 버렸다. 그들이 망한 것은 오로지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에서 말미암았다는 지적은 한쪽만 정당할 수 있다. 구한말 지식인들에게는 그런대로 원시적 형태의 내적 성찰이 있었다. 단재 신채호가 대표적인데 그는 조선사회 내부를 향해서도 갖은 독설을 퍼부었다. 한데 시간이 흘러 60년대 70년대를 지나면서 이런 내적 성찰이 실은 식민지성 당파성론이라 해서 급속도로 금기의 영역으로 밀려나게 되어 그런 생각이 지금도 한국사회를 지배한다. 이것이 실은 타율성론의 다른 버전이다. 이런 과정에서 조선왕조 혹은 그 정점에 있던 고종과 왕비 민씨는 점점 지고지순한 피해자로 둔갑한다... 2019. 9. 30. 이전 1 ··· 2963 2964 2965 2966 2967 2968 2969 ··· 357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