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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건축의 신화 故 장경호 선생 방금 전 지인들을 통해 날아든 부고 소식이다.장경호(향년 89세) 국립문화재연구소 제2대(1987.2.28.~1996.6.30.) 소장님께서 별세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ㅇ 별세일시: 2026년 8월 10일(월) ㅇ 빈 소: 아주대학병원장례식장 31호 ㅇ 발인일자: 2026년 8월 12일 수요일 오전 7시ㅇ 상 주: 장석우 ㅇ 마음 전하실 곳: 카카오뱅크 3333185786870(장석우)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모시고 있으므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족적은 나로서는 짧은 지면에서 정리한 적 있거니와, 문화재청 문화재지에 실렸다고 기억한다. 해직 중이었던 나는 당시 저 잡지 고정 코너를 맡아 한국문화재 현장에서 지울 수 없는 족적을 남긴 이들을 인터뷰했거니와,.. 2026. 8. 10.
개는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인간 특성에 맞춰 각기 다르게 진화했을까? by Taylor & Francis우리는 개를 "인간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부르는데, 그 말은 사실이다. 개는 14,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무덤에서 인간과 함께 묻힌 채 발견되었다. 모든 대륙의 고대 예술 작품에 등장하며, 거의 모든 문화권의 신화, 종교, 민속에도 나온다. 고고학적 증거는 개가 기록된 역사 전체에 걸쳐 사냥을 돕고, 집을 지키고, 짐을 나르고, 가축을 몰고, 동반자가 되어주었음을 보여준다.오늘날 인간과 함께 사는 개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다. 우리는 핸드백에 들어갈 만큼 작은 치와와부터 허리 높이까지 자라는 그레이트 데인까지 수백 가지 특수 품종으로 개를 개량했다.그렇다면 15,000년에 걸친 공진화co-evolution 과정에서 어떻게 이렇게 많은 품종이 생겨났을까? .. 2026. 8. 10.
침입종 쥐가 마다가스카르 숲으로의 소형 포유류 귀환을 막는다 by 사빈 커드니-발렌수엘라Sabine Cudney-Valenzuela,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 마다가스카르 남동부에서는 농경지 조성을 위해 나무를 벌목한 숲들이 휴경 후 자연적으로 서서히 재생 중이다.하지만 토착림 복원에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일 이상이 필요하다.한때 이 숲에 산 동물들이 돌아와야만 숲이 예전처럼 기능할 수 있다.그러나 토착 동물들이 돌아오려고 할 때, 숲은 이전에는 접한 적 없는 침입종으로 뒤덮인 경우가 많다.나는 캐나다, 미국, 영국 대학 여러 학과 생물학자와 함께 마다가스카르 안타나나리보Antananarivo 대학교 학생들과 숲 재생 과정을 연구하는 팀 일원이다.지난 2년간 우리는 마다가스카르 남동부에 위치한 라노마파나 국립공원Ranomafana National.. 2026. 8. 10.
마누라가 관리한 선물 목록, 묵재일기에서 보이는 특이한 패턴 변화 묵재일기를 보고 있다. 16세기 관료 이문건이 쓴 방대한 일기이다. 소위 말하는 임란을 전후한 시기 3대 일기에 해당하는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문헌자료다. 여기 보면, 이문건이 조카가 역모사건에 연루되어 성주로 귀양살이를 가는데 귀양살이 전후하여 일기 패턴이 바뀐다. 이 이전에는 선물받은 내역 기재가 거의 없다. 그런데 귀양살이 이후에는 누구한테서 뭘 받았고 하는 내역이 매우 자세해진다. 귀양살이는 이 양반, 부인 되는 분은 따라가지 않았다. 혼자 내려가 귀양살이를 했다. https://www.facebook.com/share/v/1HpdM6kgX9/ 조회 51만회 · 공감 3.2천개 | 남편! 박.진.철! 해병대 아내 김지영 등판에 군기 바짝🔥아빠 유남편! 박.진.철! 해병대 아내 김지영 등판에 .. 2026. 8. 10.
지중해 심해서 악명 높은 18세기 지중해 바르바리 해적 난파선 발견[2024] (August 5, 2024) 오랫동안 감춰진 비밀이 마침내 지중해 심해에서 드러났다. 이 난파선은 악명 높은 바르바리 해적Barbary corsairs과 관련된 수백 년 된 것으로 추정한다. 길이 약 13.7미터(45피트) 이 배는 2005년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오디세이 마린 익스플로레이션Odyssey Marine Exploration (OME)가 모로코와 스페인 사이 공해 수심 약 823미터(2,700피트) 지점에서 발견했다.이 중요한 발견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은 최근까지 비밀에 부쳐졌다가 2024년 여름호 '렉워치Wreckwatch' 잡지에 소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이 배는 북아프리카 연안을 거점으로 활동한 바르바리 해적, 무슬림 해적Muslim pirates, 그리고 사략선들priva.. 2026. 8. 10.
사진 한 방이 사업 성패를 결단하는 고고학, 그리고 배우로서의 고고학도 뭐 언제는 안 그랬겠느냐는 기자 출신으로 나는 언제나 모든 사업은 홍보에서 시작해 홍보로 끝난다 했으니 이는 결국 고고학 역시 드라마이며, 그 주연들인 고고학도 역시 배우여야 한다는 말과 일맥으로 상통하니 영상 시대로 더한 강도와 속도로 진입하는 요즘이야 새삼 강조해서 무엇하리오?결국 연출을 잘해야 한다는 뜻이거니와 이 연출에서 결국 돈이 나오고, 그 돈에서 결국 그 사업 성공 여부는 판가름 나기 마련이다. 꼭 저 모습을 연출이라고만 하겠는가? 그야 촬영자와 피사체만이 알 수 있는 일이어니와, 저 모습이 찍히는 순간을 저 고고학도가 인지하지 못했다고는 할 수 없으리라. 수십 장 눌러서 건진 것이 저 장면일 것이로대 그래 고고학이라는 존재를 저만큼 단 한 장 사진으로 증명하는 보기 있음 나와 보라 그래! .. 2026.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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