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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어든 후손 잊어버린 조상 우리는 족보의 변개變改라 하면 후대에 어떤 이유든 끼어든 후손만 생각한다. 그런데 생각보다 조상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고려사에 나와 있는 인물들 이 들 중 상당수는 후대의 어떤 문중 족보에도 나오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다. 예를 들어 김부식-. 이 유명한 고려 전기의 문신집안은무신정변때 극심한 멸종을 당했는지지금 어떤 집안의 족보에도 김부식과 그 후손은 나와있지 않다. 김부식을 경주김씨라고 하지만 정작 경주김씨 족보에는 김부식이 안 보이는 것이다. 이런 예는 꽤 많이 보여 고려사에 나오는 사람들 중 분명이 이 집안 사람인데도정작 그 집안 족보에서는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이는 왜 인가 하면, 우리가 보는 지금의 족보라는 것이 빨라 봐야 15세기, 늦으면 17세기나 되어야 계보가 수.. 2026. 1. 11.
디오니소스 고추 달린 2,500년 전 필기구 시칠리아 그리스 식민지서 발견 시칠리아에서 고고학도들이 심술궂은 표정의 신과 그의 발기된 남근을 새긴 독특한 필기구를 발견했다. 시칠리아 남부에서 고고학도들이 디오니소스 신과 그의 발기된 남근을 묘사한 고대 뼈 도구를 발굴했다.정교한 세공 기술로 보아 이 유물은 시칠리아가 그리스 식민지였던 기원전 5세기 무렵 제작품으로 추정한다. "이 스타일러스stylus는 당시 고고학적 환경에서 진정으로 독특한 사례를 보여줍니다." 유물이 발견된 칼타니세타Caltanissetta 시 문화환경유산관리국장 다니엘라 불로Daniela Vullo는 번역된 성명에서 이렇게 밝혔다. 글씨를 쓰거나 점토 또는 밀랍에 표시하는 데 사용한 뾰족한 도구인 이 스타일러스[간단히 연필이다]는 길이 13.2cm(5.2인치)이며 뼈로 조각했다.스타일러스 윗부분에는 심술궂어.. 2026. 1. 11.
네덜란드 마우리츠하이스 미술관, 베르메르 '진주 귀걸이 소녀' 올 가을 일본 대여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마우리츠하이스 박물관Mauritshuis Museum이 목요일, 소장품 중 가장 유명한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Girl with a Pearl Earring'를 올가을 일본으로 대여한다고 지난 목요일 발표했다.이 소식은 재팬 타임즈를 통해 전해졌다. 17세기 명작인 이 작품은 마우리츠하이스 미술관이 8월과 9월 보수 공사로 문을 닫는 동안 오사카 나카노시마 미술관Nakanoshima Museum of Art에 임시 대여될 예정이다.이 작품은 2023년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Rijksmuseum에서 열린 베르메르 회고전에 대여된 바 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이며, 많은 사람이 마우리츠하이스 미술.. 2026. 1. 11.
조선의 선비가 왜 그렇게 행동 했는가를 보고 싶거든 눈을 들어 그들의 노비와 땅을 보게 하라. 우리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행동을 결정짓는 규범이성리학적 철학, 역사관, 윤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들 보라고 쓴 정치회고록 같은 일기를 빼면나날의 일상사를 적어 놓은 일기들을 보면, 그런 철학, 역사관, 윤리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이것은 소위 말하는 대학자들도 마찬가지로 다산 같은 당시의 일대 거장도 은밀한 편지에서는 너희는 절대로 서울 뜨지 말라고 아들에게 타이르는 것이니, 우리가 사건의 고비마다 나오는 조선 선비들 행동을 이해하는 데 있어 철학, 역사관, 윤리관으로 이를 점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인생 80년에서 이렇게 철학, 역사관, 윤리관으로 온전히 움직일 수 있는 시기는 딱 20대뿐이다. 그래서 조광조의 죽음에 항의한 청년 사류들의 조선판 .. 2026. 1. 11.
일본에서 3천 년 된 상어 공격 피해자 발견 (2021년 6월 24일) 옥스퍼드 대학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 논문에서 일본 열도 세토나이해에서 상어 공격을 받아 사망한 3천 년 된 유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Journal of Archeological Science: Reports'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이 유골은 상어의 인체 공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증거이며, 국제 연구팀은 고고학적 과학과 법의학적 절차를 결합해 당시 상황을 정밀하게 재구성했다. 이 유골은 옥스퍼드 대학 J. 알리사 화이트Alyssa White 교수와 릭 슐팅Rick Schulting 교수가 교토 대학에서 고대 수렵채집인 유골에서 폭력적인 외상 흔적을 연구하던 중 발견했다.연구팀은 이전에 발굴된 쓰쿠모Tsukumo 유적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한 성인 남성 유골.. 2026. 1. 11.
선사시대 브라질 해변 조개무지를 남긴 사람들은 수렵채집사회가 아니었다 고대 신열대 지역Neotropics이 세계 식량 생산 중심지로 드러나by Peter Moon, FAPESP(2018년 12월 4일) 조개무덤shell middens은 수백 년 또는 수천 년에 걸쳐 정착지 근처에 버려진 해양 동물 유해로 이루어진 고고학적 유적이다. 이는 인간 활동 잔해다.브라질에서는 투피Tupi 어로 '삼바퀴sambaqui'라 부른다. 삼바퀴는 약 8,000년에서 1,000년 전, 남아메리카 최초 식량 생산 중심지였던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 지역 주변부로 여겨지는 대서양 연안 삼림 지대에 산 사람들이 남긴 것이다.하지만 새로운 연구는 삼바퀴 사회가 단순한 수렵채집 사회가 아니었음을 강력하게 시사하는 증거를 제시한다.유적에서 발견된 쓰레기 더미를 분석한 결과, 이들은 식용 식물을 재배하거나 .. 2026.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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