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906 필자의 한학 은사 교수님 필자는 의대를 졸업한 후 의대 대학원에서 해부학을 전공하여 지금도 모교에서 봉직해 오고 있는데, 교수생활을 하면서 연구의 필요 때문에우리나라 방송대에서 대학원 교육을 받았다. 간추려 보면 통계, 중국어 및 중국문학 (실용중국어), 일본문화 등등 인데이렇게 방송대에서 받은 교육이 필자의 연구 후반기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특히 중국어 및 중국문화, 일본문화 이 두 가지는 필자가 최근 작업하고 있는 dry lab으로의 전환과정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은 자명하다. 필자는 이전에도 물론 한학은 따로 교육받거나 독학하거나 해서어느 정도 문리는 틔어 있었지만, 동 학과 교수님이신 안병국 교수님으로부터 한학을 사사한 바, 그 지도 덕에 고문을 보는 한 단계 위의 눈이 트였다고 해도 좋겠다. 안 교수님께서는 몇 년.. 2025. 6. 21. 오대호 해저에서 132년 만에 출현한 유령선 일가족 유람 나갔다가 난파한 웨스턴 리저브호 이 사고로 27명이 사망했으며, 사고 경위는 단 한 명의 생존자만이 알 수 있다. 이 배는 오대호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침몰했다. 오대호를 항해하며 기록을 경신했지만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유서 깊은 강철선이 침몰한 지 100여 년 만에 발견되었다고 연구원들이 지난 3월에 발표했다. 웨스턴 리저브Western Reserve 호는 132년 전 백만장자 소유주이자 해운 재벌인 피터 G. 민치Peter G. Minch의 가족을 위한 여름 크루즈 여행 중 침몰했다.더위를 피해 항해하던 이 배는 현재 슈피리어호Lake Superior 난파선 해안Shipwreck Coast으로 알려진 미시간주 일대에서 참사로 끝났고, 27명이 사망하고 단 한 명의 생존자만 남았다... 2025. 6. 21. 4,500년전 유골 DNA가 신석기 여성 지도자를 비추다 10대 이상 두 개 모계사회 존재 증거 나와 신석기 시대 묘지에 묻힌 60명 유전자 분석을 통해 10대generations에 걸쳐 여성이 이끄는 두 씨족이 존재했음이 밝혀졌다고 관련 연구를 인용해 라이브 사이언스가 2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DNA 분석 결과, 약 4,500년 전 중국 동부 지역에서 여성이 공동체를 이끌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는 것이다. 중국 석기 시대 묘지에 묻힌 유골의 고대 DNA를 분석한 결과, 고고학자들은 이 사회가 매우 드문 방식으로 조직되었음을 발견했다.모든 사람은 여성이 이끄는 두 씨족 중 하나에 속했으며, 사람들은 최소 10대 이상 모계 씨족에 묻혔다. 중국 동부 푸자Fujia 유적에서 연구진은 고대 주거 지역을 양옆으로 약 100미터(330피트) 떨어진 두 개 묘지를.. 2025. 6. 21. 루시Lucy, 발굴장을 울린 비틀스 노래가 부여한 최초의 인류 50년전 에디오피아 고원에서 인류진화의 모든 것을 바꾼 요한슨https://www.youtube.com/watch?v=B1Nostm73g4&list=RDB1Nostm73g4&start_radio=1 루시Lucy는 인류 진화의 열쇠를 쥔 인류족 최초의 인류로 통한다. 약 320만 년 전, 지금의 에티오피아에서 루시라는 이름의 작은 호미닌homin은 울창한 숲에서 광활한 사바나로 변화의 기로에 서 있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 종에 속하는 루시의 놀랍도록 잘 보존된 골격은 과학자들에게 초기 인류 조상의 모습을 처음으로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1미터가 조금 넘는 키에 나무를 오르고 직립보행을 하는 데 적합한 신체를 지닌 루시의 신체는 현생 인류의 진화에 중요.. 2025. 6. 21. 금화를 덕지덕지 붙이고 훅 간 사카인 그 발견 지점 이름을 따서 저를 흔히 이식 골든 카타프랙트 전사Issyk Golden Cataphract Warrior라 일컫는다. 1969년 알마티 남부 이식 고분 Issyk burial mound에서 공사 중에 우연히 발견됐다. 이 이식 쿠르간Issyk kurgan은 곧이어 키말 아키셰프Kimal Akishev가 이끄는 카자흐스탄 역사민족지학고고학연구소Kazakhstan Institute of History, Ethnography and Archaeology가 발굴조사에 착수했다. 갑옷을 수천 개 금화로 꾸몄다는 점에서 독특함을 준다. 저를 남긴 주체는 스키타이인 또는 사카인Sakas으로 본다. 어차피 저 무렵 이 일대 초원을 누빈 주체는 저 둘 중 하나일 테니 말이다. 흉노가 저 무렵에 저쪽까지 .. 2025. 6. 21. 비싼 돈 들여 유학가거든 그쪽 공부해라 한국으로 유학 오는 외국 사람들은 한국문화를 공부하러 온다.그 비싼 돈 주고 이곳으로 와서 미국문화 일본문화 중국문화 공부한다는 얼빠진 놈 하나도 없다.이쪽에서 그걸 연구할 수도 없고 연구할 것도 없다.한데 그 비싼 돈 주고 바리바리 짐 싸들고 미국 일본 유럽가는 한국 유학생 백이면 백명이 거기 가서 한국문화 연구한댄다.그래 그럴 듯한 이유 없지는 않다.방법론 배운다 하고 또 그쪽에 한국 관련 문서가 많단 이유를 대기도 한다.일정 부문 그럴 수도 있다 하자.그래도 비싼 돈 들여 그쪽 갔음 그쪽 공부하고 와얄 것 아닌가?왜 미국가서 고작 한단 일이 한국 신석기 문화 연구란 말인가?프랑스 갔음 프랑스문화든 유럽문화든 그걸 공부해얄 것 아닌가?거기 가서 한국구석기 논문 쓰고 있다. 그래 어차피 능력 안 된다 .. 2025. 6. 21. 이전 1 2 3 4 5 6 7 8 ··· 33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