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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현장

선사시대 크레타 PREHISTORIC CRETE (7000 - 1100 BC)

by 세상의 모든 역사 202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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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같은 이라클리오 고고학 박물관 저 시대 코너를 살핀다.

저 박물관 저 섹션 큰 대문에 붙인 설명을 그대로 소개한다. 

 



선사시대 크레타

PREHISTORIC CRETE (7000 - 1100 BC)  THE MINOAN WORLD  



At the crossroads of the sea routes linking three continents, Crete has always been both a bridge and a melting pot of cultural expressions, innovative ideas and knowledge.


During Bronze Age, the constant  enrichment and renewal of Cretan culture, through interactive communication with the civilisations of the Aegean, Egypt and the East, created favourable conditions for the emergence of the first great urban- palatial civilisation in Europe, named Minoan after Minos, the semi-divine genarch and king of Knossos.


This was preceded by a lengthy period of developments, from the stage of Neolithic communities, starting  in 7000 BC, to the establishment of complex social structures during the course of the 3'd millennium BC.  

Through control of production and trade, ruling classes rose to wealth and power.  

세 대륙을 연결하는 바닷길 교차점에 있는 크레타는 항상 문화적 표현,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지식의 다리이자 용광로 역할을 했다.

청동기시대에 에게해, 이집트, 동부 문명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크레타 문화가 끊임없이 풍요로워지고 갱신되면서 반신적인 가문이자 크노소스 왕 이름을 따서 미노스라고 명명된 유럽 최초의 거대한 도시 궁전 문명이 출현하는 데 유리한 조건이 조성되었다.  

이는 기원전 7000년에 시작된 신석기 공동체 단계부터 기원전 3000년까지 복잡한 사회 구조가 확립될 때까지 오랜 기간의 발전이 선행되었다.  

생산과 무역을 통제함으로써 지배계급은 부와 권력을 갖게 되었다.

 




In the 2nd millennium BC, large cities grew and the palaces were founded.

Centre of authority and residence  of the Court officials, the palace simultaneously functioned as the seat of a complex administrative  bureaucracy and as a centre for the gathering and processing of goods.

Social structures and cohesive relationships were consolidated hrough stereotypical palace rituals, at both secular and religious level.  

기원전 1천년 대에는 대도시가 성장하고 궁전이 들어섰다.

법원 관리들의 권위와 거주의 중심지였던 궁전은 복잡한 행정 관료의 중심지이자 물품 수집 및 처리의 중심지 역할을 동시에 수행했다.

사회 구조와 응집력 있는 관계는 세속적, 종교적 차원 모두에서 전형적인 궁전 의식을 통해 통합되었다.

 



Artistic expression reached its peak.

All forms of art were developed: large wall paintings, miniatures, seal-carving, jewellery-making, goldsmithing, metalwork, stone-carving and vase-painting.

Increased demand for luxury and status items, which were also exported off Crete, led to the mass importation  of valuable raw materials such as gold, ivory, silver, copper and semiprecious stones.

예술적인 표현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대형 벽화, 미니어처, 인장 조각, 보석 세공, 금세공, 금속 세공, 돌 조각, 꽃병 그림 등 모든 형태의 예술이 발전했다.

크레타 섬에서도 수출된 사치품 및 고급 품목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금, 상아, 은, 구리 및 준보석과 같은 귀중한 원자재가 대량 수입되었다.

 



Minoan seafarers expanded across and dominated the Aegean Sea and the East Mediterranean trading  raw materials and precious art works.

Colonies, ports and stations of Minoan character throughout the Aegean became bases for overseas trade, while Minoan painters decorated palaces in Egypt and the  East.

Echoes of Cretan sea power were preserved in the later ancient myths of the Minoan thalassocracy.  

미노아 선원들은 에게해와 동지중해를 가로질러 원자재와 귀중한 예술 작품을 거래하며 영토를 확장하고 지배했다.

에게해 전역의 미노아 문명의 식민지, 항구, 역은 해외 무역의 거점이 되었고, 미노아 화가들은 이집트와 동부의 궁전을 장식했다.

크레타 해상력의 메아리는 미노아 해수국의 후기 고대 신화에 보존되어 있다.



Natural disasters that socked the Minoan World, such as the earthquake and the cataclysmic eruption of the Thera vyolcano, did not cause its decline.

The Minoan civilisation collapsed circa 1450 BC, probably  due to internal causes.

The main Minoan centres and the palaces, with the exception of Knossos, were  destroyed. However, the power gap was filled immediately.

지진과 테라 비올카노(Thera vyolcano)의 격변적인 폭발과 같이 미노아 세계를 덮친 자연재해가 그 쇠퇴를 초래하지 않았다.

미노아 문명은 기원전 1450년경에 멸망했는데, 아마도 내부 원인 때문이었을 것이다.

크노소스를 제외한 주요 미노아 중심지와 궁전은 파괴되었다. 그러나 권력 공백은 즉시 채워졌다.




New dynasties were established, first at  Knossos (1450-1300 BC) and then in Kydonia, at Chania (1300-1250 BC).

They controlled a complex bureaucracy using Mycenaean script, the first form of Greek writing.

처음에는 크노소스(기원전 1450~1300년)에서, 그 다음에는 키도니아의 하니아(기원전 1300~1250년)에서 새로운 왕조가 세워졌다.

그들은 최초의 그리스 문자 형태인 미케네 문자를 사용하여 복잡한 관료제를 통제했다.




The gradual arrival of tribes from  central Greece, especially from the 13"h century BC onwards, led to the permanent incorporation of Crete in the cultural and political structures of the Greek world, at the turn of the 2nd to the 1st millennium BC.    

특히 기원전 13세기부터 중부 그리스에서 부족들이 점진적으로 도착하면서 기원전 2000년에서 1000년 사이에 크레타는 그리스 세계의 문화적, 정치적 구조에 영구적으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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