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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식 욕구가 어디까지인 줄 모르겠다.
귀금속이라 할 만한 것들은 모조리 저리 발랐으니
저 배치에서 예술감각이 태동하지ㅈ않겠는가?
어찌 꿰느냐가 관건이었으리라.
고대 이집트 19왕조 후반기 유물로 간주한다고.
금, 하드 스톤 hard stone, 에나멜
라피스 라줄리 lapis lazuli, 갈색 재스퍼jasper, 녹색 재스퍼, 빨간색 재스퍼, 청록색 터키석turquoise으로 만든 파라오 헤드 미니어처head miniatures라는데 이게 뭔가?
연꽃 모티프가 산재한다.
빨간색, 흰색, 파란색, 녹색, 청록색 에나멜로 더욱 풍부해진 디자인은 과립화granulation와 꼬인 금선 twisted gold wire 디테일로 완성했다는데...
어디 출토품이나 박물관 소장품이 아니라 소더비 출품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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