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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석기 문화 중 하나인
양사오 문화 출토 주전자 도기다.
저 시대 우리 도기 중에는 폼 나는 게 하나도 없다.
빗살무늬토기를 이야기하나 투박 단순하기 짝이 없다.
조금 시간을 내려와 홍도로 와야 그나마 패션 디자인을 논할 만 하다.
같은 신석기라 하는데 저런 것들이 쏟아지니 같은 고고 박물관이라도 저쪽은 볼 게 있는데
이쪽은 볼품이 없다.
그래서 죽어나사나 실감으로 갈 수밖에 없다.
실감이란 무엇인가?
볼품 없음에의 볼품 있음으로의 발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래서 우리 고고학박물관은 저짝에 견주어 돈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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